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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천문현상

천문 현상과 아마추어 관측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X선 천체 분류, 3D CNN으로 공간-스펙트럼 정보 함께 쓰면 성능 향상

저질량 X선 쌍성계의 강착 중성자별 — IXPE 편광 관측 포함 리뷰 논문

중성자별 저질량 X선 쌍성(NS LMXB)은 로슈로브를 채운 동반성에서 강착원반을 통해 물질을 받아 정지질량 에너지의 10~20% 수준의 효율로 중력 에너지를 방출하는 계로, 블랙홀과 달리 고체 표면과 자기장을 가져 고에너지 천체물리와 고밀도 물질 연구의 실험실이 된다. 이 리뷰는 50년간의 관측을 바탕으로 원반 외곽부터 별 표면까지의 강착 과정을 정리하고, 아톨·Z 천체, 초밀집 X선 쌍성, 강착 밀리초 펄서, 전이형 밀리초 펄서 등 주요 계열의 스펙트럼 상태와 타이밍 특성을 다룬다. 또한 열핵융합에 의한 I형 X선 폭발, 강착 물질이 감속되는 경계층·확산층, 상대론적 제트와 이온화된 원반 바람을 통한 강착-분출 순환을 검토한다. 끝으로 IXPE(Imaging X-ray Polarimetry Explorer)의 X선 편광 관측이 분광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원반·코로나·확산층·제트의 기하 구조에 대해 처음으로 새로운 제약(단, 모형 의존적)을 제공했음을 광학·적외선 편광 관측과 함께 소개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저온 ICPCVD 질화규소의 마이크로파 손실: 전구체 비율과 RF 기판 바이어스 의존성

초전도 검출기 회로용으로 150°C에서 ICPCVD 방식으로 증착한 질화규소(SiNx) 박막의 유전 손실을 측정한 연구다. 연구진은 초전도 니오븀 마이크로스트립 공진기를 이용해 약 4~7GHz에서 손실 탄젠트를 측정하고, 온도에 따른 공진 주파수를 2준위계(TLS) 모델에 맞춰 손실을 추출했다. N2/SiH4 전구체 유량 비율을 낮출수록 손실이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증착 중 RF 기판 바이어스를 가하면 바이어스를 주지 않은 박막보다 손실이 줄어들었다. 저자들은 전구체 비율과 기판 바이어스가 저온 SiNx 공정을 개선할 실용적인 변수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검출기 보정 불확실성을 반영한 블랙홀 링다운 분석 기법 제시

연구진은 중력파 검출기의 보정(calibration) 계통오차가 병합 후 남은 블랙홀의 질량과 스핀 측정을 왜곡해 일반상대성이론에 반하는 거짓 증거를 만들 수 있다며, 준정규모드 유리필터(QNMRF)를 이용한 두 가지 분석법을 제안했다. 오차가 잘 측정된 경우에는 보정값을 스트레인에 적용한 뒤 표준 분석을 수행하고, 오차를 모를 경우에는 질량·스핀과 주파수 의존 보정오차를 함께 샘플링해 불확실성 사전분포에 대해 주변화한다. 수치상대론 파형 SXS:BBH:0305을 유색 잡음에 주입해 정합필터 신호대잡음비 약 60, 크기 ±25%·위상 ±25°의 모의 보정오차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주변화를 적용하면 참값이 90% 신뢰구간 안에서 복원됐지만 보정오차를 무시하면 추정값이 편향됐다. 핸퍼드 검출기 응답이 충분히 특성화되지 않은 시기에 기록된 GW250207에 적용했을 때는 링다운 구간만으로도 인스파이럴-병합-링다운 예측과 일치하는 잔존 블랙홀을 복원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Large satellite dish in a snowy arctic environment for research purposes.

딥러닝 프레임워크 DeepDISC, LSST 실측 데이터(DP1)에 첫 적용… 별·은하 분류 정확도 97.4%

연구진은 장면 단위(scene-level) 딥러닝 프레임워크 DeepDISC를 베라루빈 천문대 LSST의 실제 데이터인 데이터 프리뷰 1(DP1)에 처음 적용해, 확장 찬드라 심천 남부 필드(ECDFS)와 유클리드 심천 남부 필드(EDFS)의 합성 영상에서 천체 검출·분할·별/은하 분류를 한 번에 수행했다. LSST 시뮬레이션으로 사전학습한 모델을 DP1 6개 밴드 영상으로 미세조정한 결과, 엄격한 분류 일치 기준에서 은하와 별의 완전도가 각각 40.2%·13%에서 84.2%·49.1%로 올랐고, 분류 비의존 기준에서는 84.9%·74.3%에 도달했다. 두 분류기가 학습에 쓰지 않은 공통 표본에서 DeepDISC의 분류 성능은 같은 필드에 대해 기존에 발표된 측광 기반 랜덤 포레스트(98.5%)와 약 1%포인트 차이인 97.4%를 기록했으나, 더 어두운 등급에서는 DeepDISC가 별로 분류한 천체가 더 많았고 독립 라벨은 대부분 랜덤 포레스트 쪽을 지지했다. 별도 영역에서 더 깊은 허블우주망원경(HST)/CANDELS 영상과 교차 검증한 미인식 블렌드 비율은 14.9%(95% 신뢰구간 12.5~17.8%)로, DP1 운영 카탈로그의 18.0%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블랙박스 열어보기: 신경망은 펄서 타이밍 배열 데이터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시뮬레이션 기반 추론(SBI) 분류가 펄서 타이밍 배열(PTA) 데이터에서 비등방성을 검출할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 최근 제시된 가운데, 이 연구는 단순한 PTA 토이 모델을 사용해 SBI 기반 검출이 중력파 배경 비등방성에 대한 고전적 검출 통계량보다 어떤 방식으로, 어떤 조건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이는지 교육적으로 설명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radio-astro-tools: 전파천문 데이터를 파이썬 천문 생태계와 연결하는 코드 모음 공개

연구팀이 Astropy 생태계 안에서 전파 데이터, 특히 간섭계 스펙트럼 큐브를 분석할 수 있게 하는 파이썬 패키지 모음 radio-astro-tools를 공개했다. 핵심 패키지인 spectral-cube는 큐브 데이터의 읽기·쓰기·분석을 담당하며 dask와 joblib 백엔드를 통한 병렬화를 지원하고, 보조 패키지로는 CASA 테이블·이미지를 읽는 casa-formats-io, 점광원 확산 함수(PSF)를 다루는 radio-beam, 위치-속도 다이어그램을 만드는 pvextractor, 단일 접시와 간섭계 데이터를 결합하는 '페더(feather)' 알고리즘을 구현한 uvcombine이 있다. 개발 과정에서 matplotlib, astropy, regions 등 다른 저장소에도 기여가 이뤄졌으며, 브라우저에서 대화형으로 실행할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 기반 튜토리얼도 함께 제공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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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형 초신성 특성화의 새 지표: Δm10(X) 감광률로 광도-폭 관계 포착

카네기 초신성 프로젝트(CSP-I, CSP-II)의 Ia형 초신성 362개 표본을 대상으로 가우시안 프로세스 회귀로 B밴드와 g밴드 광도곡선을 피팅하고, 극대 이후 여러 시간 구간의 감광률을 측정한 탐색적 연구다. 연구진은 Δm10(B)와 Δm10(g) 감광률이 광도-폭 관계(LWR)를 효과적으로 포착하는 동시에, 빠르게 감광하는 천체(Δm15(B) ≥ 1.6 mag)에서 더 긴 시간 구간에 나타나는 심한 축퇴 문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 감광 영역과 빠른 감광 영역의 전이를 매끄럽게 잇는 연속 구간별 선형 모형을 제시했다. Δm10(X)는 더 복잡한 색-스트레치 변수의 결과에 근접하면서도 Δm15(B)나 s_BV보다 극대 이후 관측 기간이 덜 필요해, 대규모 측광 탐사와 실시간 관측자 분류에 실용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논문은 평가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n awe-inspiring image of the Crescent Nebula surrounded by stars and cosmic dust.

