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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영 성과 공개···한반도 촬영 주기 4.6일→2.3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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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and industry leaders speak to NASA Social participants about the agency'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in the Press Site auditorium at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peaking to

NASA/John B. Smegelsky·NASA-PD

우주항공청·국토교통부·농촌진흥청·산림청은 10월 1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차세대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와 4호(농림위성)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두 위성은 각각 2026년 5월과 7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에 실려 발사됐으며, 금년 내 초기 운영을 완료한 뒤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될 예정이다. 차중 2호는 흑백 0.5m·컬러 2.0m 해상도의 광학관측위성으로 500km 고도에서 운용되며, 2021년 발사된 1호와 쌍둥이처럼 운영돼 한반도 촬영 주기가 기존 4.6일에서 2.3일로 단축됐다. 차중 4호는 888km 고도에서 약 120km 관측 폭을 확보해 3일 만에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고, 식생지수 분석으로 농업생산량 추정과 산불 피해지 분석 등에 활용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장종진 실장은 본체·탑재체 부품의 75% 국산화율 달성과 함께 '위성 본체 표준플랫폼 확보', '민간 주도 기술 자립'을 핵심 의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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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tok rocket stands poised on launch pad under clear blue sky at space center.
우주산업·정책

"지자체 우주산업 경쟁 과열"···STEPI "대전은 R&D 기반 데이터·융합산업으로 차별화해야"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은 '띵동! 우주항공협의체' 발표에서 전국 지자체가 권한과 역량을 넘어서는 유사 우주산업 계획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며, 추진 방식을 '지역 주도'가 아닌 '중앙 설계·지원-지역 실행' 체제로 재정립하고 지역별로 R&D·제조·데이터·서비스 등 밸류체인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대전은 국가 R&D 과제 수와 연구비, 특허 성과, 기술료 수입 등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우주 데이터·응용 서비스와 융합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우주항공청 예산에만 의존하지 말고 '5극 3특' 특화 사업, 교육부 RISE 사업, 국방·국토·환경·농식품 등 다부처 정책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제조 기반과 민간 투자·국제화 역량이 부족한 점은 과제로 지적하며, 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고 호남·경남까지 연결하는 초광역 협력 생태계 구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어 발표한 박시수 스페이스레이더 대표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 대부분이 정부·군 수요에 의존해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고, 글로벌 우주산업의 블록화·지역주의 심화로 민간 단독 해외 공급망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전시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공동 펀딩 비즈니스 프로모션 프레임워크(CBPF)' 모델처럼 매칭 펀드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의 헤리티지 확보와 현지 공급망 진입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헬로디디국내

Spectacular image of the Veil Nebula showcasing vibrant colors in the vast universe.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미 국가정찰국 기밀 위성 NROL-97 고에너지 궤도로 발사 예정

스페이스X 팰컨 헤비(Falcon Heavy)가 케네디우주센터 LC-39A에서 미 국가정찰국(NRO)의 기밀 페이로드 NROL-97을 고에너지 궤도로 발사할 예정이다. 발사 윈도우는 현지시각 10월 1일 오후 11시 53분 EDT(03:53 UTC, KST 10월 2일 낮 12시 53분)에 열려 59분간 유지되며, 연기될 경우 다음 날 오후 11시 48분 EDT에 예비 기회가 있다. 이 발사는 8월 30일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 임무 이후 역대 가장 짧은 팰컨 헤비 재발사 간격이 된다. 페이로드 질량 때문에 중앙 코어 B1106은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소모되고, 측면 부스터 B1072와 B1104는 각각 LZ-2와 LZ-1에 착륙한다. NRO 임무 특성상 페이로드의 정체와 기술적 세부사항은 기밀이며, 팰컨 헤비의 다음 임무는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의 6,360kg급 그리핀 원(Griffin One) 달 착륙선을 실어 보낼 '그리핀 미션 원'으로 이르면 2026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NASASpaceflight

Gary Laier, center liaison for the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Small Business Technology Transfer (SBIR/STTR) program at NASA’s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teaches
우주산업·정책

샛리트(Satlyt), 가상 궤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확장 위해 8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케냐 나이로비와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공동 본사를 둔 스타트업 샛리트(Satlyt)가 non sibi ventures 주도로 8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유치했으며, CEO 라마 아풀로(Rama Afullo)에 따르면 누적 투자액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02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파트너 위성에 AI 추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데이터를 궤도에서 처리하고 필요한 결과물만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을 추구하며, 지난해 11월 총액 400만 달러 규모의 NASA STTR 계약을 수주했고 5월에는 구글의 젬마(Gemma) AI 모델을 활용해 우주에서 AI 추론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아풀로는 스타링크를 제외한 전 세계 위성의 30%에 2020년대 말까지 자사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샛리트는 지난주 xOrbita와 궤도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심포니 스페이스(Symphony Space)와 소프트웨어 정의 우주 아키텍처를 공동 검토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ayload

A SpaceX Falcon 9 rocket with the company's Crew Dragon spacecraft onboard is seen as it is rolled out to the launch pad at Launch Complex 39A as preparations continue for the Crew-5 mission, Saturday
발사체·로켓

스타피시 오터·구글 AI 위성 등 130기, 트랜스포터 18 라이드셰어로 발사

스페이스X는 10월 1일 오전 11시 18분 PDT(현지시각, 18:18 UTC)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트랜스포터 18(Transporter 18) 라이드셰어 미션을 발사할 예정이며, 성공 시 2026년 110번째 팰컨 9 비행이 된다. 탑재된 130기의 페이로드에는 구글의 프로젝트 선캐처(Project Suncatcher) M1 시험 위성, NASA가 지원하는 초신성 잔해 관측용 12U 큐브샛 SPRITE, 스타피시 스페이스(Starfish Space)의 첫 위성 서비싱 기체 오터(Otter)가 포함된다. 335kg급 오터는 NASA와 계약한 SSPICY 미션으로 최대 2년간 미국 소유의 수명이 끝난 위성 여러 기에 수백 미터 이내로 접근해 자율 점검하며, 자세·표면 상태 데이터를 수집한다. 1단 B1082-25는 25번째 비행으로 발사장 인근 랜딩존 4(LZ-4)에 귀환하고, 엑솔론치(Exolaunch)가 아이사이(ICEYE) 위성 4기를 포함해 45기를 사출한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 전환에 따라 팰컨 9 라이드셰어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트랜스포터는 19~21호, 밴드왜건은 5~7호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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