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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지구관측

위성 제조, 지구관측, 위성통신

On Sept. 16, 2015, a magnitude 8.3 earthquake struck near the coast of central Chile along the boundary of the Nazca and South American tectonic plates. Dubbed the Illapel earthquake, the shaking last

위성·지구관측NASA

NASA 랜드샛, 태국 대홍수 위성영상 공개 — 50개 주에서 400만 명 이상 피해

From above of starfish echinoderm from class Asteroidea on sandy bottom of clear shallow water

NASA SSPICY 미션, 궤도상 위성 근접 점검 기술 실증 착수

NASA가 지원하는 SSPICY(Small Spacecraft Propulsion and Inspection Capability) 미션이 10월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스타피시 스페이스(Starfish Space)가 제작한 세탁기 크기의 오터(Otter) 큐브샛 우주선은 2027년 초부터 저궤도에 있는 미국 기원의 작동 불능 위성·로켓 동체 최대 4기에 수백 야드 거리까지 자율 접근해 자전 속도, 자세, 표면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전기추진 시스템으로 각 목표물 사이를 이동하고, 관절형 로봇 붐으로 추력기 방향 조정을 시험한다. 이번 미션에서 위성과 접촉이나 도킹은 하지 않으며, 이들 기술을 통합 시스템으로 함께 시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궤도상 서비싱과 우주 쓰레기 점검·제거의 토대를 마련한다. 미션은 NASA 연구기술임무본부의 소형우주선·분산시스템 프로그램이 관리한다.

위성·지구관측NASA

In this illustration, NASA's SPHEREx mission is highlighted among a line of other NASA space telescopes. The mission will survey the entire sky using spectroscopy, detecting hundreds of millions of st

NASA 스피어엑스(SPHEREx), 갈색왜성 수천 개 포착… 37개 대기에서 물·이산화탄소·메탄 검출

NASA의 적외선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전천 탐사 과정에서 갈색왜성 수천 개를 찾아냈고, 연구진은 이 가운데 가까운 37개를 분석한 결과를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약 4,000℉에서 영하 10℉(2,200℃에서 영하 20℃)에 이르는 갈색왜성 온도 범위 전체를 포괄하며, 망원경이 102개 색(파장)으로 측정한 스펙트럼에서 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메탄의 신호가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IPAC의 자파르 루스탐쿨로프는 지상 망원경으로는 지구 대기의 수증기 흡수 때문에 보기 어려운 파장대를 궤도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공저자 J. 데이비 커크패트릭은 수천 개를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름이 걷히며 메탄이 풍부한 대기로 바뀌는 전이 단계는 최신 모델이 데이터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3월 발사된 스피어엑스는 JPL이 운영하며, 과학 분석에는 미국·한국·대만의 1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한다.

천문·천체물리NASA국내

Dr. Lisa Carnell, director of NASA’s Biological and Physical Sciences Division, is seen during a Frontiers Forum talk titled “Revolutionizing Medicine – In Space,” Wednesday, Sept. 16, 2026, at the Ma

NASA, LISA 중력파 관측 미션용 신규 시험 망원경 개발 착수

NASA가 ESA 주도의 중력파 관측 미션 LISA(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에 제공할 전유리(all-glass) 망원경 개발의 다음 단계로, L3Harris Technologies가 '엔지니어링 테스트 유닛(Engineering Test Unit)'을 설계·조립·통합하기로 했다. 이는 비행용 하드웨어 생산에 앞선 마지막 단계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LISA 망원경 프로그램 책임자 리트바 케스키-쿠하는 "마지막 비행 전 유닛이며 ESA에 인도하는 첫 광학 망원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3Harris는 2024년 5월 시제 망원경을 NASA에 인도했고, 올해 6월에는 유리 대신 금속으로 만든 구조 모델이 전달됐다. 2030년대 중반 발사 예정인 LISA는 위성 3기를 지구 추적 궤도에 배치해 한 변이 160만 마일(250만 km)인 삼각 편대를 구성하고, 적외선 레이저로 위성 간 거리 변화를 극도로 정밀하게 측정한다. 망원경은 온도 변화에 형상이 거의 변하지 않는 세라믹-유리 복합재 제로두어(Zerodur)로 제작되며, NASA는 망원경 외에 레이저 시스템과 기준질량 전하 관리 장치, 데이터 분석 등도 담당한다.

천문·천체물리NASA

센티넬-3C, 발사 2주 만에 첫 지구 관측 영상 전송

코페르니쿠스 센티넬-3C(Copernicus Sentinel-3C) 위성이 발사 2주 만에 주요 탑재체 2기로부터 첫 영상과 측정값을 보내왔다. ESA는 이를 위성이 정상 작동 중임을 확인하는 주요 이정표로, 지구의 해양·지상·빙권·대기 상태 감시 임무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위성·지구관측ESA

Monochrome image of two satellite dishes on a rooftop, representing communication technology.

제약 확산모델로 궤도 몬테카를로 데이터 부족 보완 — 궤도동역학 대체는 불가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군집위성 태스킹 정책 평가에 쓰이는 궤도 집단을 늘리기 위해 '제약 확산(constrained diffusion)' 모델을 검토했다. 힘 모델로 조건화된 확산 모델이 13차원 궤도 사전분포를 학습하고 Basilisk로 5개 힘모델 등급에서 샘플을 전파했으며, 800개 기준 궤적을 바탕으로 지터 부트스트랩·등급별 가우시안 혼합·조건부 VAE와 비교했다. 최대 규모 확산 모델의 홀드아웃 궤적 MMD는 0.0171 ± 0.0239로 부트스트랩(0.0170)·혼합모델(0.0198)과 비슷했지만 학습 사전분포에서 더 멀리 떨어진 샘플을 생성했고(최근접 학습거리 중앙값 2.7 대 0.10 표준화 단위), 모든 생성모델은 분포가 이동한 집단을 재현하지 못했다(분류기 AUC 0.991~0.998). 종점 조건 샘플은 램버트 경계조건은 만족했으나 내부 오차가 기준 램버트 해보다 컸고(평균 RMSE 29.2km 대 5.7km), 16기 위성 구성에서는 확산 모델의 평균 커스터디가 리플레이·부트스트랩과 유사한 반면 힘모델 등급 혼합은 커스터디를 약 5.5%포인트 이동시켰다. 저자들은 제약 확산이 국소적·분포 내 증강에는 유용하지만 궤도동역학을 대체하거나 운용 사후분포로 쓸 수는 없다고 결론지었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LSST 관측으로 드러난 '1분 이내 광학 섬광' 전경: 위성·우주파편 글린트가 주요 방해 요인

베라 루빈 천문대의 시모니 8.4m 망원경으로 수행되는 LSST(Legacy Survey of Space and Time) 관측 자료를 이용해, 1분 이내 광학 천문현상 탐사를 방해하는 위성·우주파편 섬광(글린트) 전경을 분석한 연구다. 연속 30초 노출 2,955쌍(고유 하늘 면적 4,755 deg², 면적-시간 472 deg² hr)에서 희미하고 PSF 형태를 가진 1분 이내 사건 집단을 찾아냈으며, 약 23등급까지 발생률 하한을 (9.55 ± 0.14)×10⁶ sky⁻¹ day⁻¹로 측정했다. 8.4m 대구경 덕분에 지구 저궤도 파편은 초점에서 크게 벗어나 걸러지며, 1각초 PSF 기준으로 분해되지 않는 사건은 1,732km 이상 거리로 제한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크기가 약 1~3mm 수준으로 추정되는 중궤도(MEO) 고도의 미보고 글린트 집단을 확인했고, 지구 그림자 깊숙한 시선 방향에서 관측된 두 사건은 햇빛 반사 파편 기원으로 보기 어려워 식쌍성과 항성 플레어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멀리 떨어진 두 대 이상의 망원경으로 같은 영역을 동시 관측해 시차(parallax)를 측정하는 방식이 궤도상 파편을 확실히 걸러내는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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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스페이스X 35차 상업 보급 미션, 10월 13일 발사 목표…IROSA 태양전지판·생명과학 실험 운송

NASA와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13일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드래곤(Dragon) 화물선을 발사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6,300파운드(약 2,860kg) 이상의 보급품을 보낼 예정입니다. 드래곤은 ISS 하모니(Harmony) 모듈의 우주 방향 포트에 자율 도킹하며, NASA 우주비행사 애닐 메논과 제시카 왓킨스가 도착 과정을 모니터링합니다. 과학 화물로는 미세중력에서 인공 망막을 제작하는 LambdaVision-1, 3차원 심장 조직 모델을 연구하는 Stellar Spheroids, 비전통 원소로 유리 형성을 관찰하는 ELF-Unconventional Glass 2, 뇌 오가노이드로 신경퇴행성 질환 염증을 살피는 MINDS가 포함됩니다. 또한 ISS 전력 시스템 증강을 완료하는 마지막 IROSA 태양전지판 한 쌍과 아르테미스 III 지원 장비가 실린다. 드래곤은 약 한 달간 도킹 상태로 머문 뒤 11월 중순 태평양에 착수하며, 6월 30일 선외활동에서 교체된 캐나담2(Canadarm2) 고장 관절 등을 지구로 회수합니다.