베라 루빈 천문대 데이터 프리뷰 2로 극저질량 왜소은하 변광 탐색 첫 시도

베라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의 데이터 프리뷰 2(DP2, 2025년 4월 25일~2026년 1월 6일 관측분)를 이용해 항성질량 10^8 태양질량 미만인 '극저질량 왜소은하(EDG)'의 변광 현상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탐색한 연구가 발표됐다. DP2에서 가장 많이 관측된 LSST 딥드릴링 필드인 ELAIS-S1 영역의 EDG 6.2×10^4개를 차분영상 광도곡선으로 분석해, i밴드 등급 24보다 밝고 적색편이 z<0.3에 위치한 변광 EDG 후보 7개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가장 밝은 2개는 이미 알려진 활동은하핵(AGN)이고 3개는 초신성에 더 부합하는 광도곡선을 보였으며, 2개는 정체가 불분명하다. i밴드 24등급보다 밝은 구간에서 EDG의 겉보기 변광 비율은 6.8(+3.1/-2.1)×10^-4로, 동일 등급대 대질량 은하 표본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최대 3배 낮은 수준이다. 연구진은 루빈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광 EDG 후보 표본을 확보해 중간질량 블랙홀 연구의 새 영역을 열 것으로 보면서도, 개별 후보 확정과 적색편이 측정에는 분광 후속관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펄서 탐색용 오픈소스 코드 'CoherentSearch.jl' 공개… 기존 기법보다 검출률 높아

연구진은 푸리에 변환에서 하모닉의 위상 정보까지 활용해 시험 자전 주파수마다 펄스 프로파일을 복원하는 오픈소스 줄리아(Julia) 코드 CoherentSearch.jl을 소개했다. 통상 60개 하모닉의 복소 진폭을 보간해 역변환한 뒤 다양한 폭의 박스카 템플릿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입력 스펙트럼이 정규화돼 있어 하나의 임계값으로 전체 탐색에 동일한 오경보율을 적용할 수 있다. 86만 개 이상의 모의 펄서를 주입한 시험에서 동일 오경보율 기준으로 백색소음 환경의 펄서 76%를 회수해 riptide의 FFA(권장 설정) 64%, PRESTO의 accelsearch 42%를 웃돌았고, 적색소음에서도 임계값이 변하지 않았다. 속도는 CPU 1코어에서 riptide보다 1.4~2.2배 빠르고 48코어에서는 최대 27배, 최신 GPU에서는 20코어 워크스테이션 대비 최대 9배 빠른 것으로 보고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JWST로 L형 왜성 3개에서 기체 SiO 검출… 규산염 구름 형성 과정 직접 추적

연구팀은 JWST의 NIRSpec·MIRI 분광 자료를 이용해 벤치마크 초기 L형 왜성 3개(HD 89744B, GJ 1048B, LSPM J0632+5053B)에서 기체 상태의 SiO 흔적을 제시했다. SiO 신호는 4.0~4.2㎛와 7.7~8.2㎛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고 국소 가능도 진단값은 4.6σ에 이르렀으며, 물리적 구름 모델 분석에서 8㎛ 대역은 4㎛ 배진동보다 더 낮은 압력, 즉 규산염 응축으로 평형 SiO가 더 많이 고갈된 층을 탐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천체 모두 수 바(bar) 압력대에서 조밀한 철(Fe) 불투명도를 보였고, 기체상 C/O 비는 내화성 산소 격리를 고려하면 모성 조성에서 예상되는 값과 일치했다. 비정질 규산염 입자에 Mie 이론을 적용한 결과 HD 89744B는 Mg2SiO4, GJ 1048B는 Mg2SiO4와 MgSiO3가 섞인 구름이 선호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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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역대 가장 먼 고속 전파 폭발(FRB)의 거리 측정… 기원은 '마그네타' 쪽

NA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금까지 관측된 가장 먼 고속 전파 폭발(FRB) 'FRB 20240304B'의 모은하를 찾아내 적색편이 2.148을 측정했으며, 이는 빅뱅 이후 약 30억 년 시점에 해당한다. 이 폭발은 2024년 3월 4일 MeerTRAP 팀이 MeerKAT 전파망원경으로 처음 포착했지만 지상 최대 망원경으로는 모은하가 보이지 않아, 웹의 NIRCam과 NIRSpec이 투입됐다. 발견된 모은하는 활발히 별을 만드는 작은 왜소은하로, 기존 FRB 모은하 대부분이 질량이 큰 항성형성은하였던 것과 달리 예상보다 1,000배 가벼웠으며, 별 대부분이 3,000만 년 안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 마니샤 칼렙은 이 FRB가 중성자별 병합으로 생성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는데, 병합에는 수십억 년이 걸리는 만큼 젊은 은하라는 점은 마그네타(강한 자기장을 지닌 중성자별) 기원설에 더 부합한다. 연구팀은 FRB 신호에서 적색편이 0.3의 미발견 은하단과 지구에서 약 5,400만 광년 거리의 처녀자리 은하단 흔적도 확인했고, MeerKAT으로 적색편이 1.0 이상 FRB를 연간 여러 건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천문·천체물리NASA

Hanging Out With Hubble (2009) Caption Astronaut John Grunsfeld performs work on the Hubble Space Telescope as the first of five spacewalks on May 14, 2009, kicked off a week of work on the orbiting o

ESA, IAU 다크·콰이어트 스카이 보호센터와 협력 협정 체결

유럽우주국(ESA)과 국제천문연맹의 다크·콰이어트 스카이 보호센터(IAU CPS)가 국제우주대회(IAC)에서 협력 강화와 기술적 해법 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궤도상 위성 수가 늘어나면서 반사광과 전파 간섭이 전문 천문학 연구와 일반인의 별 관측 모두에 문제가 되고 있다.

천문·천체물리ESA

Bright Orion nebula, or M42 in deep space

APOD: 토성계 한자리에 – 영국에서 포착한 선명한 토성과 위성들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이 2026년 10월 8일 자 이미지로 천체사진가 톰 윌리엄스(Tom Williams)가 영국 상공의 예외적으로 좋은 대기 조건에서 촬영한 토성계 사진을 소개했다. 그는 고속 카메라로 짧은 노출 사진 수천 장을 빠르게 찍어 가장 선명한 것들만 합치는 '럭키 이미징(lucky imaging)' 기법으로 대기 요동(시상, seeing)의 영향을 줄였다. 사진에는 타이탄과 엔켈라두스의 얼음 줄무늬, 토성 고리의 간극과 스포크 구조가 담겼다. 지구가 태양과 토성 사이를 지나는 토성의 충(opposition)은 10월 4일에 있었으며, 토성이 가깝고 태양광을 정면으로 받는 지금이 관측에 좋은 시기다.

관측·천문현상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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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로 '리틀 레드 닷(Little Red Dots)'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을까

리틀 레드 닷(LRD)은 짙은 가스에 둘러싸인 강착 블랙홀을 품은 것으로 보이는 밀집 광폭선 천체로, 준항성(quasi-star)·복사 블랙홀 외피·초에딩턴 강착원반 등 제안된 중심부 모델들은 극단질량비 나선강하(EMRI)가 탐색하는 반경에서의 가스 밀도를 수십 자릿수 차이로 다르게 예측한다. 연구진은 여러 LRD 내부 모델에서 10~30 태양질량 블랙홀의 나선강하를 가스의 환경 효과를 포함해 계산하고, 미스매치 기준으로 그 중력파 파형이 진공 및 서로 구별 가능한지 검증했다. 그 결과 본디(Bondi)형 자유낙하 공동과 복사 외피 같은 고밀도 내부는 검출 가능한 거의 모든 사건에서 진공과 구별되는 편차를 남기고, 대류성 준항성 내부는 블랙홀 질량 10^5 태양질량 이하·적색편이 0.6 이하에서 측정 가능하지만 공회전 원반은 측정 가능한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적색편이 3.9 이상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LRD 14개는 10 태양질량 동반성으로는 어느 것도 검출되지 않지만, 적색편이 0.9 이하 LRD 31개 중 30개는 블랙홀 질량이 비리얼 추정값의 약 100분의 1일 경우 검출 가능하다. LRD 핵에서 나선강하가 일반 은하 핵과 같은 비율로 일어난다면 4년간의 LISA 임무는 적색편이 6까지의 LRD 집단에서 10^5 태양질량 모천체·10 태양질량 동반성 기준 0.08~0.8건(30 태양질량은 1.5~15건)을 검출할 것으로 추정되며, 포획이 곧 충돌 추락이 되는 밀집 성단에서는 10^-4건 이하로 떨어진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Dr. Lisa Carnell, director of NASA’s Biological and Physical Sciences Division, answers a question from the audience during a Frontiers Forum talk titled “Revolutionizing Medicine – In Space,” Wednesd

NuSTAR·XMM-뉴턴, JWST 북황도극 시간영역 영역의 X선 스펙트럼 변동성 분석

PEARLS 프로젝트 5번째 논문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북황도극 시간영역 영역(NEP-TDF)에서 NuSTAR와 XMM-뉴턴(XMM-Newton) 동시 관측 및 찬드라(Chandra) 1.8Ms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해 어두운 활동성 은하핵(AGN)의 X선 변동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캠페인 후반부에 발견된 NuSTAR 검출원 52개의 첫 스펙트럼 모델링과 전체 112개 목록에 대한 분광 변동성 분석을 수행해 변동 후보 7개를 확인했다. 변동성을 검출하려면 10회 이상의 관측 시점에 걸쳐 총 1,000카운트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시했다. 또한 수소 주상밀도(N_H) 변동이 100일 이상의 시간 규모에서 다소 더 흔하게 나타나, 어두운 AGN의 N_H 변동을 이끄는 요인으로서 토러스의 역할이 약간 우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e carrier plane, L-1011 Stargazer, that will give NASA NuSTAR and its rocket a lift to their airborne launch site is seen here at sunrise on Kwajalein Atoll in the Pacific Ocean.

