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 타당성 연구에 에어버스·OHB 선정
유럽우주국(ESA)이 9월 29일(현지시각) 저궤도(LEO) 유럽 주도 전초기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병행 연구를 수행할 컨소시엄 주관사로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와 OHB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SA는 6개 산업·기관 파트너가 추가로 참여한다고 밝혔으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ISS 이후 저궤도 운영 방안으로 상업 인프라 활용(시나리오 1), 상업 우주정거장 프로그램에 제한적으로 기여(시나리오 2),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 추진(시나리오 3)을 검토 중이다. 이번 연구는 이 가운데 시나리오 3에 초점을 맞추며, ESA는 컨소시엄에 ISS 콜럼버스 모듈과 에어버스가 NASA 오리온(Orion) 우주선용으로 제작한 유럽 서비스 모듈 등 기존 유럽 유인우주 기술 자산을 적극 활용하도록 요구했다. 스페이스뉴스(SpaceNews) 9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초기 시스템의 개발 비용은 3년 자금 지원 기간당 10억 유로로 제한되고, 개발은 두 기간으로 한정된다. 회원국이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으며, ESA는 12월 15일 로마에서 열리는 중간 각료회의에 제출할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CosmosNews는 원문 전재 없이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관련 기사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 필라델피아 NFL 경기장서 팬들과 만난다
NASA는 진행 중인 '인스피레이션 투어(Inspiration Tour)'의 일환으로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Christina Koch)가 10월 4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 대 로스앤젤레스 램스 경기에 참석해 미국의 우주탐사·항공 혁신 역량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코크는 두 차례 임무에서 총 338일을 우주에서 보냈으며, 올해 4월 1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SLS 로켓에 실린 오리온(Orion) 우주선을 타고 발사된 아르테미스 II(Artemis II) 임무의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참여해 50여 년 만에 인류의 달 근접 비행을 완수했다. 경기 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장 외부에 마련되는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NASA 직원들이 팬들과 만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 체험형 게임, 셀피 스테이션 등을 소개한다. 이번 투어는 11월 7~8일 케네디우주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항공우주 혁신 전시 행사 '맥스 파워(MAX POWER)'로 마무리되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차세대 항공기·우주선·자율주행체 기술을 전시한다.
NASA

ESA 소피 아드노 우주비행사, 15일 만에 세 차례 우주유영 수행
유럽우주국(ESA) 소속 소피 아드노(Sophie Adenot) 우주비행사가 15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세 차례의 선외활동(EVA)을 수행해 국제우주정거장(ISS) 밖에서 총 19시간 42분을 보냈다. 아드노와 동료 승무원들은 세 번의 우주유영에서 정거장의 핵심 하드웨어를 교체하고 새 통신 안테나를 설치했으며, 유지보수 작업과 향후 실험 준비도 진행했다. 첫 우주유영에서 시작해 세 번째에는 EV1으로 선외활동을 주도했다.
ESA

ESA, 제77차 국제우주대회(IAC) 참가… 10월 5~9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막
유럽우주국(ESA)이 10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네스트 콩그레스·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77차 국제우주대회(IAC)에 참가한다. 'The World Needs More Spa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6,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SA는 행사 기간 내내 1홀 1B-02 부스에서 최신 미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전시를 운영한다.
ESA
아폴로 13호 귀환을 이끈 NASA 비행 책임자 밀트 윈들러, 94세로 별세
1970년 아폴로 13호 승무원의 무사 귀환을 지휘한 미션 컨트롤 4인의 비행 책임자(flight director) 중 한 명인 밀트 윈들러(Milt Windler)가 94세로 별세했다. 머큐리·제미니 계획의 회수 작업을 거쳐 1968년 NASA 비행 책임자로 임명된 그는 아폴로 8호 최초 달 궤도 비행과 아폴로 10호 달 착륙 예비 비행, 아폴로 12·14·15호 달 착륙 임무의 관제팀 교대조를 이끌었다. 이후 미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스카이랩(Skylab)의 유인 임무 3회 전부에서 비행 책임자를 맡았다.
Ars Tech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