유인우주·탐사NASA

SpaceX’s Dragon spacecraft, seen atop the company’s Falcon 9 rocke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on Aug. 24, 2021, in preparation for the 23rd commercial

NASA,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PRIMA 설계 개념도 공개… 2033년 발사 목표

NASA가 2026년 9월 선정한 원적외선 관측 미션 PRIMA(PRobe far-Infrared Mission for Astrophysics)의 제안 설계를 담은 상상도를 공개했다. PRIMA는 NASA 탐사선 프로그램(Explorers Program) 내 새로운 천체물리 미션 등급인 '프로브 익스플로러(Probe Explorers)'의 첫 번째 관측선이다. 원적외선을 관측해 먼지에 깊이 가려진 천체를 들여다보며 행성·별·블랙홀의 형성 과정과 지구 물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NASA가 최종 확정하면 2033년 발사를 목표로 하며, 임무 기간은 5년으로 계획돼 있다.

천문·천체물리NASA

Woman in a NASA space suit standing in front of an American flag, representing exploration.

ESA 헤라(Hera) 미션, 디디모스 도착 — '우주 탐정'의 놀라운 모험 영상 공개

유럽우주국(ESA)의 소행성 탐사선 헤라(Hera)가 큐브샛 2기 밀라니(Milani), 유벤타스(Juventas)와 함께 2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쌍소행성계 디디모스(Didymos)와 디모르포스(Dimorphos)에 도착했다. 디모르포스는 인간의 행동으로 궤도가 바뀐 최초의 태양계 천체다. ESA가 공개한 '헤라 미션의 놀라운 모험' 시리즈 이번 편(4분 19초)은 헤라와 큐브샛들이 도착 후 수행할 임무와 서로 분리되는 과정을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행성과학·태양계ESA

Technicians help transfer NASA and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s (NOAA) Joint Polar Satellite System-2 (JPSS-2) satellite onto an integration and testing cart inside the Astrot

북극 해빙, 2026년 최소 면적 기록… 위성 관측 사상 10번째로 낮은 수준

NASA와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북극 해빙은 2026년 9월 12일 연간 최소 면적에 도달해 약 460만 제곱킬로미터(178만 제곱마일)를 덮었다. 이는 2008년, 2010년, 2025년과 함께 위성 관측 기록상 10번째로 낮은 최소 면적에 해당하며,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최근 20년의 여름이 모두 역대 최소 면적 20위 안에 든다. 가장 낮았던 해는 2012년 9월이었고, 최근 10년간은 구름 증가로 햇빛에 의한 융해가 억제되며 9월 해빙 면적이 비교적 정체 상태를 보였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돈다. 겨울 해빙도 줄어 2026년 3월 최대 면적은 2025년과 통계적으로 동률을 이루며 위성 기록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다년생 해빙이 감소해 북극은 더 얇은 1년생 해빙이 우세한 상태다. 해빙 면적은 구름을 투과하는 수동 마이크로파 센서로 측정되며, 1978년 님버스-7(Nimbus-7)을 시작으로 DMSP 위성과 아쿠아(Aqua) 위성을 거쳐 2025년부터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GCOM-W 위성 관측 자료가 사용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NASA

The Visible Infrared Imaging Radiometer Suite (VIIRS) on the Suomi NPP satellite captured this view of extensive sea-ice fracturing off the northern coast of Alaska. The event began in late-January an

노스롭그루먼 시그너스 XL 화물선, 10월 9일 ISS 분리… NASA 생중계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우주선이 NASA 상업재보급서비스 24호(CRS-24) 임무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만1,000파운드(약 5,000kg) 이상의 보급품과 과학 실험 장비를 전달한 뒤, 현지시각 10월 9일 금요일 분리될 예정이다. 지상 비행관제사가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을 이용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서 시그너스 XL을 떼어내 오후 12시 45분(현지시각) 방출 위치로 이동시키며, NASA 우주비행사 루크 딜레이니가 ISS에서 작업을 감시한다. NASA는 현지시각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리 과정을 생중계하지만, 폐기물을 싣고 10월 11일 일요일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하는 궤도이탈 과정은 중계하지 않는다. 이 화물선은 4월 11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발사됐다.

유인우주·탐사NASA

SpaceX's Falcon 9 rocket with Dragon spacecraft rolls out to Launch Complex 39A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on Dec. 19, 2021, in preparation for launch. The agency's 24th Commercial Resu

APOD: SMILE 위성이 포착한 완전한 오로라 타원 — 자외선으로 본 낮의 오로라

유럽우주국(ESA)과 중국과학원(CAS)의 SMILE 탐사선이 지구 자극(磁極)을 둘러싼 완전한 오로라 타원(auroral oval)을 자외선으로 촬영한 영상이 NASA APOD 2026년 10월 6일자 사진으로 소개됐다. 오로라 타원은 원이 너무 커서 지상에서는 전체를 볼 수 없지만, 지구 상공의 탐사선에서는 관측이 가능하며 이번 영상은 자외선 관측 덕분에 낮에 발생한 오로라를 담았다. 7월 말 약 1시간을 저속촬영(타임랩스)한 이 영상은 오로라가 실제로 얼마나 변화가 심하고 요동치는지 보여주며, 화면 양측의 광점들은 멀리 있는 별들로 SMILE이 지구를 돌면서 카메라 시야가 바뀌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SMILE의 목표는 태양풍이 지구 자기권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해 태양 폭풍으로부터 우주비행사와 우주선, 지상 전력망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관측·천문현상NASA

iss070e092708 (Feb. 7, 2024)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and Expedition 70 Commander Andreas Mogensen smiles for a portrait as he maneuvers in the vestibule in between the Unity and Tran

NASA 랜드샛 9, 캐나다 루퍼트만의 '비버 갈색' 강물 포착

랜드샛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2026년 9월 27일 캐나다 제임스만 최남단의 해나만과 루퍼트만을 촬영했다. 당시 무스강·노터웨이강·해리카나강은 유색용존유기물(CDOM)로 차 색깔처럼 갈색으로 물든 물을 넓은 갯벌 위로 실어 보내며 제임스만의 짙은 푸른 물과 섞이고 있었다. CDOM은 타닌·리그닌 등 유기물이 낙엽·뿌리·껍질·토양에서 분해되며 하천으로 녹아 나온 것으로, 청색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흡수해 물을 갈색으로 보이게 한다. 갯벌은 제임스만 남단의 얕고 완만한 수심 지형의 산물이며, 빙하기 이후 지각 융기와 강이 지속적으로 퇴적시키는 고운 진흙이 쌓여 형성됐다. 이 지역 크리족 언어로 '그슬린 비버의 색'을 뜻하는 '파흐타우나쿤(pahtaaunaakun)'은 이 물빛과 함께 1660년대 유럽 모피 교역·허드슨베이 회사 설립으로 이어진 비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위성·지구관측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Technicians secure the AJ10 engine for the second stage of the United Launch Alliance Delta II rocket on a work stand at NASA’s Space Launch Complex-2 service towe

NASA 프로브 익스플로러 후보 적외선 우주망원경 PRIMA, PRIMAger 관측기기 설계 공개

PRIMA(PRobe far-Infrared Mission for Astrophysics)는 4.5K로 능동 냉각되는 1.8m 망원경을 탑재한 적외선 우주관측소로, 현재 NASA 프로브 익스플로러(Probe Explorers) 프로그램의 개념 연구 단계에 있다. 두 탑재 관측기기 중 하나인 PRIMAger는 초고감도 운동 인덕턴스 검출기(KID) 배열을 이용해 초분광 영상과 편광 영상 두 가지 관측 모드를 제공하며, 초분광 모드는 24~84μm 영역을 분광분해능 R≥8로, 편광 모드는 92~235μm의 4개 광대역에서 편광 영상을 담당한다. PRIMAger의 저온부(cold unit)는 유럽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판독 전자장치와 연속 단열 소자(消磁) 냉각기(CADR)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SFC)가 제공해 두 관측기기가 공유한다. 기기의 주 구조물인 광기계 조립체는 1K로 냉각되며 0.125K 검출기 단을 포함한 두 초점면 배열 조립체를 지지한다. 논문은 기술 요구사항과 예상 성능, 하위 시스템 설계 및 검증·시험 계획을 제시하며, 궤도상 성능 검증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wo diverse astronauts in silver suits explore a barren desert landscape, embodying futuristic space exploration.