COSI 감마선 망원경, 연간 짧은 감마선 폭발 47~89건 포착 전망

2027년 발사 예정인 소프트 감마선 망원경 COSI(Compton Spectrometer and Imager)의 짧은 감마선 폭발(sGRB) 탐지 성능을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위성 탑재 트리거 알고리즘을 적용해 민감도를 산출하고, 이를 우주의 sGRB 집단 모형과 결합해 COSI가 연간 약 47~89건의 sGRB를 트리거하고 이 중 약 7~10건은 2.5도 이내로 위치를 특정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중력파 관측 O5 운영에서 기대되는 민감도를 가정할 때 중력파와의 동시 검출은 0~3건으로 예측했다. COSI는 단시간 천체 현상에 대해 위성에서 자체 트리거한 뒤 위치 정보를 포함한 경보를 신속히 공유해, 잔광 후속 관측과 다른 관측기기가 포착한 천체 현상과의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View from our home of SpaceX launching a satellite from Vandenberg AFB in California. Two burns are going at once here, one the second stage, taking the satellite to orbit. The other is the first stag

LSST 관측으로 드러난 '1분 이내 광학 섬광' 전경: 위성·우주파편 글린트가 주요 방해 요인

베라 루빈 천문대의 시모니 8.4m 망원경으로 수행되는 LSST(Legacy Survey of Space and Time) 관측 자료를 이용해, 1분 이내 광학 천문현상 탐사를 방해하는 위성·우주파편 섬광(글린트) 전경을 분석한 연구다. 연속 30초 노출 2,955쌍(고유 하늘 면적 4,755 deg², 면적-시간 472 deg² hr)에서 희미하고 PSF 형태를 가진 1분 이내 사건 집단을 찾아냈으며, 약 23등급까지 발생률 하한을 (9.55 ± 0.14)×10⁶ sky⁻¹ day⁻¹로 측정했다. 8.4m 대구경 덕분에 지구 저궤도 파편은 초점에서 크게 벗어나 걸러지며, 1각초 PSF 기준으로 분해되지 않는 사건은 1,732km 이상 거리로 제한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크기가 약 1~3mm 수준으로 추정되는 중궤도(MEO) 고도의 미보고 글린트 집단을 확인했고, 지구 그림자 깊숙한 시선 방향에서 관측된 두 사건은 햇빛 반사 파편 기원으로 보기 어려워 식쌍성과 항성 플레어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멀리 떨어진 두 대 이상의 망원경으로 같은 영역을 동시 관측해 시차(parallax)를 측정하는 방식이 궤도상 파편을 확실히 걸러내는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아인슈타인 프로브가 포착한 감마선폭발 GRB 250416C, 광학적으로 어두운 장시간 폭발로 확인

아인슈타인 프로브(Einstein Probe) 광시야 X선 망원경이 처음 포착하고 SVOM과 코누스-윈드(Konus-Wind)도 함께 검출한 감마/X선 일시천체 EP250416a(GRB 250416C)에 대한 다파장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폭발 지속시간은 X선에서 30초, 감마선에서 17.7초였고 0.5~5000keV 결합 스펙트럼 피팅으로 E_peak는 342keV로 측정됐으며, 제미니 사우스 GMOS의 광학 분광 관측으로 적색이동 z=0.963이 확인됐다. 이 적색이동을 적용한 등방 에너지는 X선 2.7×10^50 erg, 감마선 7.34×10^51 erg로 장시간 감마선폭발의 아마티 관계와 일치하며, 플루언스 비(0.78)로 보아 X선이 풍부한(XRR) 폭발로 분류된다. X선 잔광은 초기 완만한 감쇠(α≈-0.5)에서 전형적 감쇠(α≈-1)로 전환된 뒤 약 1.5×10^6초라는 매우 늦은 시점에 제트 꺾임을 보였고, 이는 제트 반개각 10.6도에 해당한다. r밴드에서 24.16등급의 희미한 검출만 있고 광학-X선 스펙트럼 지수가 0.3에 불과해 광학적으로 어두운 폭발로 분류되는데, 연구진은 모(母)은하의 큰 흡수(A_V=2.7등급)가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 detailed view of a retro spacecraft module

피에르 오제 관측소, 번개와 지상 감마선 플래시 영상화하는 BOLT 어레이 구축 중

피에르 오제 관측소(Pierre Auger Observatory)의 지표검출기(Surface Detector)는 번개의 초기 과정과 연관된 희귀 현상인 지상 감마선 플래시(TGF)에 대응하는 독특한 신호를 기록해 왔으며, 연구팀은 이 TGF를 유발한 번개 방전을 영상화하기 위해 간섭계 방식 번개 매핑 어레이 BOLT(Broadband Observatory of Lightning and TGFs)를 개발하고 있다. BOLT는 오제 공학 전파 어레이(Auger Engineering Radio Array)를 위해 앞서 개발된 30MHz~80MHz 대역 VHF 전파 검출기로 구성되며, 번개 전파 과정의 고해상도 3차원(공간·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어레이는 지표검출기와 같은 위치에 설치돼 번개 활동과 TGF 후보 신호를 직접 연관시킬 수 있다. 현재 BOLT는 시험운영(커미셔닝) 단계로, 수 초 길이의 파형을 취득·전송하도록 관측소의 펌웨어 수정을 완료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CAPE CANAVERAL, Fla. -- The Orion ground test vehicle sits on a test stand in the Launch Equipment Test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while engineers and technicians prepare it fo

게이지 이론적 신호처리 I: 단일 검출기 적응형 백색화를 위한 가환 형식론

중력파 검출기의 적응형 백색화(whitening)를 연속적인 스펙트럼 인수분해가 아니라 주다발(principal bundle) 위의 평행이동 문제로 재정식화한 기하학적 틀을 제시한 arXiv 논문(개정판)이다. 저자들은 백색화 필터를 파워 스펙트럼 다양체 위의 단면으로 보고, 신호의 인과성을 보장하면서 신호대잡음비를 유지하는 유일한 기하 구조로 최소위상 접속(minimum-phase connection)을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검출기 잡음 바닥의 고유한 불안정성을 좌표에 무관하게 측정하는 '기하적 드리프트'를 정의했다. 핵심 결과는 스칼라장에 대해 접속의 곡률이 0이 됨을 증명한 평탄성 정리로, 최적 필터 보정이 경로에 무관하고 순간적인 잡음 상태만으로 결정된다는 홀로노믹 갱신 법칙이 성립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틀이 위너-호프(Wiener-Hopf) 인수분해의 정적 이론과 실시간 제어의 요구를 통합해 무지연 보정 루틴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저지연 탐색의 지연시간과 충실도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갱신 법칙을 실제 매치드 필터 파이프라인에 통합해 검출기 데이터로 검증한 내용은 후속 논문에서 다룬다고 밝혔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체렌코프 천문학에 딥러닝 적용: LST-1 실측 데이터로 GammaLearn 성능 평가

차세대 대기 체렌코프 망원경 관측소인 CTAO(Cherenkov Telescope Array Observatory)는 기존 장비보다 최대 10배 향상된 감도를 목표로 하며, 첫 프로토타입인 대형망원경(LST-1)은 스페인 라팔마의 로케 데 로스 무차초스 천문대에서 이미 운영 중이다. 딥러닝은 단순화된 이미지 형태 변수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기록된 사건의 시간·전하 정보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LST-1이 접근 가능한 약 20GeV의 저에너지 영역에서 입사 입자의 에너지·도달 방향·종류 재구성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은 IACT 데이터 분석용 딥러닝 프레임워크인 GammaLearn을 LST-1의 표준 분석 기법과 비교하고 실제 관측 데이터에 적용해, 감도 곡선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평가했다. 이러한 저에너지 성능 향상은 기초물리와 우주론 연구의 핵심 대상인 활동성 은하핵 등 먼 외부은하 천체 관측에 특히 유용하다고 논문은 설명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태양 중력렌즈로 외계행성 생명징후를 공간 분해 추론하는 공분산 인식 프레임워크 제안

연구진은 파장 의존 아인슈타인 링 측정으로 재구성한 시간 태그 스토크스 분광 큐브를 데이터 산출물로 삼는 태양 중력렌즈(SGL) 기반 공분산 인식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시연 계산은 30pc 거리의 지구 반지름 행성을 650AU에서 관측하는 0.45~2.40um 스토크스-I 반사광 시뮬레이션으로, 128×128 래스터와 128개 동시 분광 채널, R≈70 조건을 적용했다. 통제된 집단 검증에서 구조적 전방 모델 불일치는 '기체 > 표면 > 구름/경로 > 광물 > 교정/SGL'이라는 블록 순서를 유지하면서도 결합 조건부 정보 이득을 정합 모델 대비 0.83배로 낮췄고, 재구성 공분산 구간은 8×8 영역 합산 이득을 7.77에서 3.00으로 줄여 6.7배의 노출시간 부담을 의미했다. 저자들은 이 결과가 미션 성립 판정이 아닌 설계 스케일링이며, 영상화와 저분해능 지도 작성이 선행 목표이고 완전한 영역 분광에는 동시 획득과 sub-ppm 수준의 코로나 교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echnicians and engineers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clean and inspect the Solar Array Sun Shield (SASS) on the agency’s Nancy Grace Roma

