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국가위성 표준 영상 6만7000장 무상 공개…AI 기반 위성정보 산업 육성

우주항공청은 다목적실용위성이 촬영한 고해상도 표준 영상 약 6만7000장을 국내 위성 활용기업에 무상 공개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해상도 0.7m의 다목적실용위성 3호(관측 폭 약 16㎞)와 해상도 0.55m의 3A호(관측 폭 약 12㎞)가 지난해 해외지역을 촬영한 광학 영상으로, AI 모델 등 위성 활용 기술·서비스 개발에는 쓸 수 있지만 영상 자체의 판매나 재배포는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올해 2월 설문조사에서 7개 기업이 AI 모델 개발용 표준 영상의 무상 공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발표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전략'의 핵심과제로 반영됐다. 우주청은 공개 범위를 2030년까지 누적 30만장, 2035년까지 누적 60만장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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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운영 착수…0.5m급 국토위성·3일 주기 농림위성 영상 공개
우주항공청은 10월 1일 국토교통부·농촌진흥청·산림청 등과 '차세대중형위성 2호·4호 초기운영 성과 간담회'를 열고 두 위성의 촬영 영상 품질과 임무 활용 계획을 공개했다. 2호(국토위성 2호)는 5월 3일, 4호(농림위성)는 7월 7일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로 발사됐으며, 2호는 고도 500km에서 0.5m급 해상도로 도심 건물·교량·차량까지 관측하고 1호와 함께 운영돼 한반도 동일 지역 재촬영 주기를 약 2일 이내로 단축했다. 고도 888km에서 운용되는 농림위성은 5m급 해상도와 120km 관측폭을 갖춰 한반도를 세 차례 지나며 약 95%를 관측하고, 긴급 산림재난 시 3일 주기를 1일 주기 집중관측으로 전환할 수 있다. 2호는 산업체(KAI)가 주관 개발한 첫 차세대중형위성으로 탑재체 90% 이상, 전체 부품 75% 이상을 국산화했고 500kg급 표준플랫폼도 확보했다. 두 위성은 12월까지 검보정을 거쳐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운영이 이관되며, 후속 5호는 영상레이더 위성으로 2028년 한국형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뉴시스국내

한국, NASA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프리마(PRIMA)' 참여…2033년 발사 목표
우주항공청은 NASA의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미션 '프리마(PRIMA)'에 한국천문연구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프리마는 1.8m 주경과 고성능 원적외선 분광기·영상기를 탑재해 은하의 화학적 진화, 은하와 초대질량 블랙홀의 공동진화, 별·행성계 형성, 물의 기원 등을 연구하며, NASA가 새로 만든 준대형급(프로브급) 미션의 첫 사업으로 예산 상한은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다. NASA는 2033년 프리마를 발사해 5년간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 연구진은 스피어엑스(SPHEREx) 국제협력에서 축적한 극저온 시험과 분광 검교정 기술을 활용하고, 스피어엑스의 극저온 성능시험 챔버를 개선해 프리마 분광 탑재체 검교정에 지원하며, 전천 근적외선 분광자료와 프리마의 원적외선 관측자료를 결합한 다파장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뉴시스국내

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영 성과 공개···한반도 촬영 주기 4.6일→2.3일 단축
우주항공청·국토교통부·농촌진흥청·산림청은 10월 1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차세대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와 4호(농림위성)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두 위성은 각각 2026년 5월과 7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에 실려 발사됐으며, 금년 내 초기 운영을 완료한 뒤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될 예정이다. 차중 2호는 흑백 0.5m·컬러 2.0m 해상도의 광학관측위성으로 500km 고도에서 운용되며, 2021년 발사된 1호와 쌍둥이처럼 운영돼 한반도 촬영 주기가 기존 4.6일에서 2.3일로 단축됐다. 차중 4호는 888km 고도에서 약 120km 관측 폭을 확보해 3일 만에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고, 식생지수 분석으로 농업생산량 추정과 산불 피해지 분석 등에 활용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장종진 실장은 본체·탑재체 부품의 75% 국산화율 달성과 함께 '위성 본체 표준플랫폼 확보', '민간 주도 기술 자립'을 핵심 의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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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2·4호 초기 운용 성능 검증 완료…내년 본격 운영
우주항공청과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10월 1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의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5월 3일 발사된 차중 2호는 2021년 3월 발사된 1호와 함께 국토 관리·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며, 한반도 상공 통과 주기가 4.6일에서 2.3일로 줄어들고 3차원(3D) 위성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7월 7일 발사된 농업·산림 관측용 차중 4호는 촬영폭 120㎞가 넘는 센서를 탑재해 사흘이면 한반도 면적의 86%를 촬영할 수 있으며, AI 분석과 결합해 필지 단위 작황과 산불·산사태 정보를 제공한다. 두 위성은 연내 초기 운영을 마치고 총괄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우주항공청 국가위성운영센터로 이관되며, KAI는 항우연 기술을 이전받아 위성 표준 플랫폼 기술 국산화율 75%를 달성했다. 차중 2·4호는 스페이스X의 팰컨 9(Falcon 9)로 발사됐고, 2028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 관측용 차중 5호는 누리호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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