다중 위성 데이터 자동 분석·LLM 기반 보고서 생성 프레임워크 제안

연구진은 랜드샛(Landsat) 7·8·9 데이터에서 지표면온도(LST)를 추출하는 ArcGIS Pro 자동화 도구를 ArcPy로 구축한 워크플로를 제시했다. 이 도구는 방사 보정, NDVI 기반 방사율 보정, 열 변환 등 수작업으로 반복해야 했던 다단계 처리를 자동화해, 배치 규모에 따라 약 11~58분이던 처리 시간을 약 4~11분으로 줄였다.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RAK) 지역 데이터로 시험한 결과 지표면온도는 약 25°C에서 50°C 범위로 나타났으며, 연구진은 이것이 해당 지역 기상 조건과 부합하는 정확한 매핑이라고 설명했다. 통계 결과 해석과 보고서 작성을 위한 선택적 대규모언어모델(LLM) 인터페이스도 포함됐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mural celebrating the 50 years of the Landsat mission is seen, Tuesday, Sept. 28, 2021, in Lompoc, California. On Monday, Sept. 27, 2021, the Landsat 9 satellite, a joint NASA/U.S. Geological Survey

로먼 우주망원경 광시야 관측기(WFI) H4RG-10 검출기의 '밝을수록 커지는 효과' 특성 분석, 탈보트 효과 활용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의 광시야 관측기(WFI)는 초점면에 18개의 텔레다인 H4RG-10 근적외선 검출기를 탑재하며, 약한 중력렌즈 관측을 위해 점확산함수(PSF) 정밀도에 엄격한 요건이 요구된다. 연구진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검출기 특성분석 연구실의 탈보트 조명장치로 비행용이 아닌 H4RG 검출기에 밝은 점광원 격자를 투사해, 인접 픽셀과의 전하 대비 1전자당 픽셀 유효 면적이 (-2.18±0.04)×10⁻⁶만큼 감소하는 밝을수록 커지는 효과(BFE)를 측정했다. 전하 이동에도 불구하고 밝은 광원 주변에서 검출된 총 신호량은 대체로 보존됐다. 또한 같은 검출기의 플랫필드 통계를 분석해 BFE가 지배적인 픽셀 간 비선형성(IPNL)을 측정하고, 기존 광학 영역 보정 기법을 변형한 H4RG 영상 보정법을 제시했다. 이 보정은 유효 픽셀 면적 변화 기준으로 관측된 BFE를 약 25분의 1로 줄였으나 보정 후 데이터에도 잔여 비선형성이 남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telescope on top of a building surrounded by trees

쌍둥이 밴앨런 탐사선(Van Allen Probes), 궤도 감쇠가 갈라진 이유는?

거의 동일한 궤도로 발사되어 같은 태양·지자기 환경을 겪은 밴앨런 탐사선(Van Allen Probes) 두 기는 임무 종료 후 수명이 크게 갈렸다. A호는 궤도 감쇠가 급격히 빨라져 2026년 3월 대기권에 재진입한 반면, B호는 여전히 궤도에 남아 있다. 연구진은 재구성한 궤도 궤적과 모델링된 열권 밀도, 저고도 체류 시간 및 대기 저항 지표를 이용해 원인을 분석했으며, 궤도 진화의 작은 차이가 A호의 하부 열권 체류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렸고 급격한 밀도 경사 때문에 저고도 노출의 영향이 갈수록 커졌다고 밝혔다. 지자기 활동기의 열권 밀도 증가가 이 차이를 더욱 증폭시켜 A호의 대기 저항과 궤도 감쇠를 가속했다. 초기 궤도가 거의 같은 쌍둥이 위성이라도 열권 저항과 우주환경(우주기상)의 결합 효과로 궤도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On Aug. 31, 2012, a giant prominence on the sun erupted, sending out particles and a shock wave that traveled near Earth. This event may have been one of the causes of a third radiation belt that appe

광시야 변조 콜리메이터의 격자 최적화 — 다이아몬드형 슬랫으로 시야각 확대

감마선 폭발(GRB) 같은 일시적 천체의 광시야 위치 측정에서 변조 콜리메이터의 시야(FOV)는 격자 슬랫의 자체 비네팅(self-vignetting)으로 제한되는데, 연구진은 슬랫 단면 형상을 설계 변수로 보고 이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탐색했다. 유효 슬릿 폭 개념을 이용한 바이그리드(bigrid) 쌍의 일반 투과 함수 체계를 도출한 뒤, 기존 사각형 슬랫과 이상적인 다이아몬드형, 광화학 에칭에 가까운 육각형, 초기 X선 천문학의 원형 와이어 격자 등 네 가지 단면을 비교했다. 동일한 바이그리드 피치와 두께 조건에서 다이아몬드형은 시야를 넓히고 대부분 영역에서 광선 클리핑을 없앴으며, 표준 텅스텐 에칭으로 구현 가능한 육각형도 그 이점의 상당 부분을 확보했다. 4위상 복조(four-phase demodulation)로 분석을 확장한 결과 슬랫 형상이 위상공간 맹점의 범위를 직접 결정했고, 사각형 기준 설계와 달리 다이아몬드형은 목표 시야 전역에서 맹점을 완전히 제거했다. 또한 격자의 유한한 불투명도는 대체로 분리 가능한 효과로, 격자 누설이 있어도 기하학적 맹점 경계는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 Vampire Star and Its Victim (Artist's Illustration) Caption New research using data from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telescopes, including the Very Large Telescope, has revealed that the hottest a

SINDy 기반 자기회귀 모델로 TIEGCM 열권 밀도 모사 — 약 9만 배 속도 향상

연구진은 저궤도 위성·우주물체 충돌 위험 완화를 위한 우주상황인식(SSA) 도구로, 비선형 동역학 식별 기법 SINDy에서 착안한 안정적 자기회귀 모델 'SINDy-AR'을 제시하고 이를 기존 축소차수 확률적 에뮬레이터(ROPE)의 동역학 모델링 부분에 적용했다. 이 프레임워크로 TIEGCM이 시뮬레이션한 열권 밀도를 모사했으며, 논문은 열권 모사처럼 고차원인 시스템에 SINDy-AR을 적용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TIEGCM 모사의 상태 의존 구조는 3일주기(terdiurnal), 태양 자전과 연관된 27일, 반년, 1년 주기의 조석파 존재와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SINDy-AR 파이프라인의 실행 속도는 TIEGCM 2.0 대비 약 9만 배 빨라, 계산 자원 제약이 큰 위성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Sarah Dastugue, 11, leaps in the air as Libby Knox, 9, swings a jump rope. The children were participants in Nickelodeon's Worldwide Day of Play celebration at Stennis Space Center (SSC) on Oct. 1. On

'큐브' 넘어서기: 중첩 격자 기법으로 우주 쓰레기 충돌 위험 평가 개선

기존 큐브(Cube) 기법은 동일 격자 셀을 공유하는 물체 쌍만 평가해 O(N) 비용으로 궤도 쓰레기 충돌 접근(conjunction) 판정을 수행하지만, 셀 경계로 분리된 쌍에는 충돌 확률을 0으로 할당하는 '경계 맹점(boundary blindness)' 문제가 있다. 연구진은 공간적으로 이동시킨 보조 격자를 추가해 O(N) 복잡도를 유지하면서 경계를 넘는 접근 쌍을 복원하는 더블 큐브(Double Cube, DC) 기법을 제시했으며, L = 50km 등방성 수렴 벤치마크에서 맹점률이 큐브 7.09%에서 DC 0.55%로 낮아졌고 동기화 실험에서는 큐브 0.80% 대비 DC가 0.01% 미만을 기록했다. 다만 평가 대상 쌍만 바뀌고 확률 공식은 그대로여서 보정 자체는 개선되지 않았고, 신뢰도 기울기는 큐브 1.1314, DC 1.0996으로 두 기법 모두 상당히 어긋난 상태로 남았다. 이에 저자들은 균일 셀의 기하학만으로 로빈스 평균 분리거리 d̄ = 0.6617L에 기준한 거듭제곱 법칙 보정과 표준편차 σ = 0.2494L을 함께 쓰는 가우시안 보정을 유도했으며, 가우시안 보정은 기울기 0.9806과 절편 0.975로 두 지표 모두 1에서 3% 이내에 들어온 유일한 구성이었다. 두 보정은 모두 MOCAT-MC에 구현되었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iss065e358557 (9/7/2021) --- A view of the TangoLab Mission-23 double Cube with the Organoid Formation from Human Stem Cells investigation. The investigation tests the potential of human stem cells to