중력렌즈로 증폭된 z=2.0155 초광도 초신성 2025wny, 정지좌표계 자외선 분광 관측

연구진은 적색이동 z = 2.0155에 위치한 수소 결핍 초광도 초신성(SLSN) 2025wny를 Keck-II/KCWI 적분시야 분광기로 관측해 최대광도 이후 11~61일 구간의 정지좌표계 자외선 스펙트럼을 확보했다. Pan-STARRS 측광으로 가장 밝은 이미지의 증폭률을 μ_A=19.4±1.6로 구했는데, 이는 질량 모델링 추정치보다 약 2~4배 높은 값이다. MOSFiT를 이용한 마그네타 에너지 주입 모델(⁵⁶Ni 붕괴 포함) 적합 결과 자전 주기 4.1 ms, 자기장 2.4×10¹⁴ G 등 근우주 SLSN-I과 유사한 값으로 최대광도 부근 광도곡선을 재현했으나, 후기 평탄 구간은 추가 동력원의 존재를 시사한다. 스펙트럼에서는 철족 원소에 의한 선 블랭킷팅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모은하는 태양 이하 금속함량에 약 575 km/s의 고속 유출과 0.23±0.03의 매우 높은 Lyα 탈출률을 보였다. 연구진은 LSST와 로먼(Roman) 같은 차기 탐사가 고적색이동 SLSN을 추가로 발견해 초기 우주에서의 SLSN-I 폭발 특성 일관성을 검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Hubble Images 30 Doradus: the Effects of Massive Stars in R136 Caption This region resembles a coral reef, but the gas has been eroded by the hefty stars in R136, situated above it. Credits NASA, ESA,

L3.5형 초저온 왜성 LSPM J0036+1821에서 목성형 전파 오로라 관측

연구진은 2019~2023년에 걸쳐 초대형전파망원경(VLA)과 초장기선간섭계(VLBI) 전파 관측에 TESS 광학 측광을 결합해 L3.5형 왜성 LSPM J0036+1821의 자기활동과 자전을 분석했다. 전파 자료에서 구한 자전주기는 3.07941±0.00020시간으로, TESS 광학 자료의 3.07908±0.00038시간과 일치했다. 지속적이고 조밀한 전파 방출은 높은 원편광과 함께 자전에 따라 변조되는 비대칭 펄스 형태를 보였으며, 연구진은 이를 목성 자기권과 유사한 오로라 모형(안정 성분을 내는 주요 오로라 타원체 + 변동성 큰 활성 자기력선)으로 재현했다. 논문은 이 전파 방출이 구조화된 자기권 내 전자 사이클로트론 메이저 불안정성에 의한 오로라 과정과 부합하며, 동반천체에 의한 상호작용이나 내부 기원의 자기권 상호작용이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graphic compares the magnetic fields of Earth and Jupiter, characterizing the field on the surface of each planet in terms of spatial scale, with large scale to the left, and small scale to the r

Gaia 광학 위치를 VLBI 영상에 정합: 퀘이사 쌍 B 1038+528 / B 1038+529의 불투명도 기인 코어 시프트 측정

연구진은 1981~1995년 사이 4개 에포크의 위상참조 VLBI 관측으로 얻은 퀘이사 쌍 B 1038+528과 B 1038+529의 상대 위치, 두 천체의 Gaia 광학 위치, 그리고 거의 직교하는 전파 제트 방향을 결합해 절대 VLBI 위치를 쓰지 않고도 약 0.1mas 정확도로 Gaia 광학 중심을 전파 코어에 정합했다. 그 결과 Gaia 중심은 8.4GHz 전파 코어보다 상류에 놓였으며, 그 거리는 B 1038+529에서 293±93μas, B 1038+528에서 169±96μas로 측정됐다. 후자는 40년 전 이 퀘이사에서 2.3~8.4GHz 사이로 측정된 시프트가 함의하는 8.4GHz 코어 시프트 260μas와 일치한다. 한편 B 1038+528의 VLBI 절대 위치는 코어보다 약 0.6mas 하류에 있고 측지 위치 시계열은 제트 방향으로 1mas 이상 표류해, 이 쌍의 0.8~1.6mas Gaia-VLBI 위치 차이는 코어 시프트보다 천체 구조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준다. Gaia 중심이 제트 기저를 나타낸다면 측정된 분리는 절대 8.4GHz 코어 시프트에 해당하며, 제트 기저로부터 투영 거리 약 1.2pc과 약 2.5pc에 대응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Images of the Milky Way and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are overlaid on a map of the surrounding area, our galaxy's galactic halo. Dark blue represents a low concentration of stars; lighter blues

VLT/ESPRESSO 고분해능 분광으로 본 성간 혜성 3I/ATLAS: 근일점 통과 중 CO2 풍부 코마가 H2O 우세로 전환

연구팀은 VLT/ESPRESSO 고분해능 분광으로 태양거리 1.67~2.45 au 구간의 성간 혜성 3I/ATLAS를 관측해 CN 생성률과 금지선 [OI] 방출을 분석했다. 근일점 이전 CN 생성률의 멱법칙 지수는 b=-4.62(+1.25/-1.22)로 태양계 혜성의 관측 범위 안에 있었고, 녹색/적색([OI]) 선속비는 태양거리 약 2.4 au에서 0.42±0.14였다가 근일점 근처에서 0.114±0.004로 감소했다. CO2/H2O 대리지표는 약 0.06~1.06 범위로 스바루/HDS, SPHEREx 보고값 및 2I/보리소프 측정값과 비슷했으며, 이는 코마가 처음에는 CO2가 풍부하다가 근일점에 가까워질수록 H2O 우세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NiI과 FeI을 추가로 검출하고 근일점 이후 C2와 CH의 생성률도 보고했으며, 형광 모델링용 파이썬 패키지 CometSpec과 정리된 관측 자료를 공개했다.

행성과학·태양계arXiv astro-ph.EP (행성계)

ISS043E160068 (05/03/2015)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Samantha Cristoforetti waits next to the newly installed ISSpresso machine. The espresso device allows crews to make tea, coffee, b

티베트-III 공기샤워 배열, 딥러닝으로 감마선 도래 방향 정확도 개선

티베트 AS감마(Tibet AS$\gamma$) 실험은 플라스틱 신틸레이터로 구성된 지상 공기샤워 검출기 배열(티베트-III)로 수 TeV에서 PeV 영역의 우주 감마선을 관측하며, 기존에는 검출기 히트 타이밍 데이터에 샤워 전면을 피팅해 도래 방향을 재구성하고 10~100 TeV 구간에서 약 0.5°~0.2°의 각분해능을 얻었다. 연구팀은 합성곱 신경망(CNN)을 기존 방법과 결합한 새로운 도래 방향 재구성 기법을 개발했고,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으로 생성한 감마선 사건으로 평가한 결과 각분해능이 기존 방법 대비 약 10~15% 개선됐다. 이 성능 향상은 천정각 40°까지 거의 의존성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기법이 검출기 약 600기로 구성된 티베트-III 배열에 검출기를 약 150~200기 추가한 것과 동등한 성능 이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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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중부 밤하늘 밝기 조사: 다크스카이 관광지 '알데이아스 두 시스투' 사례 연구

포르투갈 중부 산악 내륙의 시스트 빌리지(Schist Villages) 지역에 대해 원격탐사·공개 데이터·현장 측정을 결합해 밤하늘 밝기와 광害를 평가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2012~2017년 기간을 대상으로 Suomi-NPP 위성의 VIIRS 관측 인공광(ALAN) 자료와 MODIS/AQUA 기반 구름량, 지형 자료를 GIS 환경에서 분석했으며, 면적 1,624km²의 조사 지역 중 가장 어두운 지점은 21.4 mag/arcsec²의 밤하늘 밝기를 보였다. 지상 SQM 광도계로 천정 방향 밤하늘 밝기(NSB)를 측정해 위성 기반 ALAN 자료를 검증했고, 이 방식은 저비용으로 다크스카이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어 개발도상국 연구팀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해당 지역이 2018년 다크스카이 스타라이트 관광지로 처음 인증받는 데 기여했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When NASA-NOAA's Suomi NPP satellite passed over Patricia on October 23 at 5:20 a.m. EDT the VIIRS instrument that flies aboard Suomi NPP looked at the storm in infrared light. Cloud top temperatures

TAIGA 실험 데이터의 다중모드 분석 기법 제안: 오토인코더로 핵심 특징 추출

연구진은 오토인코더 같은 신경망을 이용해 실험 데이터에서 핵심 특징(essential features)을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이 방법의 특징은 여러 관측 장비에서 동시에 수집되는 다중모드 데이터(MMD)를 함께 분석할 수 있다는 점으로, 현재 TAIGA 실험의 MMD 분석은 장비별로 따로 수행되고 있어 우주선(cosmic ray) 물리학과 감마선 천문학에서 통합 분석 기법 개발이 과제로 지적된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안한 방법이 MMD 분석에 효과적임을 보였으며, 다른 실험 복합시설의 MMD 분석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Material Accreting onto the White Dwarf G238-44 Caption: This illustration shows a white dwarf star siphoning off debris from shattered objects in a planetary system. Credits: Illustration - NASA, ESA

인공위성이 별을 가리는 '식' 현상으로 별의 각크기 측정 — 밀리초각 분해능 제안

별의 각크기 직접 측정은 망원경의 광학 회절한계에 묶여 있으나, 전경을 지나는 물체(인공위성 또는 달)가 별을 가릴 때의 시간 영역 정보를 쓰면 이 한계를 넘을 수 있다. 연구진은 저궤도·중궤도에 있는 수천 기의 위성이 별을 수 마이크로초 동안 가리는 상황을 고속 광자 계수 장비로 관측할 때 달성 가능한 각분해능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관측을 해석하기 위한 완전한 베이즈 통계 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달과 위성에 의한 식 현상으로 매년 약 10^4개 별에 대해 2밀리초각 미만의 분해능을 얻을 수 있고, 약 10^1~10^2개 별의 지름은 0.5밀리초각 이내로 제약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위성을 활용하려면 프레임 간 지연을 1마이크로초 이내로 제어하며 연속 판독이 가능한 초고속 광자 분해 검출기가 필요한데, 8나노초 프레임 간 지연을 입증한 SPINA 장비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며 체렌코프 망원경 배열(Cherenkov Telescope Array)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white satellites on snowfield near mountains and trees during daytime

