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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2건의 기사

Astronaut at a dimly lit alien gas station
유인우주·탐사

ESA,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 타당성 연구에 에어버스·OHB 선정

유럽우주국(ESA)이 9월 29일(현지시각) 저궤도(LEO) 유럽 주도 전초기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병행 연구를 수행할 컨소시엄 주관사로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와 OHB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SA는 6개 산업·기관 파트너가 추가로 참여한다고 밝혔으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ISS 이후 저궤도 운영 방안으로 상업 인프라 활용(시나리오 1), 상업 우주정거장 프로그램에 제한적으로 기여(시나리오 2),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 추진(시나리오 3)을 검토 중이다. 이번 연구는 이 가운데 시나리오 3에 초점을 맞추며, ESA는 컨소시엄에 ISS 콜럼버스 모듈과 에어버스가 NASA 오리온(Orion) 우주선용으로 제작한 유럽 서비스 모듈 등 기존 유럽 유인우주 기술 자산을 적극 활용하도록 요구했다. 스페이스뉴스(SpaceNews) 9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초기 시스템의 개발 비용은 3년 자금 지원 기간당 10억 유로로 제한되고, 개발은 두 기간으로 한정된다. 회원국이 유럽 주도 우주정거장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으며, ESA는 12월 15일 로마에서 열리는 중간 각료회의에 제출할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European Spaceflight

Replica lunar lander and a tall rocket under cloudy sky
우주산업·정책

유럽 우주산업 CEO들, 현 체제에 불만…ASD 유로스페이스 'GALAXY' 보고서

유럽 우주산업 협회 ASD 유로스페이스가 우주기업 CEO 15명의 익명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GALAXY' 보고서를 이번 주 공개했다. CEO들은 ESA와 23개 회원국이 각자 국가 우선순위를 앞세우고 기여금만큼 수주를 돌려받는 '지오리턴(geo-return)' 정책이 능력 중복과 소규모·비호환 시스템 양산을 초래해 유럽 우주 부문이 지나치게 파편화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도적 수요가 일회성 계약에 그쳐 예측 가능한 매출이 없다 보니 기업은 대규모·신속한 생산 역량을 갖추기 어렵고 스타트업은 충분한 자본 조달에 실패한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에어버스·탈레스의 우주 부문 합병안인 '프로젝트 브로모(Project Bromo)'에 대해서는 수요 증가가 없다면 유럽 우주 개발 대부분이 한 조직에 집중돼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보고서는 수요 통합, 유럽산 우선 구매, 계약 연속성 확보, 성과 중심 평가, 투자 가속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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