SKT, 2026 지상군페스티벌서 'AI 참모'·저궤도 위성 통신 기술 선보여

SK텔레콤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가해 AI·통신 기반 국방 AX 기술을 전시했다. 중점 전시 기술인 'AI 참모(AI 작전 지원 체계)'는 데이터 플랫폼, 온톨로지,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지휘관의 상황 인식과 전술 판단을 지원하는 체계다. 함께 선보인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는 양자암호, 스텔스 와이파이 등과 결합해 미래 전장 통신·보안 환경을 제공하며, 육군의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구현을 지원한다.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본부장은 AI·통신 기술을 국방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국방 AX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IT)국내

Close-up of a vintage telescope in an observatory

넵엑스(Nebex), 멕시코 우주 생태계 7억 달러 조달 위해 스러스터스 언리미티드와 협력

뉴욕 기반 금융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넵엑스(Nebex)가 멕시코의 지구관측(EO)·우주 시스템 제조사 스러스터스 언리미티드(Thrusters Unlimited)와 제휴해 멕시코 국가 우주 프로그램을 위한 7억 달러 규모 자금 구조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지구관측, 통신 등 전략적 역량 확보에 투입되며, 넵엑스는 자사 금융 거래 플랫폼으로 자본 흐름을 관리하고 스러스터스 언리미티드는 멕시코 조달 프로그램과 현지 우주산업 공급망 연결을 담당한다. 넵엑스는 2025년 전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CEO 테지폴 바티아(Tejpaul Bhatia)와 전 액시엄 최고성장책임자 아난드 수브라마니안이 설립했으며, 국가 단위 우주 시스템 구매자와 상업 공급업체를 연결해 조달 금융부터 거래의 산업적 보상 보증까지 지원한다. 창업자 바티아는 넵엑스를 "글로벌 우주 조달을 위한 청산소"로 설명하며 수수료와 예치금 운용, 스프레드로 수익을 낸다고 Payload에 말했다. 넵엑스는 지난 6월 JP모건과 은행 거래 관계를 맺고 구글 벤처스가 주도한 3,000만 달러 시드 라운드를 발표했으며, 8월에는 프랑스에서 1억 유로(1억 1,260만 달러) 규모의 산업 보상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Axiom Space's AxEMU (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 spacesuit being tested at NASA Johnson's Neutral Buoyancy Laboratory. Image Credit: Axiom Space

미 육군, 첫 사병 우주 전문 특기병 600여 명 배출

미 육군이 10월 1일(현지시각) 600명이 넘는 병사를 신설 특기(MOS) '40D 전술 우주작전 전문가'로 전환해 첫 상설 사병 우주 인력을 배치했다. 미 육군 우주미사일방어사령부(USASMDC)에 따르면 약 3,000명이 지원해 600명 이상이 선발됐으며, 40D는 1999년부터 운영된 40A 우주작전 장교의 사병 대응 직군으로 지난 6월 창설된 육군 우주작전병과에 함께 편제된다. 교육은 콜로라도스프링스의 우주미사일방어 센터 오브 엑설런스에서 진행되며 대위성통신, 성층권 전투, 항법전, 대센싱 등 우주 통합·차단 임무를 다룬다. 지원 자격은 현역·주방위군·예비군의 특기병에서 주임원사까지이며, 육군은 초기 1,000명 규모에서 2032년까지 최대 1,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달을 닮은 마다가스카르 — ISS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사리리아키 반려암 암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익스페디션 75 승무원이 2026년 8월 28일 마다가스카르 남부의 사리리아키(Saririaky) 반려암(anorthosite) 암체를 촬영했다. 반려암은 달 표면에 흔한 관입화성암으로, 지구에서도 맨눈으로 보이는 밝은 달의 고지대를 이루며 캐나다 동부, 스칸디나비아, 인도 남부, 마다가스카르 등지에도 분포한다. 과학자들은 이 암체가 최소 6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후기에 형성됐고 현재 노출된 범위는 약 100제곱킬로미터(40제곱마일)라고 본다. 이 암체는 연성 전단대 내에 있으며, 지질학자들은 아프리카·인도·마다가스카르·호주·남극 대륙 조각들이 충돌해 초대륙 곤드와나를 형성할 때 변형이 일어났다고 보고, 약 60km(40마일) 북쪽의 또 다른 반려암 암체가 이 과정에서 분리됐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달의 반려암은 40억 년 이상 전 마그마 바다에서 결정화된 것으로, 아폴로 시료가 제한적이어서 연구자들은 지구의 유사 암석(특히 조성이 잘 일치하는 미국 몬태나주 비어투스 산맥의 반려암)을 함께 활용한다.

행성과학·태양계NASA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with Expedition 75 crewmembers Jack Hathaway, Anil Menon, and Jessica Meir on 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during a visit to the Christopher C. Kraft Jr. Mission

누리호 5차, 네온샛 5기와 큐브위성 10기 싣고 7일 발사…한반도 감시·우주의약품 실험 수행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10월 7일 발사에서 위성 15기를 우주로 올린다. 주탑재체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체계종합을 맡은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로, 각 위성에는 흑백 1m 이내·컬러 4m 이내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가 탑재되며 임무수명은 3년이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네온샛을 국내 최초의 실용급 양산형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으로 설명했으며,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7~11호 5기를 추가해 양산기 10기를 두 개 궤도면에 배치하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부탑재체인 큐브위성 10기는 해양쓰레기·미세먼지·우주방사선 관측부터 SK하이닉스 D램 등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의약품 결정 성장 실험, 1550㎚ 대역 레이저 광통신 검증까지 다양한 임무를 맡는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국내

Image of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floating above Earth with visible solar panels.

누리호 5차 발사 7일 나로우주센터서…위성 15기 투입·한화에어로 발사운용 참여 확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5차 발사에 나서며, 발사 예정 시간대는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가 실리며, 위성부 전체 중량은 약 1071㎏, 목표 고도는 초소형군집위성 임무 궤도 조건에 맞춘 570km다. 위성 분리는 이륙 약 13분30초 뒤부터 시작돼 네온샛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하는 등 약 3분45초 동안 10차례 진행되고, 이후 충돌 회피 기동을 거쳐 약 20분 안에 비행 임무가 끝난다. 민간 전환도 진행돼 5호기 제작은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고, 발사통제센터(LCC) 22개 콘솔 중 20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 23명이 참여(18명이 직접 운용)해 발사운용 참여 인원은 총 42명으로 늘었다. 다만 발사운용 전체 주관은 여전히 항우연이 맡으며, 2027년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 LCC 콘솔 대부분을 체계종합기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발사체·로켓뉴시스국내

A dramatic rocket launch with smoke and flames, reflected in calm waters and framed by trees.

스페이스X, 미 우주개발국(SDA) 데이터 전송 위성 21기 발사 — T1TL-A 미션

스페이스X가 미 우주군 우주개발국(SDA)을 위한 트랜치 1 수송 계층 A(T1TL-A) 미션을 10월 5일 오후 5시 17분(KST, 현지시각 10월 5일 오전 1시 17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발사한다. 이번에 실리는 위성 21기는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해 9월 28일 반덴버그에 인도됐으며, SDA의 양산 위성을 올리는 네 번째 미션이다. 1단 부스터 B1103은 여섯 번째 비행으로, 발사 7분 30초 이내에 착륙장 LZ-4에 착륙할 예정이며 성공하면 LZ-4에서 37번째, 팰컨 부스터 통산 668번째 착륙이 된다. SDA의 확산형 전투원 우주 아키텍처(PWSA) 가운데 수송 계층은 고도 750~1,200km 저궤도에 300~500기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고, 트랜치 1은 수송 계층 126기·추적 계층 28기·미사일 방어 실증 위성 4기로 완성되며 2027년부터 미 국방부에 작전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NASA, 산불이 만드는 '화재적란운(pyroCb)' 추적 비행 캠페인 INSPYRE 진행

NASA는 올여름 6주간 북미 서부에서 산불이 만들어내는 화재적란운(pyrocumulonimbus, pyroCb)을 집중 관측하는 INSPYRE 캠페인을 수행했다. 이는 pyroCb를 전용으로 연구한 첫 항공 관측 캠페인으로, NCAR의 걸프스트림 제트기가 콜로라도 볼더 근처 기지에서 출발해 연기 입자와 가스를 채집하고 구름 안팎을 통과하며 관측했고, 14종의 장비를 실은 NASA ER-2 고고도 항공기가 상공에서 화재 강도와 상승기류 속도를, 센서를 장착한 지상 트럭 팀이 같은 현상을 지상에서 함께 관측했다. 대형 pyroCb는 연기를 지상 30,000~50,000피트(10~15km)까지 밀어 올려 성층권에 도달시키며, 이렇게 올라간 연기는 대륙을 넘어 퍼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수개월 이상 머물면서 태양 에너지 흡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8월 26일 연구진은 아이다호 동부 와일드호스 초지 화재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pyroCb를 발견해, 발생 약 1시간 뒤의 연기 기둥을 3시간에 걸쳐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올가 칼라시니코바는 pyroCb가 화재 자체의 에너지·강도 때문인지 상층 대기 조건 때문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연구팀은 이 데이터로 소방 현장 경보와 지구 시스템 모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NASA

An ER‑2 aircraft based at NASA’s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carries a pod full of instruments for the INjected Smoke and PYRocumulonimbus Experiment (INSPYRE) on Thursday

우주에서 본 지구: 태풍 수리개(Surigae)

유럽우주국(ESA)이 코페르니쿠스 센티넬-1(Copernicus Sentinel-1) 위성의 레이더 관측으로 촬영한 편광 위색(false-colour) 영상을 공개했다. 태풍 수리개가 지나가는 동안 구름 아래 해수면 상태가 드러나, 강한 바람의 영향을 보여준다.