블랙홀 코로나에서 나오는 감마선: 렙톤 기원과 하드론 기원 성분 분리

아이스큐브(IceCube)가 가까운 세이퍼트 은하에서 TeV 중성미자를 검출한 결과가 확인된다면, 함께 발생하는 감마선은 전자기 캐스케이드를 통해 MeV 영역까지 상당 부분 재처리된다는 의미가 되며, 이는 중성미자 방출 모형에 다중신호(multi-messenger) 제약을 가한다. 연구진은 자기화된 난류의 복사 운동론 시뮬레이션 결과와 하드론 기원 전자기 캐스케이드 예측을 자기일관적으로 결합해 두 성분을 분리했고, NGC 4151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열적 전자 꼬리가 전자 에너지의 5% 이상을 가질 때 MeV 대역은 렙톤 성분이 우세하며 0.1 GeV 이하까지 하드론 캐스케이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렙톤 성분은 향후 발사될 COSI(Compton Spectrometer and Imager) 미션으로 연성 감마선에서 검출될 수 있으나, 예측된 하드론 성분은 COSI 감도 아래에 있다. 또한 동일한 비열적 전자 분포가 활동성 은하핵(AGN) 기원으로 알려진 우주 X선 배경의 0.1~1 MeV 초과 성분과 경성 상태 백조자리 X-1(Cygnus X-1)의 MeV 꼬리를 함께 설명할 수 있어 모형에 관측적 근거를 제공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Dr. Frederic Bertley (center), president and CEO, Center of Science and Industry (COSI), speaks at New Beginnings Church – The Gathering Place in Orlando, Florida on Friday, June 3, as part of the lau

ROSE: TESS 적색거성 자동 성진동 분석을 위한 모듈형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공개

연구진은 적색거성의 성진동(asteroseismology) 특성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모듈형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ROSE를 공개하고, 최대 진동 출력 주파수($\nu_{max}$)와 큰 주파수 간격($\Delta\nu$)을 측정하는 두 모듈을 적용했다. 두 모듈은 1년 관측 기간으로 생성한 합성 스펙트럼만으로 학습했으며 점추정 대신 확률분포를 반환해 비대칭 오차와 신뢰도 지수를 함께 제공하는데, 검증 결과 $\nu_{max}$에서 1.4·3.3·4.4%, $\Delta\nu$에서 0.35·0.61·1.3%의 분산을 보였다(각각 합성 스펙트럼, 케플러(Kepler), TESS 연속관측영역 거성 기준). 완전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10개 섹터 이상 관측된 TESS 적색거성 후보 274,721개에 적용해 별 1개당 8ms 처리 속도로 $\nu_{max}$는 56,224개, $\Delta\nu$는 39,939개 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값을 얻었다. 이 표본은 $\Delta\nu = 0.278 \nu_{max}^{0.757}$ 관계를 6.2% 산포로 따랐고, 진화 단계 라벨을 전혀 주지 않았음에도 적색덩어리(red clump) 단계가 뚜렷한 과밀 구조로 드러났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Wasco, California advertises itself as the Rose Capital of the World; over 8000 acres are devoted to cultivation of existing and new varieties of roses, shipped to every state in the U.S. and all over

소마젤란운 탄소별 미라 변광성 13개, 위상별 SED 피팅으로 맥동 중 물리량 변화 추적

연구팀은 소마젤란운(SMC)에 있는 탄소가 풍부한 미라 변광성 13개를 대상으로, 가이아(Gaia)·WISE·VMC·2MASS·OGLE의 시계열 측광 자료를 결합해 다중 파장 광도곡선을 재구성하고 14개 위상에서 각각 독립적인 분광 에너지 분포(SED)를 추출해 ATHENA-C 격자로 모델링했다. 그 결과 유효온도의 최대-최소 변화폭은 약 100K에서 1000K 이상까지 나타났으며, 광학 깊이(τ0.55)와 복사 광도 사이에 강한 역상관이 확인돼 최대 밝기 시점에 먼지 응축 영역이 바깥으로 밀려나 주변 환경이 광학적으로 더 얇아지는 것으로 해석됐다. 연구팀은 고전적인 주기-광도 관계도 재현하고 반경 팽창 속도와 반경 변화 진폭을 도출했는데, 이는 독립적인 측정값과 일치했다. 논문은 격자 표본의 한계와 수렴된 정역학 모델이 없는 구간의 공백을 인정하면서도, 진폭이 큰 변광성을 연구할 때 시간 분해 방법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A galaxy cluster 7.7 billion light-years away has been discovered using infrared data from NASA 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 WISE. The discovery image is shown in the main panel.

NASA 큐리오시티, 게일 분화구 바닥서 고도 1km 등반 달성 후 파노라마 촬영

NASA 큐리오시티(Curiosity) 화성 로버가 2026년 9월 5일(미션 5,006솔) 게일 분화구(Gale Crater) 바닥과 멀리 보이는 분화구 테두리를 돌아보는 모습을 촬영했다. 불과 9일 앞선 8월 26일(4,996솔)에는 분화구 바닥 기준 고도 1km 지점에 도달해 미션 기록을 세웠으며, 큐리오시티는 2014년부터 게일 분화구 안에 있는 높이 3마일(5km)의 샤프산(Mount Sharp) 낮은 산기슭을 오르고 있다. 이번 파노라마는 마스트캠(Mastcam)으로 찍은 95장의 개별 이미지를 합성한 것으로, 색상은 지구에서 사람 눈이 보는 조명 조건에 맞춰 조정됐다. 사진 전경에는 모래 능선이 가로지르고 오른쪽에는 로버 오른쪽 앞바퀴가 남긴 바퀴 자국이 보이며, 능선 내부의 지질 층리와 모래 입자의 크기·조성은 이 지형의 형성 과정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행성과학·태양계NASA

Two spacecraft engineers stand with three generations of Mars rovers developed at NASA JPL, Pasadena, Ca. Front and center is a flight spare of Sojourner, left is a working sibling to Spirit and Oppor

APOD: 초신성 잔해 Pa 30 — 1181년 '객성'이 남긴 845년의 수수께끼

하와이 제미니 북 망원경(Gemini North Telescope)으로 관측한 성운 Pa 30은 1181년 중국·일본·아랍 천문학자들이 185일간 하늘에 나타났다고 각각 기록한 '객성(guest star)'을 일으킨 초신성의 잔해로 추정된다. 이 폭발은 Ia형의 변종인 Type Iax 초신성으로 분류되며, 두 개의 백색왜성이 병합해 발생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정확한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중심부의 별은 매우 뜨겁고 강한 항성풍을 내보내며, 이것이 방사형 필라멘트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필라멘트를 따라 진주처럼 이어진 매듭 구조의 지름은 4광일(light-day)에 달한다. 이미지는 국제 제미니 천문대/NOIRLab/NSF/AURA가 제공했다.

천문·천체물리NASA

Technicians check instrumentation and systems on NASA 808, a PA-30 aircraft, prior to a research flight. The aircraft was used as the testbed in development of control systems for remotely piloted veh

중국 최초 장기선 광학 간섭계 '쉬이(XuYi)' 관측 시뮬레이터 XIOS 공개

중국과학원 국립천문광학기술연구소(NIAOT)가 개발 중인 중국 최초의 장기선 광학 간섭계 쉬이 간섭계(XuYi Interferometer)를 위한 관측 계획 소프트웨어 XIOS(XuYi Interferometer Observation Simulator)가 arXiv에 소개됐다. MATLAB 기반의 이 경량 패키지는 관측 대상의 관측 가능성 계산, 간섭계 기선 기하, 지연선(delay-line) 제약, (u,v) 커버리지 예측, 가시도 추정을 하나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통합했으며, MAAT 툴박스의 천문 계산 루틴과 ASPRO2에서 영감을 받은 시각화 개념을 채택했다. 연구진은 시뮬레이터의 구조와 주요 모듈, 그리고 근적외선 H 밴드에서 운용되는 현재의 망원경 3기 구성에 대한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grey telescope

갈릴레오 프로젝트, 3개 관측소 전천 적외선 카메라 배열의 삼각측량 성능 평가

갈릴레오 프로젝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근처에 2km·10km 기선으로 떨어진 3개의 자율 다중 카메라 관측소를 운영하며, 각 관측소는 360° 방위각을 덮는 8대의 장파 적외선(LWIR) 카메라 돔 구조 'IR-Dalek'을 갖추고 있다. 연구팀은 3개 배열의 시험 운용 결과와 함께, 특정 궤적을 가정하지 않고 각 시점의 순간 3차원 위치를 시선 벡터들과의 가중 제곱거리 합이 최소가 되는 점으로 추정하는 삼각측량 파이프라인을 제시했다. LWIR 시야에 별이나 고정 지표가 없기 때문에 보정에는 ADS-B 항공기 신호를 기준원으로 사용했다. 2026년 5월 24~30일 1주일간의 데이터(1,650 카메라-시간, 2.1×10⁸건 검출, 5.3×10⁶건 트랙)로 검증한 결과, 3개 관측소로 해를 구한 항공기의 99%가 거리 오차 5% 이내였고 관측소 2개 조합의 경우 83%였으며, 속도 오차 5% 이내는 각각 78%와 63%였다. 식별 완전도는 겉보기 크기에 의해 결정되어, 50% 식별 임계값은 겉보기 날개폭 1.8픽셀에서 나타났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Portrait of man examining through a handheld telescope inside a room.

