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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프로브 익스플로러 후보 적외선 우주망원경 PRIMA, PRIMAger 관측기기 설계 공개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wo diverse astronauts in silver suits explore a barren desert landscape, embodying futuristic space exploration.

RDNE Stock project / Pexels·Pexels

PRIMA(PRobe far-Infrared Mission for Astrophysics)는 4.5K로 능동 냉각되는 1.8m 망원경을 탑재한 적외선 우주관측소로, 현재 NASA 프로브 익스플로러(Probe Explorers) 프로그램의 개념 연구 단계에 있다. 두 탑재 관측기기 중 하나인 PRIMAger는 초고감도 운동 인덕턴스 검출기(KID) 배열을 이용해 초분광 영상과 편광 영상 두 가지 관측 모드를 제공하며, 초분광 모드는 24~84μm 영역을 분광분해능 R≥8로, 편광 모드는 92~235μm의 4개 광대역에서 편광 영상을 담당한다. PRIMAger의 저온부(cold unit)는 유럽 컨소시엄이 개발하고, 판독 전자장치와 연속 단열 소자(消磁) 냉각기(CADR)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GSFC)가 제공해 두 관측기기가 공유한다. 기기의 주 구조물인 광기계 조립체는 1K로 냉각되며 0.125K 검출기 단을 포함한 두 초점면 배열 조립체를 지지한다. 논문은 기술 요구사항과 예상 성능, 하위 시스템 설계 및 검증·시험 계획을 제시하며, 궤도상 성능 검증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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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zor sharp eye of the Hubble Space Telescope (HST) easily resolves the Sombrero galaxy, Messier 104 (M104). 50,000 light-years across, the galaxy is located 28 million light-years from Earth at t
천문·천체물리

APOD: 솜브레로 은하(M104)의 조류꼬리 구조 — 격렬한 과거의 증거

나사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2026년 10월 5일 솜브레로 은하(M104)의 심층 노출 영상을 소개했다. 짧은 노출에서는 모자 모양으로 보이고 중심 원반을 둘러싼 어두운 먼지 띠가 특징이지만, 장시간 노출에서는 원반 너머까지 뻗은 밝고 흐릿한 헤일로와 수많은 미분해 별이 드러난다. 이 별빛 속에서 대각선 고리를 포함한 구조와 조류꼬리(tidal stream)가 확인되며, 이는 M104가 작은 은하들의 충돌·병합으로 형성된 격렬한 과거를 지녔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다. 솜브레로 은하의 빛은 지구까지 약 3,000만 년이 걸리며, 은하 전체 지름은 약 15만 광년에 이른다. 이번 사진은 2026년 중반 나미비아에서 7일간 촬영됐다.

NASA

An ER‑2 aircraft based at NASA’s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carries a pod full of instruments for the INjected Smoke and PYRocumulonimbus Experiment (INSPYRE) on Thursday
위성·지구관측

NASA, 산불이 만드는 '화재적란운(pyroCb)' 추적 비행 캠페인 INSPYRE 진행

NASA는 올여름 6주간 북미 서부에서 산불이 만들어내는 화재적란운(pyrocumulonimbus, pyroCb)을 집중 관측하는 INSPYRE 캠페인을 수행했다. 이는 pyroCb를 전용으로 연구한 첫 항공 관측 캠페인으로, NCAR의 걸프스트림 제트기가 콜로라도 볼더 근처 기지에서 출발해 연기 입자와 가스를 채집하고 구름 안팎을 통과하며 관측했고, 14종의 장비를 실은 NASA ER-2 고고도 항공기가 상공에서 화재 강도와 상승기류 속도를, 센서를 장착한 지상 트럭 팀이 같은 현상을 지상에서 함께 관측했다. 대형 pyroCb는 연기를 지상 30,000~50,000피트(10~15km)까지 밀어 올려 성층권에 도달시키며, 이렇게 올라간 연기는 대륙을 넘어 퍼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수개월 이상 머물면서 태양 에너지 흡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8월 26일 연구진은 아이다호 동부 와일드호스 초지 화재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pyroCb를 발견해, 발생 약 1시간 뒤의 연기 기둥을 3시간에 걸쳐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올가 칼라시니코바는 pyroCb가 화재 자체의 에너지·강도 때문인지 상층 대기 조건 때문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연구팀은 이 데이터로 소방 현장 경보와 지구 시스템 모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NASA

A lone motorcyclist travels under the stunning Andromeda Galaxy in Semnan, Iran.
천문·천체물리

16광년 거리 쌍성계 70 오피우키, 지구형 행성 존재 가능성 제기

2026년 9월 29일 UC 리버사이드 연구진은 지구에서 약 16광년 떨어진 쌍성계 70 오피우키(70 Ophiuchi)에 지구 크기 행성이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서 안정적 궤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모델링 결과를 《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두 별 모두 태양보다 다소 작고 차가우며, 아직 행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연구진은 주성의 거주가능 영역 경계를 계산한 뒤 지구 질량 행성을 여러 거리에 배치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두 번째 별이 궤도를 반드시 교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공동저자 스카일러 당지올릴로는 불안정한 행성은 궤도가 점점 길어져 결국 계 밖으로 튕겨나간다고 설명했다. 은하 내 태양형 별의 약 85%가 하나 이상의 동반성을 가진 만큼, 이런 역학적 검증은 2040년대 발사 예정인 NASA의 거주가능세계관측소(Habitable Worlds Observatory) 관측 대상 선정에도 활용될 수 있다.

EarthSky

Breathtaking capture of the Orion Nebula with vivid stars and cosmic clouds, showcasing the beauty of space.
천문·천체물리

APOD: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성운을 한 장에

NASA의 오늘의 천문사진(APOD)은 2026년 10월 2일자로 H II 영역 목록인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천체를 모두 담은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 목록에는 독수리 성운(Sh2-49), 하트 성운(Sh2-190), 오리온 성운(Sh2-281) 같은 H II 영역뿐 아니라 행성상성운인 메두사 성운(Sh2-274)과 초신성 잔해인 스파게티 성운(Sh2-240)도 포함돼 있다. 천체사진가 빙 신(Bing Xin)은 중국 동부와 네이멍구의 어두운 하늘을 찾아다니며 이온화 수소·산소를 주로 포착하는 협대역 필터와 RGB 필터로 촬영했다. 천체 하나당 2~6시간이 걸렸고, 카탈로그 전체를 완성하는 데 약 800시간이 소요됐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