위성·지구관측ESA

This artist's concept depicts the NISAR satellite in orbit over central and Northern California. Short for NASA-ISRO Synthetic Aperture Radar, NISAR is a joint mission of NASA and ISRO (Indian Space R

노르웨이 안되야섬에서 열린 'Jammertest', 전파교란·스푸핑 공격으로 항법 기술 시험

매년 9월 1주일간 노르웨이 북극권 안되야(Andøya) 섬 상공은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인 전파 공격을 받는 공역이 된다. 북위 69도의 작은 마을 블레이크(Bleik)에서 노르웨이 당국이 수백 건의 전파교란(재밍)과 스푸핑 공격을 가하는 'Jammertest'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이렇게 실제와 같은 위협 환경에서 자사 기술을 시험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더 견고한 위치·항법·시각(PNT) 솔루션을 개발한다.

위성·지구관측ESA

Repairing Hubble with Specially Designed Tools (1997) Caption Astronaut Steve Smith works on Hubble during the second servicing mission in 1997 with a ratchet. NASA specially designed the power tool t

NASA 위성, 간다크강 기록적 홍수 포착… 네팔·인도 수백 개 마을 피해

9월 24~27일 네팔 룸비니주와 간다키주에 몬순 후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산사태가 발생하고, 간다크강(나라야니강)이 네팔과 인도 양국에서 기록적인 수위에 도달했다. 유출수가 유입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제방이 범람·붕괴해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농경지와 거주지가 침수됐고, 보도에 따르면 홍수와 산사태로 수백 개 마을이 영향을 받고 수천 명이 이주했다. NASA 테라(Terra)·아쿠아(Aqua) 위성의 MODIS가 2026년 9월 20일과 9월 29일 촬영한 가색 영상(MODIS 밴드 7-2-1)은 홍수 범위를 보여주며, 물은 파란색, 식생은 밝은 녹색, 구름은 연한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네팔 수문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데브가트 관측소 수위계는 9월 27일 11.94m까지 상승해 1960년대 관측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인도 측에서도 바가하, 두마리아가트, 레와가트, 랄간지 관측소가 신기록을 세웠다.

위성·지구관측NASA

A team of experts wrap up science flights on the ER-2 aircraft at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after the GSFC Lidar Observation and Validation Experiment (GLOVE) in February

구글, 궤도에서 AI 칩 가동 시험 착수…'프로젝트 선캐처' 첫 실증위성 M1 발사

구글이 AI 가속기(TPU)를 탑재한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실증위성 'M1'을 1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Falcon 9)의 트랜스포터-18 임무로 발사했으며, 이륙 1시간 1분 25초 뒤 위성이 분리됐다. 위성업체 플래닛과 공동 개발한 M1은 냉장고 정도 크기로 트릴리움 세대 TPU 4개를 싣고 개방형 AI 모델 '젬마'를 구동해 발사 진동·우주 방사선·극심한 온도 변화 속에서 정상 연산이 가능한지 약 1년간 검증한다. 진공에서는 대류 냉각이 불가능해 현재는 AI 모델을 한 번에 약 15분씩 돌린 뒤 식히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구글은 저궤도 태양광 에너지가 지상 대비 최대 8배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태양동기궤도를 선택했다. 구글은 내년 위성 2기를 추가 발사해 레이저 통신 기반 고속 데이터 연결을 시험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위성마다 수십 개의 TPU를 실어 거대한 궤도 연산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대형 방열판에 따른 발사비 증가와 궤도상 수리 불가 등 경제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고, 앞서 스타클라우드가 엔비디아 H100 탑재 위성을 발사했으며 스페이스X도 2028년부터 궤도 AI 연산 위성 배치를 구상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

In this three-minute exposure,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

한국, NASA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프리마(PRIMA)' 참여…2033년 발사 목표

우주항공청은 NASA의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미션 '프리마(PRIMA)'에 한국천문연구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프리마는 1.8m 주경과 고성능 원적외선 분광기·영상기를 탑재해 은하의 화학적 진화, 은하와 초대질량 블랙홀의 공동진화, 별·행성계 형성, 물의 기원 등을 연구하며, NASA가 새로 만든 준대형급(프로브급) 미션의 첫 사업으로 예산 상한은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다. NASA는 2033년 프리마를 발사해 5년간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 연구진은 스피어엑스(SPHEREx) 국제협력에서 축적한 극저온 시험과 분광 검교정 기술을 활용하고, 스피어엑스의 극저온 성능시험 챔버를 개선해 프리마 분광 탑재체 검교정에 지원하며, 전천 근적외선 분광자료와 프리마의 원적외선 관측자료를 결합한 다파장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천문·천체물리뉴시스국내

A person in an astronaut costume rides the London subway, blending futuristic themes with urban commute.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미 국가정찰국 기밀 위성 NROL-97 고에너지 궤도로 발사 예정

스페이스X 팰컨 헤비(Falcon Heavy)가 케네디우주센터 LC-39A에서 미 국가정찰국(NRO)의 기밀 페이로드 NROL-97을 고에너지 궤도로 발사할 예정이다. 발사 윈도우는 현지시각 10월 1일 오후 11시 53분 EDT(03:53 UTC, KST 10월 2일 낮 12시 53분)에 열려 59분간 유지되며, 연기될 경우 다음 날 오후 11시 48분 EDT에 예비 기회가 있다. 이 발사는 8월 30일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 임무 이후 역대 가장 짧은 팰컨 헤비 재발사 간격이 된다. 페이로드 질량 때문에 중앙 코어 B1106은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소모되고, 측면 부스터 B1072와 B1104는 각각 LZ-2와 LZ-1에 착륙한다. NRO 임무 특성상 페이로드의 정체와 기술적 세부사항은 기밀이며, 팰컨 헤비의 다음 임무는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의 6,360kg급 그리핀 원(Griffin One) 달 착륙선을 실어 보낼 '그리핀 미션 원'으로 이르면 2026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Spectacular image of the Veil Nebula showcasing vibrant colors in the vast universe.

스페이스X 트랜스포터-18, AI 데이터센터 시제품 등 130기 위성 싣고 반덴버그서 발사

스페이스X가 10월 2일 오전 3시 32분(KST, 현지시각 10월 1일 오전 11시 32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트랜스포터-18(Transporter-18) 미션을 발사한다. 구글의 인공지능 시제품, 메탄 추적 위성, 제약 제조 실험실 등 130기의 탑재체가 함께 실리며, 이들은 발사 약 54분 후부터 11분에 걸쳐 극궤도에 순차 투입된다. 이번 발사는 플로리다에서 성공한 NASA의 스페이스X 크루-13 미션에 이어 같은 날 스페이스X의 두 번째 발사다. 사용되는 1단 부스터는 꼬리번호 B1082로 NROL-145, USSF-62, 원웹 20차 발사와 스타링크 21차례 발사에 이은 25번째 비행이며, 발사 약 7.5분 후 랜딩존 4(LZ-4)에 착륙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해당 착륙장에서의 36번째, 팰컨 부스터 전체로는 665번째 착륙이 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영 성과 공개···한반도 촬영 주기 4.6일→2.3일 단축

우주항공청·국토교통부·농촌진흥청·산림청은 10월 1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차세대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와 4호(농림위성)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두 위성은 각각 2026년 5월과 7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에 실려 발사됐으며, 금년 내 초기 운영을 완료한 뒤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될 예정이다. 차중 2호는 흑백 0.5m·컬러 2.0m 해상도의 광학관측위성으로 500km 고도에서 운용되며, 2021년 발사된 1호와 쌍둥이처럼 운영돼 한반도 촬영 주기가 기존 4.6일에서 2.3일로 단축됐다. 차중 4호는 888km 고도에서 약 120km 관측 폭을 확보해 3일 만에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고, 식생지수 분석으로 농업생산량 추정과 산불 피해지 분석 등에 활용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장종진 실장은 본체·탑재체 부품의 75% 국산화율 달성과 함께 '위성 본체 표준플랫폼 확보', '민간 주도 기술 자립'을 핵심 의미로 꼽았다.