단 한 번의 TESS 통과 관측으로 발견된 웜 목성형 행성 HD 715 b, 질량 큰 준거성 주위 공전

TESS 섹터 70에서 단일 통과(transit) 사건으로 포착된 웜 목성형 행성 HD 715 b(TOI-6893)의 발견과 확인이 보고됐다. 연구진은 PFS·TRES·MINERVA-Australis 분광기로 두 시즌에 걸친 시선속도 후속 관측을 수행해 행성의 궤도를 명확히 검출했으며, 중심별 HD 715는 질량 1.60±0.04 태양질량의 밝은(V=8.70) 준거성으로 통과형 웜 목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별 중 가장 질량이 큰 편에 속한다. 통과 광도와 시선속도의 결합 분석에서 궤도주기 56.40(+0.19/-0.23)일, 질량 0.635±0.056 목성질량, 반지름 1.07±0.04 목성반지름을 얻었다. 궤도 이심률 0.21(+0.07/-0.08)은 진화한 별 주위의 유사한 웜 목성들이 보이는 더 높은 이심률과 대비되며, 이심률 다양성이 기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섹터 42·43 관측에서 추가 통과가 없었던 점을 이용해 가능한 궤도주기 범위를 56.01~56.35일로 좁혔고, 역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향후 측광 관측으로 통과를 재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DATE: 5-3-12 LOCATION: Bldg. 9 - VR Lab SUBJECT: Expedition 32/33 JAXA astronaut Aki Hoshide during MSS PF SSRMS EVR3 training in VR Lab. PHOTOGRAPHER: Lauren Harnett

ALMA COMPASS III: 저질량 원시성 BHR71-IRS1의 메탄올 중수소화 측정

연구팀은 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의 분광 탐사 데이터를 CASSIS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저질량 원시성 BHR71-IRS1에서 메탄올(CH3OH)과 그 동위원소체 CH3OD, CH2DOH, CHD2OH, CD3OH 등을 연속파 정점 위치에서 검출했으며, CH3(17)OH는 잠정 검출, CD3OD는 미검출로 나타났다. CH2DOH/CH3OD 기둥밀도 비는 7±2였고, 통계 보정된 D/H 비는 CH2DOH가 1.9±0.6%로 CH3OD(0.8±0.2%)보다 높았다. 메틸기의 D 원자 수가 늘어날수록 중수소화 정도가 커져 CD3OH/CH3OH는 23±5%에 달했다. 이러한 경향은 IRAS 16293-2422, HOPS 373SW 같은 다른 저질량 원시성과 유사하지만 폭발적 활동을 보이는 젊은 별 V883-Ori와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환경 조건과 진화 단계가 메탄올 중수소화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COMPASS 천체에도 동일한 분석을 적용할 계획이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COllaborative Modeling for Parametric Assessment of Space Systems, COMPASS, Laboratory

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 원시별 11개 대상 복잡 유기분자 분광 탐사 개요 공개

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Complex Organic Molecules in Protostars with ALMA Spectral Surveys)는 선(line)이 풍부한 Class 0·I 단계 원시별 11개를 대상으로 279.0~311.7GHz 구간을 0.15~0.5" 각분해능으로 관측한 비편향 분광 탐사로, 각 천체 중심부 반경 약 100au 영역의 분자 목록을 작성한다. 이번 논문은 관측 설정과 대상 천체 선정 등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고, 선택된 분자들의 공간 분포와 복잡 유기분자 선속(line flux)의 상대적 세기를 정성적으로 비교했다. 비교 결과 산소 함유 분자군과 질소 함유 분자군의 함량 등에서 천체 간 화학적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시됐으나, 그 변화 폭은 10배(한 자릿수)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수준의 함량을 정량적으로 비교하려면 탐사의 넓은 대역폭과 각 천체에서 검출된 수천 개 선의 들뜸 상태 및 세기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며, 이는 후속 논문에서 다룰 예정이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COllaborative Modeling for Parametric Assessment of Space Systems, COMPASS, Laboratory

LISA 은하 전경 잡음의 연주 변조를 다루는 시간-주파수 해석 모델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LISA)가 관측할 은하 기원의 시간 변화형 혼동 잡음(confusion noise)을 다루기 위해, 매개화된 은하 중력파 광도 밀도를 시간지연 간섭계(TDI) 채널 전체의 연주 변조 전경 잡음으로 변환하는 빠른 전방 모델이 제시됐다. 시선 방향 광도 적분은 HEALPix 격자에서 계산해 구면조화함수로 분해하고 검출기 응답은 은하 모델과 무관하게 해석적으로 분해해, 새로운 은하 모델마다 한 번의 맵 계산·변환·축약만으로 처리된다. 저주파 근사를 넘어 유한 팔길이 보정을 2차까지, 비등장 팔 보정을 1차까지 확장한 결과, 정규화된 변조 곡선은 유한 팔길이 보정에서 3mHz와 5mHz에서 각각 최대 약 0.23%와 0.64%, 비등장 팔 보정에서 자체 채널과 교차 채널에서 각각 약 0.074%와 0.71% 변한다. 원반-팽대부 은하 모델을 가정한 피셔 행렬 분석에서는 1년 관측으로 은하 중심 거리 대비 원반의 척도 폭과 척도 높이를 각각 8%, 12% 수준으로 제약할 수 있으나, 강하게 상관된 팽대부 비율과 팽대부 반지름은 개별적으로 제약되지 않는 것으로 전망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Dr. Lisa Carnell, director of NASA’s Biological and Physical Sciences Division, answers a question from the audience during a Frontiers Forum talk titled “Revolutionizing Medicine – In Space,” Wednesd

행성을 품은 다중성 마이크로렌즈 계, 최초로 직접 확인

연구진은 마이크로렌즈 현상 OGLE-2006-BLG-284를 사건 발생 15년 이상 지난 시점에 켁(Keck) 적응광학과 허블우주망원경(HST) 고각분해능 영상으로 관측해 렌즈 계를 명확히 검출하고 렌즈-광원 상대 고유운동 5.80 ± 0.15 mas/yr을 측정했다. 광도곡선 변수와 V·I·K 대역 밝기를 결합한 결과 주성과 동반성의 질량은 각각 0.43 ± 0.05 태양질량, 0.12 ± 0.02 태양질량, 행성 동반체의 질량은 165(+40/-33) 지구질량으로 산출됐다. 다만 이 행성이 두 별 중 하나를 도는지 둘 모두를 도는지는 확정하지 못해, 연구진은 차세대 고정밀 시선속도(RV) 관측이 두 가능성을 구분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진은 이것이 행성을 가진 쌍성 마이크로렌즈 계에서 오는 빛을 직접 검출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Isaac Newton Telescope on La Palma in the evening light

SETI 연구소, 앨런 망원경 집합체(ATA) 사상 최대 규모 '반태양점' 테크노시그니처 탐사 진행

SETI 연구소는 앨런 망원경 집합체(Allen Telescope Array, ATA)를 2356~3700MHz로 조정해 태양 반대편 방향인 '반태양점(Anti-Solar Point, ASP)'을 겨냥한 전파 테크노시그니처 탐사를 진행 중이다. 게임이론의 셸링 포인트(Schelling point) 개념을 차용해, 외계 지적 존재가 지구가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을 통과(transit)하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는 지점을 서로가 신호를 보내고 찾을 만한 좌표로 가정했으며, ATSAT 파이프라인으로 좁은 대역·도플러 드리프트 신호를 탐색한다. 현재까지 126회 관측으로 목표 좌표 범위의 약 12%를 커버했고 관측 세션의 67%가 분석돼 11,000장 이상의 스펙트로그램이 생성·육안 점검됐으며, 그중 75%에 분류 라벨이 부여됐다. 라벨링된 스펙트로그램 25장에서 반태양점으로 위치가 특정된 좁은 대역 드리프트 신호가 확인돼 해당 10개 좌표를 재관측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지구 황도면 전체 관측에 수년이 걸리고 11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쌓여 ATA 사상 최대 규모 탐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Rustic rooftops with satellite dishes in Fes, set against a rolling hill landscape.

