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랜드샛,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속 '농업의 섬' 카로트강 계곡 포착
NASA 지구관측소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와 매니토바주에 걸친 서스캐처원강 삼각주 내부의 카로트강 계곡(Carrot River Valley, Pasquia Area Settlement)을 촬영한 위성 영상 2장을 공개했다. 매니토바주 최북단 농업 지역인 이곳은 카로트강과 파스키아강 사이에 4만 헥타르(10만 에이커) 이상의 경작지가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습지로 둘러싸여 있어 1950년대부터 시작된 홍수 방지·배수 사업과 제방·펌프에 의존해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영상은 2026년 7월 2일 랜드샛 9호와 9월 21일 랜드샛 8호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 관측으로 각각 획득됐으며, 7월 영상에서는 녹색 작물이, 9월 영상에서는 수확기로 바뀐 모습이 나타난다. 9월 영상 시점에 더 파스(The Pas)는 직전 1주일간 강수량이 1.6mm(0.06인치)에 불과했던 반면 노스웨스트 지역 다른 곳은 최대 43.9mm(1.7인치)의 비가 내려 수확이 지연됐고, 당시 이 지역 농가의 수확률은 카놀라 약 10%, 봄밀 약 50% 수준이었다.
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CosmosNews는 원문 전재 없이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관련 기사

NASA 위성이 포착한 태평양 허리케인 행렬… 2026년 북동·중부 태평양 활동 평년 상회
NASA는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2026년 9월 27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북동·중부 태평양에 열대저기압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28일 기준 이 해역의 명명된 폭풍은 20개, 이 중 9개가 허리케인 강도에 도달해 1991~2020년 평년치(명명된 폭풍 13.5개, 허리케인 7.4개)를 웃돌았다. 허리케인 폴로(Polo)는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해수면 위에서 급격히 발달해 9월 22일 카테고리 5에 도달했고, 현지시각 9월 28일 오후 11시(세계시 9월 29일 06시)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에 카테고리 2로 상륙한 뒤 9월 29일 정오 무렵 과이마스 인근에 재차 상륙했다. 하와이 인근을 지난 허리케인 놀로(Nolo)는 상륙하지 않았지만 마우이와 하와이섬 일부에 12인치(30cm) 넘는 비를 뿌려 도로 침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9월 28일 기준 북동태평양의 누적저기압에너지(ACE)는 평년의 두 배를 넘었으며, 과학자들은 6월부터 이어진 엘니뇨가 이 해역의 열대저기압 활동을 늘린 것으로 보고 있다.
NASA

다누리 편광카메라(PolCam) 궤도상 검정 II: 영상 아티팩트 보정
2022년 8월 5일 발사된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Danuri)는 2년간의 정규 임무 기간을 완료했으며, 탑재된 광각 편광카메라 PolCam은 달 궤도에서 전 지구적 편광 관측을 수행한 최초의 장비다. 이 논문은 PolCam 궤도상 데이터의 영상 아티팩트 보정 파이프라인을 제시하며, 채널 간 상대 응답도와 최종 복사휘도 계산을 제외한 암전류 제거·스미어(smear) 보정·플랫필딩 등 복사 검정의 주요 단계를 다룬다. 특히 프레임 전송 방식 CCD 구조에서 비롯된 심한 스미어 아티팩트가 복사 정확도와 편광 측정 정확도를 저해했는데, 연구팀은 보정 알고리즘으로 이를 완화해 선형 편광도를 정밀하게 도출할 수 있는 수준까지 데이터 품질을 회복시켰다. 이는 이후의 절대 복사휘도 및 측광 검정을 위한 필수 선행 작업이며, 제시된 편광 측정 예시는 광도와 편광도 사이에 기대되는 역선형 관계를 보여준다.
arXiv astro-ph.EP (행성계)국내
NASA 2026년 10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 토성 충·오리온자리 유성우·달과 플레이아데스
NASA가 2026년 10월 주요 관측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월 4일 토성이 충(opposition)에 도달해 해 질 무렵 떠올라 밤 대부분 시간 관측이 가능하며, 10월 6일에는 새벽 해 뜨기 전 가느다란 초승달이 밝은 목성 근처에 자리한다.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남긴 잔해로 만들어지는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10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극대기를 맞지만, 상현을 지난 밝은 달빛이 어두운 유성을 가려 달이 진 뒤 새벽 직전 몇 시간이 관측에 가장 유리하다. 10월 27일 밤부터 28일 사이에는 달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일명 '일곱 자매') 근처를 지나며, 성단은 6~7개의 별이 뿌옇게 모인 형태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관측으로 토성 남극을 둘러싼 10각형 대기 파동이 확인됐고 이 구조가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성 북극에는 약 20,000마일(약 32,000km) 폭의 육각형 제트기류가 존재한다.
NASA

ESA 어스케어(EarthCARE),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출 기둥 관측해 항공 안전 지원
몇 주 전 아낙 크라카타우(Anak Krakatau) 화산이 분출했을 때, 상공을 지나던 유럽우주국(ESA)의 어스케어(EarthCARE) 위성이 화산 분출 기둥 내 여러 구성 성분의 수직 분포를 관측했다. 구름과 에어로졸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이 위성은 이번 관측으로 항공 안전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화산 분출이 기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단서도 함께 제시했다.
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