위성·지구관측헬로디디국내

NASA and industry leaders speak to NASA Social participants about the agency'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in the Press Site auditorium at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peaking to

샛리트(Satlyt), 가상 궤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확장 위해 8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케냐 나이로비와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공동 본사를 둔 스타트업 샛리트(Satlyt)가 non sibi ventures 주도로 8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CEO 라마 아풀로(Rama Afullo)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02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파트너 위성에 AI 추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데이터를 궤도에서 처리하고 필요한 결과물만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을 추구하며, 지난해 11월 총액 400만 달러 규모의 NASA STTR 계약을 수주했고 5월에는 구글의 젬마(Gemma) AI 모델을 활용해 우주에서 AI 추론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아풀로는 스타링크를 제외한 전 세계 위성의 30%에 2020년대 말까지 자사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샛리트는 지난주 xOrbita와 궤도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심포니 스페이스(Symphony Space)와 소프트웨어 정의 우주 아키텍처를 공동 검토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Gary Laier, center liaison for the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Small Business Technology Transfer (SBIR/STTR) program at NASA’s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teaches

스타피시 오터·구글 AI 위성 등 130기, 트랜스포터 18 라이드셰어로 발사

스페이스X는 10월 1일 오전 11시 18분 PDT(현지시각, 18:18 UTC)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트랜스포터 18(Transporter 18) 라이드셰어 미션을 발사할 예정이며, 성공 시 2026년 110번째 팰컨 9 비행이 된다. 탑재된 130기의 페이로드에는 구글의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 M1 시험 위성, NASA가 지원하는 초신성 잔해 관측용 12U 큐브샛 SPRITE, 스타피시 스페이스(Starfish Space)의 첫 위성 서비싱 기체 오터(Otter)가 포함된다. 335kg급 오터는 NASA와 계약한 SSPICY 미션으로 최대 2년간 미국 소유의 수명이 끝난 위성 여러 기에 수백 미터 이내로 접근해 자율 점검하며, 자세·표면 상태 데이터를 수집한다. 1단 B1082-25는 25번째 비행으로 발사장 인근 랜딩존 4(LZ-4)에 귀환하고, 엑솔론치(Exolaunch)가 아이사이(ICEYE) 위성 4기를 포함해 45기를 사출한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 전환에 따라 팰컨 9 라이드셰어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트랜스포터는 19~21호, 밴드왜건은 5~7호만 남아 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영국 Foundational, 위성 레이저 거리측정 상업화 위해 820만 파운드 프리시드 유치

런던 소재 스타트업 Foundational이 820만 파운드(1,080만 달러) 규모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스텔스 모드에서 나왔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 라운드가 유럽 우주테크 프리시드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으며, 투자자로는 Inflection, BACKED, Adjacent와 Type One Ventures, 유럽 방위·우주·사이버 분야 펀드 Final Frontier 등이 참여했다. Foundational은 위성까지의 거리를 정밀 측정하는 위성 레이저 거리측정(SLR)을 자동화·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위성에 탑재하는 역반사체와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는 자동 지상국,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자사 역반사체 16기가 궤도에 올라가 있고 약 60기가 발사를 대기 중이며, 향후 수년간 지상국 10~20개를 세울 계획으로 2027년 초 첫 3~4개 지상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 나아가 반사체가 없는 위성과 우주 쓰레기 추적, 대기 밀도·우주기상 모델 같은 파생 데이터 판매도 준비 중이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The concrete foundation placed Dec. 18 (foreground) for Stennis Space Center's future A-3 Test Stand has almost completely cured by early January, according to Bo Clarke, NASA's contracting officer te

NASA, 스위프트 우주망원경 구조 위해 전례 없는 시도…재무부 압박과 '바이브 코딩'까지

5억 달러 규모인 NASA의 닐 게렐스 스위프트 천문대(Neil Gehrels Swift Observatory)가 궤도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으려던 구조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구조를 가능하게 만든 물밑 작업이 주목할 만하다고 정부·상업 우주 관계자들이 밝혔다. 구조 임무는 카탈리스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Katalyst Space Technologies)가 지난해 9월 NASA로부터 받은 3,000만 달러 계약으로 추진했으며, NASA는 지구 상공 약 200마일(약 320km)을 비행하는 스위프트를 포획해 더 높은 궤도로 올릴 위성을 9개월 안에 제작·발사하도록 요구했다. 카탈리스트의 구조 우주선 '링크(Link)'는 7월 3일 발사에 성공해 초기 점검을 일부 완료했지만 수 주 뒤 고장으로 제어 불능 상태에 빠졌고, NASA는 8월에 링크가 스위프트에 도달할 수 없다고 발표하며 구조 임무를 중단했다.

천문·천체물리Ars Technica

A woman wearing a vintage astronaut helmet and suit, posing in a studio setting.

ESA 어스케어(EarthCARE),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출 기둥 관측해 항공 안전 지원

몇 주 전 아낙 크라카타우(Anak Krakatau) 화산이 분출했을 때, 상공을 지나던 유럽우주국(ESA)의 어스케어(EarthCARE) 위성이 화산 분출 기둥 내 여러 구성 성분의 수직 분포를 관측했다. 구름과 에어로졸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이 위성은 이번 관측으로 항공 안전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화산 분출이 기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단서도 함께 제시했다.

위성·지구관측ESA

Astronaut in spacesuit hitchhiking on a rural road holding a cardboard Earth sign, symbolizing travel and adventure.

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운영 착수…0.5m급 국토위성·3일 주기 농림위성 영상 공개

우주항공청은 10월 1일 국토교통부·농촌진흥청·산림청 등과 '차세대중형위성 2호·4호 초기운영 성과 간담회'를 열고 두 위성의 촬영 영상 품질과 임무 활용 계획을 공개했다. 2호(국토위성 2호)는 5월 3일, 4호(농림위성)는 7월 7일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로 발사됐으며, 2호는 고도 500km에서 0.5m급 해상도로 도심 건물·교량·차량까지 관측하고 1호와 함께 운영돼 한반도 동일 지역 재촬영 주기를 약 2일 이내로 단축했다. 고도 888km에서 운용되는 농림위성은 5m급 해상도와 120km 관측폭을 갖춰 한반도를 세 차례 지나며 약 95%를 관측하고, 긴급 산림재난 시 3일 주기를 1일 주기 집중관측으로 전환할 수 있다. 2호는 산업체(KAI)가 주관 개발한 첫 차세대중형위성으로 탑재체 90% 이상, 전체 부품 75% 이상을 국산화했고 500kg급 표준플랫폼도 확보했다. 두 위성은 12월까지 검보정을 거쳐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운영이 이관되며, 후속 5호는 영상레이더 위성으로 2028년 한국형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국내

Technicians prepare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for encapsulation in the SpaceX payload fairing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

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용 성능 검증 완료…내년 본격 운영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10월 1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5월 3일 발사된 차중 2호는 2021년 3월 발사된 1호와 함께 국토 관리·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며, 한반도 상공 통과 주기가 4.6일에서 2.3일로 줄어들고 3차원(3D) 위성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7월 7일 발사된 농업·산림 관측용 차중 4호는 촬영폭 120㎞가 넘는 센서를 탑재해 사흘이면 한반도 면적의 86%를 촬영할 수 있으며, AI 분석과 결합해 필지 단위 작황과 산불·산사태 정보를 제공한다. 두 위성은 연내 초기 운영을 마치고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우주항공청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되며, KAI는 항우연 기술을 이전받아 위성 표준 플랫폼 기술 국산화율 75%를 달성했다. 차중 2·4호는 스페이스X의 팰컨 9(Falcon 9)로 발사됐고, 2028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 관측용 차중 5호는 누리호에 탑재된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IT)국내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쏠리드·KT SAT, 무궁화위성으로 5G NTN 데이터 통신 실증…하향 최대 100Mbps

쏠리드와 KT SAT이 정지궤도(GEO) 무궁화위성을 이용해 3GPP 표준 기반 비지상망(NTN) 데이터 통신 실증에 성공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시험은 지난 8월 KT SAT 위성센터 지상국에서 무궁화위성 Ku밴드 루프백 링크를 구성해 진행됐으며, 쏠리드가 자체 개발한 FPGA 기반 NTN 단말과 기지국·코어 장비를 연결해 동기 획득부터 망 등록·데이터 전송까지 종단간 통신을 검증했다. 그 결과 하향 최대 100Mbps, 상향 최대 77Mbps의 전송 속도를 기록했고, FR2 대역과 50MHz 채널 대역폭을 적용한 NTN 규격의 정지궤도 위성 적용 가능성도 시험했다. 지상에서 약 3만6000㎞ 떨어진 정지궤도 위성은 수백 밀리초의 전파 지연이 발생해 상향 링크 타이밍 보정이 중요한데, 양사는 실제 위성 링크에서 접속과 데이터 전송을 유지하며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다. 양사는 향후 차세대 GEO 위성과 K-LEO 등 위성·지상망 융합 환경에서 NTN 기술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IT)국내

A detailed view of satellite dishes and antennas on an urban rooftop under a cloudy sky.