LISA 민감도 및 신호대잡음비 계산 기술노트 개정판 공개

LISA(Laser Interferometer Antenna)의 잡음 파워 스펙트럼 밀도, 민감도 곡선, 신호대잡음비(SNR) 계산 방법을 다룬 기술노트(LISA-LCST-SGS-TN-001 v1.1) 개정판이 arXiv에 등록됐다. 이 문서는 유럽우주국(ESA)의 적용 문서이자 LISA 과학요구사항문서(Science Requirement Document)의 기준 자료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KENNEDY SPACE CENTER, FLA. -  Kuniaki Shiraki, JEM Project manager, National Aerospace and Development Agency of Japan,  speaks to guests and the media gathered in the Space Station Processing Facilit

신경망으로 복잡한 SED의 밴드패스 적분을 빠르고 정확하게 — 파이썬 패키지 pyfine 공개

분광에너지분포(SED)의 밴드패스 적분을 머신러닝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이 제안됐다. 적분 연산자의 비국소성이 목표 함수의 매끄러움을 보장해 신경망 근사에 적합하며, 연구진은 이 계산 방법을 파이썬 패키지 pyfine(FINE: Fast Function Interpolation via NEural NEtworks)으로 공개했다. 자유 매개변수가 각각 3개, 9개인 두 가지 밴드패스 적분 시험 사례에서 샘플링된 매개변수 공간 내 최대 상대 잔차는 각각 0.002%와 0.08%로 낮았고, 실행 시간은 짧고 메모리 부담도 매우 적었다. 단순 수정 흑체 SED를 사용한 첫 번째 사례에서도 신경망의 실행 시간은 최적화된 멀티스레드 방식의 '무차별 대입' 정확 적분 계산보다 두 자릿수(2 orders of magnitude) 빨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Milky way galaxy above a mountaintop observatory at night

암흑광자 암흑물질이 달 표면에서 만드는 전파 신호 — 새로운 탐색 전략 제안

달의 유전체 표면이 암흑물질 후보인 암흑광자를 전파로 변환하는 효율적인 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전파 방출을 일반 전파망원경 안테나로 포착하는 새로운 탐지 전략을 제시한 연구가 arXiv에 공개됐다. 민감도 추정 결과 ALMA와 SKA 같은 대형 전파 간섭계는 물론 FAST, 그린뱅크 망원경(GBT) 같은 대형 단일 접시 망원경도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상당한 매개변수 공간을 탐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FAST CTAS system operation trials at Dallas/Ft Worth, Tx (DFW TRACON ATC Automation Tool)

브레이크스루 리슨 10년: 기술흔적 탐색 관측 인프라의 3단계 진화

2015년 7월 브레이크스루상 재단의 10년·1억 달러(약 $100M) 지원으로 시작된 브레이크스루 리슨(Breakthrough Listen)이 첫 10년간의 관측 장비·파이프라인·데이터 아카이브를 정리한 리뷰 논문을 arXiv에 공개했다. 논문은 이 기간을 3개 시기로 구분하는데, 1세대(2016~2019)에는 100m 그린뱅크 망원경과 64m 파크스 망원경에 원시 전압 광대역 기록 장비를 배치해 약 0.7~8GHz 대역에서 수천 개의 인근 항성을 관측했고, 네트워크 확장기(2020~2023)에는 사르데냐 전파망원경과 국제 LOFAR 관측소로 장비를 확대하며 신호 후보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상용 GPU 기반 기생(commensal) 관측 체제로 전환해 칼 잰스키 VLA의 COSMIC, 재가동된 앨런 망원경 집합체(ATA), MeerKAT의 다중빔 자율 탐사(BLUSE, 2022년 중반 이후 120만 회 이상 지향 관측)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저장 규모는 2026년 3월 기준 4개 대륙 7개 시스템에 걸쳐 약 42PB 용량(약 31PB 사용)으로 늘어났다. 저자들은 맞춤 하드웨어보다 상용 하드웨어, 개방형 데이터, 사전 구축된 검증 체계를 공학적 교훈으로 제시하며 SKA 시대의 기생 기술흔적 탐색을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Dr. Seth Shostak, of the SETI Institute presents a Director's Colloquium at NASA Ames entitled 'When Will We Discover the Extraterrestrails?'

ALMA 밴드패스 보정 이상 신호를 자동 분류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제안

전파 간섭계 관측에서 주파수별 기기 응답을 보정하는 밴드패스 보정 결과에는 이상 신호가 섞일 수 있고, 이를 놓치면 과학 데이터 품질이 떨어진다. 연구진은 기존 관측소 파이프라인이 쓰는 스칼라 지표와 선형 결정 경계 대신, 이상 탐지를 지도학습 분류 문제로 다루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설계했다. 커널 기반 스캔 통계에서 도출한 특징들을 XGBoost 모델에 결합해 ALMA 밴드패스 보정의 진폭 해에서 이상을 분류하며, 품질 관리를 거친 대규모 ALMA 데이터로 학습했다. 저자들은 이 방식이 현행 파이프라인 휴리스틱보다 오분류를 크게 줄이며, 차세대 전파 관측 시설로도 확장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man standing beside telescope with tripod

검출기 방향이 중요하다: 중력파 배경 검출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중력파 배경 탐색에 쓰이는 교차상관(cross-correlation) 분석은 검출기 네트워크의 기하학적 배치, 즉 물리적 거리와 상대적 방향에 의존한다. 이 연구는 몇 가지 간단한 사례에 표준 기법을 적용해, 지상 L자형 레이저 간섭계 두 대의 상대적 방향이 등방성·비등방성 중력파 배경의 검출 가능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음을 보였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Germany's first freely movable radio telescope from 1957 stands on the Stockert, a mountain near Bad Münstereifel. Today the world's largest and most powerful radio telescope in the hands of amateurs.

우주 기반 우주 중성미자 관측 기법 리뷰: 광학 체렌코프·전파 검출의 현황과 차세대 실험

지구·달·태양 등 천체를 중성미자 표적 겸 입자 다발 발생원으로 쓰는 우주 기반 중성미자 검출 기법을 정리한 리뷰 논문이다. 지구를 표적으로 삼아 대기 중 광범위 공기 샤워(EAS)에서 나오는 광학·전파 신호를 포착하는 방식과, 얼음 속 샤워에서 발생한 아스카리안(Askaryan) 복사가 지표로 굴절되어 나오는 방식을 다루며, 두 기법은 중성미자 맛깔 감도와 가동률(duty cycle)이 서로 다르다. 광학 관측은 천문 야간에 가깝게 수행해야 하고 달빛과 구름 분포에 영향을 받는 반면, 전파 기법은 인공 잡음 등 배경이 적으면 거의 100% 효율로 운용할 수 있다. 준궤도·저궤도(LEO) 고도에서 관측할 경우 검출 에너지 문턱은 현재 광학 체렌코프가 약 1PeV 이상, 전파가 100PeV 이상이다. 논문은 중성미자 상호작용과 샤워 발달, 신호 생성·검출 원리를 설명하고 초고에너지 중성미자 플럭스 상한을 제시한 기존 실험들과 차세대 실험의 설계·시뮬레이션 성능도 함께 논의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his picture of the Pleiades, also known as M45, was taken from the centre of Copenhagen in bortle 9 skies. The bortle scale runs from 0-9 and estimates the impact city lights has on the visibility of

SKA 천문대(SKAO)를 활용한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 관측 전망

수천 km 떨어진 망원경 신호를 결합해 천문학 최고 분해능 영상을 얻는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에 SKA 천문대(SKAO)가 고감도 요소로 참여하면 심층 VLBI 관측이 가능해지며, 남반구 최초의 저주파 VLBI 역량도 확보된다. 이 논문은 SKAO가 VLBI 배열에 참여할 때 달성할 과학적 성과로 활동성은하핵(AGN) 물리, 폭발적 일시천체의 위치 결정, 우리은하 구조, 중력파 등을 제시하고 VLBI 운영 방식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정리한다. VLBI는 다른 관측 장비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논문은 SKA-VLBI 투자의 과학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계가 다뤄야 할 미해결 과제와 고려사항을 함께 짚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large satellite dish observatory surrounded by snowy landscape and winter forest under a clear blue sky.

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 원시별 11개 영역 복잡 유기분자 분광 탐사의 데이터 처리 방법 공개

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Complex Organic Molecules in Protostars with ALMA Spectral Surveys)는 태양형 원시별 11개 영역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진화 단계가 화학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관측 캠페인을 수행했다. 이번 논문은 향후 발표될 과학 논문의 분석을 이해하고 ALMA 과학 아카이브를 통한 아카이브 연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관측 기술 설정과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 주요 데이터 산출물을 설명한다. 초기 보정은 표준 ALMA 파이프라인에 따라 CASA로 수행하고, 자체 보정과 이미징은 IMAGER로 진행했으며 파이썬 후처리로 연속파 차감, 1차 빔 응답 보정, 스펙트럼 추출을 했다. 연구진은 IMAGER가 계산 효율 면에서 유리해 여러 이미징 기법을 벤치마크할 수 있었고, IMAGER와 CASA의 이미징 결과가 과학적으로 동등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산출물로는 각 천체를 겨냥한 36개 분광 윈도(spectral window)의 이미지 큐브와 추출된 스펙트럼, 연속파 영상이 제공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Since the 1940s the Dryden Flight Research Center, Edwards, California, has developed a unique and highly specialized capability for conducting flight research programs. The organization, made up of p

