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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성운을 한 장에

NASA
Breathtaking capture of the Orion Nebula with vivid stars and cosmic clouds, showcasing the beauty of space.

Scott Lord / Pexels·Pexels

NASA의 오늘의 천문사진(APOD)은 2026년 10월 2일자로 H II 영역 목록인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천체를 모두 담은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 목록에는 독수리 성운(Sh2-49), 하트 성운(Sh2-190), 오리온 성운(Sh2-281) 같은 H II 영역뿐 아니라 행성상성운인 메두사 성운(Sh2-274)과 초신성 잔해인 스파게티 성운(Sh2-240)도 포함돼 있다. 천체사진가 빙 신(Bing Xin)은 중국 동부와 네이멍구의 어두운 하늘을 찾아다니며 이온화 수소·산소를 주로 포착하는 협대역 필터와 RGB 필터로 촬영했다. 천체 하나당 2~6시간이 걸렸고, 카탈로그 전체를 완성하는 데 약 800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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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ramatic image of a space shuttle launching into the night sky, surrounded by billowing smoke and intense light.
관측·천문현상

APOD 2026년 10월 1일 – 에트나산 분화와 함께 떠오르는 추석 보름달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니코시아 외곽에서 촬영된 보름달 합성 사진을 소개했다.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달이 떠오르는 모습으로, 낮은 구름은 반박명(antitwilight)의 색을 반사하고 배경 높은 곳에는 에트나산(Mount Etna)에서 나온 화산재와 가스가 보이며, 하늘 아래쪽 분홍색 띠는 '비너스의 띠'로 불린다. 보름달일 때 달과 태양은 하늘에서 서로 반대편에 위치해 해가 지면서 달이 뜨며, 달의 위상 주기는 약 29.5일이지만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는 약 27일이 걸린다. 북반구 일부 문화권에서는 9월 보름달을 '하비스트 문(Harvest Moon)'이라 부른다. 촬영자는 다리오 지안노빌레(Dario Giannobile)다.

NASA

Beautiful image of Whirlpool Galaxy (M51) showcasing its spiral structure and celestial beauty.
천문·천체물리

APOD: 양자리의 특이 은하 Arp 78(NGC 772)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은 양자리 방향에 있는 특이 나선은하 Arp 78(NGC 772)을 소개했다. 우리 은하에서 약 1억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름은 20만 광년에 달하고, 먼지 띠와 젊은 청색 성단이 늘어선 유난히 발달한 외곽 나선팔이 두드러진다. 이 비대칭 나선팔은 은하 규모의 중력 조석에 의해 부풀려진 것으로, 바로 아래 보이는 더 조밀한 동반 은하 NGC 770과의 상호작용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촬영은 Robert Eder.

NASA

A captivating view of Earth and its moon floating in the vast expanse of space.
천문·천체물리

NASA, 겹쳐 보이는 은하쌍 찾는 시민과학 프로젝트 '오버랩 주(Overlap Zoo)' 공개

NASA가 지구나 우주망원경 시점에서 우연히 겹쳐 보이는 은하쌍을 찾아내는 새 시민과학 프로젝트 '오버랩 주(Overlap Zoo)'를 공개했다. 뒤쪽 은하가 '우주의 손전등'처럼 앞쪽 은하를 비추면 그 안의 먼지가 어두운 실루엣으로 드러나, 천문학자들은 은하 내 먼지 분포와 먼지가 별빛을 가리고 산란시키는 방식을 측정할 수 있고 이는 먼 천체까지의 거리 추정 정밀도를 높이는 데도 쓰인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대학원생 트레버 버트럼(Trevor Butrum)은 은하 관측 자료가 급격히 늘면서 후보 은하쌍을 천문학자들이 모두 분류하기 어려워졌다며, 가장 크고 정확한 겹친 은하쌍 목록을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갤럭시 주(Galaxy Zoo)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겹친 은하 후보로 지목한 이미지를 보며 은하쌍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특징을 분류한 뒤 윤곽선을 표시하게 되며,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사전 경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NASA

Silhouette of person with telescope gazing at a starry night sky, showcasing celestial beauty.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행성을 부수는 충돌' 흔적 담은 극단적 잔해 원반 21개 분석

케이트 수(Kate Su, 미국 콜로라도 볼더 우주과학연구소)가 이끄는 연구팀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과 스피처(Spitzer) 데이터를 종합해 '극단적 잔해 원반(extreme debris disk)' 21개 표본을 분석한 결과를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이 원반들은 별 가까이에 따뜻한 먼지가 비정상적으로 많고, 먼지 입자가 작으며 밝기가 불규칙하게 변하는 세 가지 공통 특성을 보였다. 표본의 약 3분의 1은 실리카가 풍부해 화성 크기 천체 간 고에너지 충돌로 물질 상당량이 기화된 경우로 해석되며, 나머지 3분의 2는 실리카가 적어 달 크기 천체 간 비교적 약한 충돌(스치는 충돌 등)에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리카가 풍부한 원반은 나이 3억 년 미만의 별 주위에서만 발견됐는데, 이는 지구와 달이 태양 형성 약 1억 년 후에 만들어졌다는 추정과도 부합한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이 전체 젊은 별의 약 1%에서만 관측될 만큼 드물며, 태양계도 과거 한 번 이상 이 단계를 거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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