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News

별질량 블랙홀 탐색 II: 2012~2015년 케크 관측 후보 4건 중 3건은 블랙홀 아닌 것으로 배제

arXiv astro-ph.GA (은하)
For the first time, two space-based telescopes have teamed up with ground-based observatories to observe a microlensing event, a magnification of the light of a distant star due to the gravitational e

NASA/JPL-Caltech·NASA-PD

연구진은 OGLE·MOA의 10년치 측광 자료와 W. M. 케크 천문대 적응광학 장비의 회절한계 측광·측성 자료를 결합해 장주기 미세중력렌즈 현상 4건의 렌즈 질량을 제약했다. 이 중 3건은 블랙홀 렌즈 가능성이 배제됐고 항성이나 백색왜성 렌즈일 가능성이 높으며, OGLE-2015-BLG-0211만 블랙홀 후보로 남았으나 질량 제약이 약해 1σ 상한 3.2 태양질량, 3σ 상한 21.6 태양질량 수준이다. 이번 연구와 기존 연구를 합쳐 지속시간 100일 초과 미세중력렌즈 현상 6건 중 블랙홀로 확인된 것은 1건이며, 이는 은하 모형 시뮬레이션의 현재 예측과 부합한다. 연구진은 고립된 블랙홀의 형성 과정을 규명하려면 더 큰 표본이 필요하며, 향후 루빈 천문대와 로만 우주망원경,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및 적응광학을 갖춘 대형 지상망원경의 측성 자료가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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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070e092708 (Feb. 7, 2024)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and Expedition 70 Commander Andreas Mogensen smiles for a portrait as he maneuvers in the vestibule in between the Unity and Tran
관측·천문현상

APOD: SMILE 위성이 포착한 완전한 오로라 타원 — 자외선으로 본 낮의 오로라

유럽우주국(ESA)과 중국과학원(CAS)의 SMILE 탐사선이 지구 자극(磁極)을 둘러싼 완전한 오로라 타원(auroral oval)을 자외선으로 촬영한 영상이 NASA APOD 2026년 10월 6일자 사진으로 소개됐다. 오로라 타원은 원이 너무 커서 지상에서는 전체를 볼 수 없지만, 지구 상공의 탐사선에서는 관측이 가능하며 이번 영상은 자외선 관측 덕분에 낮에 발생한 오로라를 담았다. 7월 말 약 1시간을 저속촬영(타임랩스)한 이 영상은 오로라가 실제로 얼마나 변화가 심하고 요동치는지 보여주며, 화면 양측의 광점들은 멀리 있는 별들로 SMILE이 지구를 돌면서 카메라 시야가 바뀌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SMILE의 목표는 태양풍이 지구 자기권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해 태양 폭풍으로부터 우주비행사와 우주선, 지상 전력망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NASA

천문·천체물리

은하단 난류 특성 분석: 난류 에너지 정의와 다중 스케일 대비 고정 스케일 필터 비교

은하단 내부 매질(ICM)에서 난류와 대규모 운동을 구분하는 문제를 다룬 연구로, 연구진은 실공간 필터링 연산자를 이용해 스케일별로 대규모 운동과 난류를 분리하고 각 성분의 운동·자기 에너지를 일관되게 정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GPU 기반 필터링 파이프라인을 Arepo 무빙메시 코드와 IllustrisTNG 은하 형성 모델을 사용한 PICO-Clusters 줌인 우주론 시뮬레이션의 주요 은하단 병합 사례에 적용한 결과, 병합 중 약 50kpc 이하 물리적 스케일에서 난류 압력 비율이 최대 5%에 도달했다가 중심부 통과 후 약 1.3Gyr 뒤에는 2%로 감소했다. 이는 XRISM의 최근 은하단 관측 결과와 일치하며, 최근 대규모 병합으로 교란되지 않은 은하단의 난류 수준은 낮다는 점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널리 쓰이는 다중 스케일 반복 필터 기법이 인공적 결과(artifact)를 만들 수 있고 크게 다른 길이 스케일의 요동을 안정적으로 분리하지 못한다고 보고, 시뮬레이션과 관측을 비교할 때는 고정 스케일 필터와 난류 에너지를 쓰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a telescope on top of a building surrounded by trees
천문·천체물리

로먼 우주망원경 광시야 관측기(WFI) H4RG-10 검출기의 '밝을수록 커지는 효과' 특성 분석, 탈보트 효과 활용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의 광시야 관측기(WFI)는 초점면에 18개의 텔레다인 H4RG-10 근적외선 검출기를 탑재하며, 약한 중력렌즈 관측을 위해 점확산함수(PSF) 정밀도에 엄격한 요건이 요구된다. 연구진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검출기 특성분석 연구실의 탈보트 조명장치로 비행용이 아닌 H4RG 검출기에 밝은 점광원 격자를 투사해, 인접 픽셀과의 전하 대비 1전자당 픽셀 유효 면적이 (-2.18±0.04)×10⁻⁶만큼 감소하는 밝을수록 커지는 효과(BFE)를 측정했다. 전하 이동에도 불구하고 밝은 광원 주변에서 검출된 총 신호량은 대체로 보존됐다. 또한 같은 검출기의 플랫필드 통계를 분석해 BFE가 지배적인 픽셀 간 비선형성(IPNL)을 측정하고, 기존 광학 영역 보정 기법을 변형한 H4RG 영상 보정법을 제시했다. 이 보정은 유효 픽셀 면적 변화 기준으로 관측된 BFE를 약 25분의 1로 줄였으나 보정 후 데이터에도 잔여 비선형성이 남았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New Horizons mission science team has produced this updated panchromatic black-and-white global map of Pluto. The map includes all resolved images of Pluto surface acquired between July 7-14, 201
천문·천체물리

XRISM으로 '칫솔 은하단' 병합 난류 관측 — 적어도 세 개 부은하단의 초음속 속도 차 확인

연구팀은 북쪽 전파 잔재(radio relic)와 전파 헤일로, 심하게 교란된 X선 형태로 알려진 칫솔 은하단(1RXS J0603.3+4214)의 남쪽 X선 최고 밝기 영역을 XRISM/Resolve로 167ks 관측해 은하단 내부 매질(ICM) 운동을 조사했다. 3~8keV 대역 전체 배열 스펙트럼은 두 개의 ICM 성분을 선호했으며 시선 방향 벌크 속도 차는 1635(+165/-110)km/s인 반면, 속도 분산은 245~310km/s에 머물렀다. 4분면별 분석에서도 최소 세 영역에서 다중 성분이 나타나 시선 벌크 속도가 -2520(+295/-230)km/s에서 +930(+70/-110)km/s까지 분포했고, 속도 분산은 약 215km/s로 난류 압력 지지도는 3~6% 수준이었다. 북동쪽과 남서쪽에서는 각각 kT=3.13(+0.33/-0.30)keV, 2.32(+0.43/-0.37)keV의 비교적 차가운 가스가 검출됐는데, 이는 약중력렌즈·광학 연구에서 확인된 세 번째 북쪽 부은하단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병합 기하 구조에 시선 방향 성분이 크고, 난류 캐스케이드가 아직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비교적 젊은 충돌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