중력파 검출기의 라게르-가우시안 모드 간섭계 최적화: 모드 축퇴 해소를 통한 손실 저감

고차 라게르-가우시안(Laguerre-Gaussian) 모드는 중력파 간섭계의 시험질량 열잡음을 줄일 수 있지만, 고피네스 공동에서 모드 축퇴로 인한 결합 손실이 구현을 가로막아 왔다. 연구진은 도넛 형태의 LG(0,6) 모드를 유지하면서 6차 라게르-가우시안 부분공간의 축퇴를 해소하는 축대칭 시험질량 보정 표면 형상을 설계하는 일반 framework를 제시했으며, 이를 푸리에-베셀 기저로 전개해 최적화했다. 비르고(Virgo)형 파브리-페로 팔 공동에 적용한 결과 LG(0,6) 공명이 가장 가까운 동차수 공명인 LG(1,4)로부터 자유 스펙트럼 범위의 2.04%만큼 분리되어, 불필요한 모드의 공명 증폭이 억제됐다. 현실적인 거울 결함을 반영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서는 평균 대비 결함 368ppm, 평균 반사 광손실 979ppm(모델 공동 기준 왕복 손실 약 3.5ppm)이 나왔으며, 이는 기존 중심부 반사방지 마스크 방식을 크게 개선해 동일 조건의 기본 가우시안 모드 대비 2배 이내 수준의 반사 광손실에 도달한 것이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white samsung galaxys 4 box

루빈 천문대 DP2 카탈로그에서 지름 2km급 초고속 자전 소행성 발견

연구진은 천체마다 푸리에 급수의 차수를 개별적으로 선택해 소행성 자전 주기를 구하는 개선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베라 루빈 천문대(NSF-DOE Vera C. Rubin Observatory)의 데이터 프리뷰 2(DP2) 태양계 천체 카탈로그에 적용했다. 그 결과 다수의 소행성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전 주기를 얻었고, 이 중 고전적인 2.2시간 자전 한계보다 빠르게 도는 초고속 자전체 66개를 찾아냈다. 특히 소행성 491384와 566130은 지름이 2km를 넘으면서도 한 바퀴 자전에 약 5분밖에 걸리지 않아, 이런 자전을 견디려면 상당한 내부 응집력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지름 약 2.5km인 491384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큰 초고속 자전 소행성이다.

행성과학·태양계arXiv astro-ph.EP (행성계)

Artists concept of NASA Asteroid Redirect Robotic ARM Mission capturing an asteroid boulder before redirecting it to a astronaut-accessible orbit around Earth moon.  http://photojournal.jpl.nasa.gov/c

ALMA 1.3mm 30mas 관측으로 '드래곤 에그' 들여다보기: 초기 대질량 원시핵 후보의 극도로 압축된 중심부 확인

적외선 암흑 구름 G028.37+00.07에 있는 '드래곤 에그'(C2c1a) 핵을 ALMA 밴드 6으로 0.035"~0.078"(5kpc 거리에서 약 175~400au) 해상도로 관측한 결과, 이 영역은 여러 조각으로 분해됐지만 가장 밝은 성분인 C2c1a(a)는 약 175au 규모까지 단일한 연속 복사 피크로 남았고 디컨볼루션 반지름은 약 87au, 가장 가까운 이웃 조각까지의 투영 거리는 약 2400au였다. 연속 복사 피크의 휘도 온도는 약 40K로, 저해상도 NH3 관측에서 추정된 약 10K의 가스 온도를 크게 넘어 강한 반경 방향 온도 기울기를 시사한다. 연속 복사로 추정한 질량은 온도에 따라 약 2~30 태양질량(수소분자 밀도 n_H2 > 10^9 cm^-3에 해당)이며, 저해상도 자료는 약 10^4 au 규모에서 약 110 태양질량의 훨씬 큰 질량 저장고를 가리킨다. 스펙트럼에서는 강한 핫코어 추적자가 보이지 않고 약하고 공간적으로 퍼진 H2CO·CO 방출만 검출되며 C2c1a(a)와 명확히 연결되는 고속 분출류도 없어, 연구진은 이 천체가 여전히 우세한 저온 질량 저장고 속에 묻힌 매우 압축된 핵으로서 중심 원시별 '씨앗'의 가장 초기 형성 단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Shot: 8 Sep 2026 Location: SE Washington State Telescope: DwarfLabs Dwarf3 Mount: Equatorial Camera: IMX678 Exposure Time: 3.2 hrs

PineForest 알고리즘으로 ZTF 데이터에서 초발광 초신성(SLSN) 후보 7개 발굴

연구진은 능동학습(active learning) 기반의 PineForest 알고리즘을 이용해 츠비키 과도천체 탐사(Zwicky Transient Facility, ZTF) 데이터 공개분에서 초발광 초신성(SLSN) 후보를 탐색했다. 약 1,400만 개 천체 데이터에서 출발해 기존에 확인된 SLSN 광곡선 8개를 사전정보로 사용한 결과 SLSN 후보 7개를 찾아냈다. 탐색 과정에서 미보고 과도천체 3개를 과도천체명명서버(Transient Name Server)에 등록했으며, AT 2018moa와 AT 2018mob은 SLSN 후보로, AT 2018mpg는 초신성 가능 천체로 보고했다. 또한 SLSN-I인 SN 2018fcg가 주폭발 약 1,300일 뒤 다시 밝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그 기원은 아직 흥미로운 과제로 남아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희귀 과도천체, 특히 SLSN을 표적 탐색하는 데 PineForest 알고리즘을 적용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is frame from an animation shows the merger of two white dwarfs. A white dwarf is an extremely dense remnant of a star that can no longer burn nuclear fuel at its core. This is another way that a "t

IFU 분광으로 본 빠른전파폭발(FRB) 모천은하의 금속함량 공간 분포

연구팀은 적분시야유닛(IFU) 분광 관측으로 z < 0.05에 있는 빠른전파폭발(FRB) 모천은하 5개(FRB 20240210A, FRB 20240312D, FRB 20250227A, FRB 20211127I, FRB 20250316A)의 가스상 금속함량 분포를 폭발 위치까지 공간적으로 분해해 O3N2 지표로 측정했다. 앞의 네 천체는 마젤란 망원경에 새로 설치된 LLAMAS IFU로 관측했고, FRB 20250316A는 Keck/KCWI의 아카이브 자료를 사용했다. 표본 대부분에서 은하 내부 성간물질의 금속함량 변화가 최소 0.3 dex에 달했고 중간값은 12+log(O/H) ≈ 8.5~8.7 범위였으며, 폭발 지점의 경우 네 곳은 12+log(O/H) ≈ 8.5~8.9, 나머지 한 곳은 8.5 미만이었다. 연구팀은 롱슬릿 기반의 은하 전체 금속함량 추정값이 실제 폭발 지점의 분포를 항상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 더 큰 모천은하 표본에 대한 IFU 후속 관측을 제안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s part of Underway Recovery Test 6 on Jan. 18, 2018, the Orion test article is pulled in by a winch line at the rear of the USS Anchorage’s well deck that brings the capsule into the ship, along with

초저잡음 CMOS 검출기용 최적 광자계수법 제시… 희미한 천체 신호대잡음비 최대 130% 개선

연구팀은 읽기잡음이 전자 1개 미만인 검출기에서 개별 전자를 분해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통계적으로 최적인 불확실도를 제공하는 광자계수(photon counting) 분석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라스캄파나스 천문대 마젤란 클레이(Magellan Clay) 망원경에 최근 설치된 CMOS 관측장비 'proto-Lightspeed'로 얻은 광학 자료에 적용해 입증했으며, 스키퍼 CCD나 선형모드 애벌랜치 광다이오드 등 비(非)CMOS 검출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미한 천체 분석에서 신호대잡음비를 최대 약 130% 높였는데, 이는 기존 방식으로는 5.3배의 관측 시간이 필요한 수준이다. 연구팀은 총 노출 2시간 미만으로 광학 펄스가 확인된 자전 기반(rotation-powered) 펄서 4개를 검출한 사례를 함께 제시하고, proto-Lightspeed 자료 처리용 lightspeedpy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아리엘(Ariel) 3단계 관측, 항성 변동성 보정 기법 비교 연구

아리엘(Ariel) 우주망원경의 Tier 3 관측 전략은 분광·시간 영역에서 행성과 항성의 변동성을 함께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서로 다른 시기에 얻은 관측을 결합할 때 모항성의 시간적 변동성이 분석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연구진은 흑점과 백반이 다양하게 분포한 유리한 조건의 가상 행성계에 대해 반복 관측을 시뮬레이션하고, 보정 없이 단순 합산하는 방식, 오염이 심한 광학 파장대를 점진적으로 제거해 적외선 영역만 따로 분석하는 방식, 항성-행성 결합 역추정으로 개별 방문 관측을 보정하는 방식 등 세 가지 완화 기법을 비교했다. 항성 변동성이 강할 때 일관되지 않은 관측을 그대로 합산하면 행성 물성 추정에 상당한 편향이 생기지만 단일 활동 보정만으로도 비교적 잘 복원되며, 광학 데이터를 점진적으로 잘라내는 방식은 역추정 내 보정 없이도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정밀도 손실은 작았다. 개별 방문을 먼저 보정한 뒤 합산하면 더 일관된 스펙트럼과 작은 오차를 얻지만 계산 부담이 커진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Members of the Artemis lunar science team, from left, Ariel Deutsch, Amber Turner, and Wilfredo Garcia-Lopez, watch the Artemis II launch from the Science Evaluation Room (SER) in Mission Control a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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