NASA 랜드샛,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속 '농업의 섬' 카로트강 계곡 포착

NASA 지구관측소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와 매니토바주에 걸친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내부의 카로트강 계곡(Carrot River Valley, Pasquia Area Settlement)을 촬영한 위성 영상 2장을 공개했다. 매니토바주 최북단 농업 지역인 이곳은 카로트강과 파스키아강 사이에 4만 헥타르(10만 에이커) 이상의 경작지가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습지로 둘러싸여 있어 1950년대부터 시작된 홍수 방지·배수 사업과 제방·펌프에 의존해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은 2026년 7월 2일 랜드샛 9호와 9월 21일 랜드샛 8호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 관측으로 각각 획득됐으며, 7월 영상에서는 녹색 작물이, 9월 영상에서는 수확기로 바뀐 모습이 나타난다. 9월 영상 시점에 더 파스(The Pas)는 직전 1주일간 강수량이 1.6mm(0.06인치)에 불과했던 반면 노스웨스트 지역 다른 곳은 최대 43.9mm(1.7인치)의 비가 내려 수확이 지연됐고, 당시 이 지역 농가의 수확률은 카놀라 약 10%, 봄밀 약 50% 수준이었다.

위성·지구관측NASA

Earth observation taken by the Expedition 39 crew aboard the ISS. Image was released by astronaut on Twitter and downlinked in folder: Jiuquan Satellite Launch Center, China.

초광시야 X선 분광 탐사 관측소 'XESS(체스)' 제안

연구진이 고분해능 X선 분광 관측을 시간영역·다중신호 천문학(TDAMM) 시대에 맞춰 수행할 X선 관측소 XESS(X-ray Extremely wide-field Spectroscopic Surveyor, '체스'로 발음)를 제안했다. 제안 측은 이 관측소가 2020년 천문·천체물리 10년 계획(Decadal Survey)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Engineers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dropped this prototype to learn how a future Sample Return Lander could safely touch down on Mars. The lander would be part of the Mars Sample Return camp

플렉셀스페이스, 페로브스카이트·CIGS 탠덤 우주 태양전지 상용화 추진…2028년 양산 목표

우주 태양전지 전문기업 플렉셀스페이스(대표 안태훈)가 페로브스카이트와 CIGS를 결합한 초경량·롤러블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로 출발해 2024년 독립한 이 회사는 고가의 III-V족(갈륨비소 기반) 태양전지를 대체해 발사 시 말거나 접어 싣고 우주에서 펼치는 방식으로 발사 중량 대비 전력 생산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과 전자선·양성자 방사선 시험 및 영하 170도에서 영상 145도에 이르는 극한 온도 시험을 진행해 소재·소자 안정성을 확인했고, 10년 이상 운용 내구성 입증을 위한 추가 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첫 우주 실증 'LUMOS-I'은 위성 비행컴퓨터(OBC) 문제로 태양전지 어레이가 전개되지 않아 대기 중이며, 후속 누리호 발사와 국제우주정거장(ISS), 추가 저궤도·정지궤도 실증으로 검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고객사와 약 4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을 확보했고, 250억원 규모 투자금으로 국내 5메가와트(㎿)급 생산설비를 구축해 2027년까지 양산 준비를 마치고 2028년부터 상업 생산과 해외 공급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우주산업·정책전자신문 (IT)국내

A rocket launch with smoke trails over South Padre Island, viewed across the ocean.

스타십 14차 비행, 첫 궤도 진입 성공…스타링크 V3 26기 배치

스페이스X 스타십이 9월 28일(현지시각) 스타베이스 2번 발사대에서 발사돼 처음으로 궤도에 진입했다. 슈퍼헤비 부스터 21호기는 상승 중 랩터 엔진 1기가 꺼졌지만 33기 중 32기로 핫스테이징을 거쳐 보스트백과 착륙 연소를 마쳤고, 멕시코만에 연착수한 뒤 안전장치 시험을 겸해 비행종단시스템(FTS)으로 의도적으로 폭파됐다. 41호기는 상승 중 랩터 베큠 엔진 1기가 정지했으나 T+00:25:20에 95m/s 궤도 진입 연소를 수행해 고도 262×275km, 경사각 30.5도 궤도에 올랐고,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전개한 뒤 T+03:08:30에 하와이 북쪽 태평양에 착수했다. 26기 모두 네트워크·지상국과 교신했으며 향후 수 주에 걸쳐 약 400km로 궤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음 15차 비행은 부스터 22호기와 42호기로 10월 중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두 기체 모두 메가베이에서 랩터 엔진 장착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Industrial rocket launch pad with tall towers under a cloudy sky, perfect for technology and energy themes.

리투아니아 블랙스완 스페이스, 250만 유로 시드 투자 유치… RPO 키트 궤도 실증 추진

미션 설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알려진 리투아니아 스타트업 블랙스완 스페이스(Blackswan Space)가 아이언 울프 캐피털(Iron Wolf Capital) 주도로 250만 유로(28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320만 유로(360만 달러)가 됐다. 이 자금은 고객 우주선이 궤도에서 자율 항법과 랑데부·근접운용(RPO)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각 기반 항법(VBN) 기술 탑재체 'RPO 키트(RPO Kit)'의 첫 우주 실증에 투입되며, 실증은 2027년 4분기에 비공개 파트너 위성의 호스티드 페이로드 형태로 비행할 예정이다. 앞서 궤도 급유 스타트업 오빗 팹(Orbit Fab)은 2028년 비행 예정인 ESA 지원 첫 미션 'ASTRAL'의 RPO·도킹 기능 공급사로 RPO 키트를 선정했다. RPO 키트는 소프트웨어는 자체 개발하고 하드웨어 대부분은 상용 광학 센서와 엔비디아 연산 칩 등 COTS 부품으로 조달했다. 회사는 신규 자금의 일부를 미국 내 거점 확대에 투자해 미국 위성 서비스 기업들과의 계약 확보를 노린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A breathtak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illuminating the night sky over mountains.

KAI, "2040년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빅4 도약" 중장기 비전 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9월 3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2040년까지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빅4'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김종출 사장은 군수를 넘어 민수와 미래 모빌리티, 유무인복합체계와 우주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핵심 과제로 품질 완결성과 민수 영역 확장을 꼽았다. KAI는 민수 및 미래모빌리티(차세대 민항기·AAV), 군수 차세대 플랫폼(AI 유무인 복합체계·6세대 전투기·차세대 고속중형기동헬기), 우주 설루션 등 6대 미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한다. 우주 분야에서는 핵심 탑재체 내재화와 위성망 구축 및 서비스 사업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주산업·정책전자신문 (IT)국내

The iconic Vehicle Assembly Building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Florida.

유럽-중국 공동 '스마일(Smile)' 미션, 과학 관측 개시

유럽우주국(ESA)과 중국이 공동 추진하는 스마일(Smile) 미션이 현지시각 9월 23일 태양에서 오는 하전입자 바람에 지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관측할 준비를 마쳤다고 선언됐다. 이 우주선은 5월 19일 발사돼 6월 20일 과학 운영을 위한 목표 궤도에 진입했으며, 이후 궤도상 시운전(커미셔닝) 기간을 거쳤다.

