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C 퓨즈(FUSE), 우주 포트폴리오 확대… 8번째 투자로 플루토 에어로스페이스 시드 주도

2020년 시애틀 소프트웨어 기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된 VC 퓨즈(FUSE)가 이번 주 8번째 우주 분야 투자를 발표하며, 인디애나주 기반 재사용 발사체 기업 플루토 에어로스페이스(Pluto Aerospace)의 시드 라운드를 주도했다. 퓨즈는 2024년 1월 우주선 미션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퀸다(Quindar)의 600만 달러 시드 라운드를 이끌며 우주 산업에 처음 진입했고, 이후 스타클라우드(Starcloud) 시드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현재까지 8개 우주 기업에 총 4,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25%가 우주·로보틱스·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배분돼 있다. 창업 파트너 브렌던 웨일스(Brendan Wales)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서로 가치를 더하는 생태계 조성이 의도된 투자 전략이라고 설명했으며,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즈(Portal Space Systems)는 스타클라우드·이카루스 로보틱스(Icarus Robotics)·퀸다와의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퓨즈는 다음 달 연례 '시애틀 스페이스 수페리어리티 서밋'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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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Starlink Group 31-1)에서 처음으로 궤도 진입을 시도하며, 미국 중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75분 발사 윈도) 스타베이스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슈퍼헤비 부스터 21호와 십 41호를 사용하는 이번 비행은 T+25분 19초경 약 18초간 궤도 진입·원형화 분사를 실시해 약 275km × 275km, 궤도경사각 32도 궤도에 진입한 뒤, T+34분 09초부터 약 1시간 4분 41초까지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한다. 이후 약 8시간의 코스트 단계를 거쳐 T+8시간 52분 37초경 약 10초간 궤도이탈 분사를 수행하고 칠레 연안 남태평양에 착수하며, 총 임무 시간은 약 9시간 50분 30초다. 앞선 12·13차 비행에서 부스터 19호와 20호가 모두 착륙 분사 단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스페이스X는 부스터 21호 포획을 시도하지 않고 멕시코만 목표 지점 착수를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를 위해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발사 허가와 별도의 재진입 허가를 받았으며, 해당 허가는 14차 비행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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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이중 모드 추진 큐브샛 환경시험 완료… 10월 1일 이후 팰컨 9로 발사
NASA 마셜우주비행센터는 하나의 연료탱크로 고추력 화학 엔진과 저추력 전기분무(electrospray) 추력기를 함께 구동하는 ASCENT 이중 모드 추진 실증 큐브샛의 환경·물리 시험을 최근 마쳤다. 대형 신발상자 크기의 6U 큐브샛으로, 비독성 추진제 ASCENT를 단일 탱크에서 공급해 질량과 부피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헬륨 누설 시험·열진공 시험·스핀 시험을 통과했다. 전기분무 추력기는 MIT, 화학 추진 모듈은 플라즈마 프로세스(Plasma Processes), 위성 본체는 조지아공대가 맡았다. 이 미션은 이르면 10월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지구 상공 약 325마일(약 523km) 궤도에 투입된 뒤 9개월간 두 엔진을 번갈아 사용해 궤도 상승·하강 기동을 수행하며 이중 모드 개념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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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기술 불레틴 TB 26-07: 알루미늄 2219 합금, 주조 후 균질화 처리 필수
NASA가 2026년 9월 24일(현지시각) 발표한 기술 불레틴 TB 26-07은 알루미늄 2219 합금의 주조·단조 공정이 부적절할 경우 미세조직 결함이 생겨 양극산화 표면처리 반응이 저하되고 부식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19는 1954년 알코아(Alcoa)가 개발한 알루미늄-구리계 시효경화 합금으로 600°F(약 316°C)까지 사용 가능하며, 스페이스셔틀 연료탱크와 국제우주정거장 유인 가압 모듈 등 발사체·우주비행체에 널리 쓰인다. 불레틴은 주조 잉곳에 결정립 크기 불균일, 합금 원소 거대편석, 구리 리치 금속간화합물 밀집 같은 회복 불가능한 결함이 이미 존재하면 이후 열간-기계적 가공으로도 특성 결함을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용된 연구에서는 535°C에서 10시간 균질화 처리가 효과적이었고, 510°C 다방향 단조 후 240°C 온간 압연을 적용한 사례에서는 조대 Al2Cu 입자 면적률이 5.5%에서 1.0%로, 결정립 크기가 230마이크로미터에서 58.6마이크로미터로 감소하고 균일 분포된 θ' 상이 118% 증가했다. NASA는 직접냉각(DC) 주조 후 균질화 단계를 조달 규격에 명시하고, DSC·XRD 측정이나 처리 전후 현미경 사진으로 그 효과를 검증할 것과 다방향 변형 가공을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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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Tech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