위성·지구관측ESA

jsc2024e062537 (Sept. 20, 2024)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Sophie Adenot smiles for a portrait as she gets suited up for a spacewalk training session at Johnson Space Center's Neutral B

누리호 5호기 1·2·3단 총조립 완료…10월 7일 위성 15기 싣고 5차 발사

누리호(KSLV-II) 5호기가 9월 29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1·2단과 3단을 연결하는 기계적 총조립을 마쳤다고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30일 밝혔다. 이번 5차 발사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 5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총 15기를 고도 약 570㎞ 태양동기궤도에서 순차 분리하는 임무로, 동일 임무를 수행하는 복수의 주탑재위성을 한 번에 싣는 것은 처음이다. 누리호는 전기적 점검을 거쳐 10월 5일 트랜스포터에 실리고, 6일 오전 약 1.8㎞ 떨어진 제2발사대로 이동해 수직 기립한다. 발사 가능 시간은 10월 7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이며, 기상 변수에 대비한 예비기간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간 인력이 발사통제 콘솔을 직접 운용하는 범위도 이번 발사에서 확대된다.

발사체·로켓뉴시스국내

A SpaceX Dragon spacecraft orbiting Earth, captured in vivid detail against space.

NASA 위성이 포착한 태평양 허리케인 행렬… 2026년 북동·중부 태평양 활동 평년 상회

NASA는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2026년 9월 27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북동·중부 태평양에 열대저기압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28일 기준 이 해역의 명명된 폭풍은 20개, 이 중 9개가 허리케인 강도에 도달해 1991~2020년 평년치(명명된 폭풍 13.5개, 허리케인 7.4개)를 웃돌았다. 허리케인 폴로(Polo)는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위에서 급격히 발달해 9월 22일 카테고리 5에 도달했고, 현지시각 9월 28일 오후 11시(세계시 9월 29일 06시)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에 카테고리 2로 상륙한 뒤 9월 29일 정오 무렵 과이마스 인근에 재차 상륙했다. 하와이 인근을 지난 허리케인 놀로(Nolo)는 상륙하지 않았지만 마우이와 하와이섬 일부에 12인치(30cm) 넘는 비를 뿌려 도로 침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9월 28일 기준 북동태평양의 누적저기압에너지(ACE)는 평년의 두 배를 넘었으며, 과학자들은 6월부터 이어진 엘니뇨가 이 해역의 열대저기압 활동을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위성·지구관측NASA

KSC-2015-1363 (02/11/2015) --- The SpaceX Falcon 9 rocket carrying NOAA’s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lifts off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

다누리 편광카메라(PolCam) 궤도상 검정 II: 영상 아티팩트 보정

2022년 8월 5일 발사된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Danuri)는 2년간의 정규 임무 기간을 완료했으며, 탑재된 광각 편광카메라 PolCam은 달 궤도에서 전 지구적 편광 관측을 수행한 최초의 장비다. 이 논문은 PolCam 궤도상 데이터의 영상 아티팩트 보정 파이프라인을 제시하며, 채널 간 상대 응답도와 최종 복사휘도 계산을 제외한 암전류 제거·스미어(smear) 보정·플랫필딩 등 복사 검정의 주요 단계를 다룬다. 특히 프레임 전송 방식 CCD 구조에서 비롯된 심한 스미어 아티팩트가 복사 정확도와 편광 측정 정확도를 저해했는데, 연구팀은 보정 알고리즘으로 이를 완화해 선형 편광도를 정밀하게 도출할 수 있는 수준까지 데이터 품질을 회복시켰다. 이는 이후의 절대 복사휘도 및 측광 검정을 위한 필수 선행 작업이며, 제시된 편광 측정 예시는 광도와 편광도 사이에 기대되는 역선형 관계를 보여준다.

행성과학·태양계arXiv astro-ph.EP (행성계)국내

Detailed image of the half moon against a dark starless sky, showcasing lunar textures.

스페이스X, 이번 주 팰컨 9·팰컨 헤비 4회 발사… Crew-13과 NRO 정찰위성 임무 포함

스페이스X는 이번 주 팰컨 9(Falcon 9)과 팰컨 헤비(Falcon Heavy)로 총 4회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임무가 발사장 귀환(RTLS) 착륙 방식을 사용한다. NASA·스페이스X의 Crew-13은 현지시각 10월 1일 오전 11시 10분 EDT(15:10 UTC) 케이프커내버럴 SLC-40에서 발사돼 ISS 궤도면에 맞춘 51.63도 경사 궤도로 향하며, 크루 드래건 '그레이스'(C213)가 제시카 왓킨스 사령관, 루크 딜레이니 조종사, 조슈아 쿠트릭(CSA), 세르게이 테테랴트니코프(로스코스모스) 등 4명을 하모니 모듈 전방 포트로 수송한다. 같은 날 케네디우주센터 LC-39A에서는 팰컨 헤비가 국가정찰국(NRO)의 기밀 탑재체 NROL-97을 고에너지 궤도로 올리며, 사이드 부스터 B1072와 B1104는 각각 LZ-2와 LZ-1에 착륙하고 중앙 부스터 B1106은 소모된다. 반덴버그 SLC-4E에서는 트랜스포터-18 라이드셰어 임무가 130기의 탑재체를 태양동기궤도로, 10월 5일에는 우주개발국(SDA) 트랜치 1 수송계층 A 위성 21기를 극궤도로 올릴 예정이다. Crew-13은 Expedition 75에 합류해 약 6개월간 체류한 뒤 2027년 3월 귀환한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A close-up of two astronauts wearing silver space suits, holding hands, reflecting sci-fi themes.

스페이스X 스타십, 14차 시험비행에서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이 현지시각 2026년 9월 28일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14차 시험비행에 발사돼(현지시각 오전 7시 48분 CDT, 12시 48분 UTC) 처음으로 지구 궤도에 진입했다. 1단 부스터는 33개 엔진 중 1개가 상승 중 꺼졌으나 분리 후 멕시코만에 제어 착수했고, 상단은 6개 랩터 엔진 중 1개가 예기치 않게 정지했음에도 발사 25분 뒤 고도 171마일(275km) 궤도에 올랐다. 스페이스X는 상승 중 엔진 문제를 고려해 당초 10시간·지구 6회 선회 계획을 3시간으로 단축했고, 상단은 태평양에 착수한 뒤 폭발했다. 비행 단축 전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실제로 궤도에 전개했으며, 이는 더미 위성을 방출했던 이전 임무와 다른 점이다. 스타십은 2028년 초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4 유인 달 착륙선(HLS) 계약의 핵심이지만 일정이 지연된 상태이며,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착륙선과 함께 2027년 아르테미스 3 임무에서 지구 저궤도 시험이 계획돼 있다.

발사체·로켓EarthSky

Mike Sarafin, Artemis I mission manager at NASA Headquarters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군사위성 국내 발사체로 발사 추진…우주항공청·국방부 민·군 우주협력 확대

우주항공청과 국방부는 9월 29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3회 미래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우주분과'를 공동 개최하고, 국방위성 발사에 국내 발사체를 활용하는 방안과 우주발사체·우주발사장 등 민·군 우주수송역량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우주감시 정보공유 협의체 운영, 민·군 공동 레이더우주감시체계 추진, 기관 간 인력교류 활성화 등 협력 과제도 함께 다뤘다. 지난 8월 '우주개발 진흥법'이 개정돼 국방 목적 우주발사는 국방부 장관이 직접 심사·허가할 수 있게 됐으며, 양 기관은 내년 2월 개정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 개정과 국방부 발사 허가·관리 훈령 제정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우주청 우주항공정책국장 직무대리와 국방부 방위정책관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The iconic NASA Vehicle Assembly Building at Kennedy Space Center in bright daylight.

다중 탐사선 태양풍 지속성 모델 'P2D' 개발… L5 관측이 예측 정확도 35% 개선

연구진은 태양 자전에 따른 약 27일 주기의 태양풍 자기상관 특성을 이용해, 솔라오비터(Solar Orbiter)·파커 솔라 프로브(Parker Solar Probe)·STEREO-A·STEREO-B와 OMNI 데이터베이스의 현장 관측 자료를 입력으로 받는 2차원 태양풍 지속성 모델 P2D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관측 위치에서 태양 반경 방향과 태양 자전 방향으로 자료를 탄도적으로 전파시켜 태양풍 변수의 2D 지도를 만들고, 태양권 내 임의 지점의 값을 추출할 수 있다. 지구 관점에서 재구성 결과는 속도 65.41km/s, 밀도 3.51/cm^3의 평균절대오차(MAE)를 보였고, 고속 태양풍 흐름 구간에서 피크 적중률은 속도 50%, 밀도 48%였다. 특히 지구와 라그랑주점 L5 사이에 탐사선이 있을 때 성능이 가장 좋아, 기준이 되는 27일 지속성 모델 대비 태양풍 속도 예측 평균절대오차가 약 35% 감소했다. 연구진은 비질(Vigil) 등 향후 L5 미션이 신뢰도 높은 지속성 예보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NASA, mission, and partner leaders participate in prelaunch news conference on Sunday, Sept. 21, 2025,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for NASA’s IMAP (Interstellar Mapping and Acc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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