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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보기 드문 달의 목성 엄폐와 토성 충(衝)

Universe Today
Artist: Rick Guidice Pioneer Jupiter encounters Artwork: The gravity of Jupiter (or of Saturn), coupled with its orbital motion, can be used in a slingshot technique to speed spacecraft to the outer p

ARC / NASA·NASA-PD

10월 첫째 주에 토성이 충(opposition)에 접근하고, 10월 6일 북미 지역에서 달이 목성을 가리는 엄폐 현상이 일어난다. 이번 달의 목성 엄폐는 2026년 최고의 관측 위치를 가진 천문 현상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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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Cassini spacecraft has delivered a glorious view of Saturn, taken while the spacecraft was in Saturn shadow. The cameras were turned toward Saturn and the sun so that the planet and rings are bac
관측·천문현상

토성 10월 4일 '충(opposition)' 도달 — 2026년 가장 밝게 보인다

지구가 태양과 토성 사이를 통과하는 '충'이 2026년 10월 4일 12시 UTC(미 중부시각 오전 7시)에 일어난다. 이때 토성은 해가 질 때 동쪽에서 떠올라 밤새 관측할 수 있고, 밝기는 평소보다 다소 밝은 0.3등급으로 가장 밝은 별들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7억 8,400만 마일(12억 6,000만 km)로 연중 가장 가까워지며, 망원경으로 본 겉보기 지름은 19.7초각까지 커진다. 충 시점에 토성은 고래자리(Cetus) 방향에 있고, 2025년 3월 고리면 통과 이후 다시 열리고 있는 고리는 2026년 10월 남쪽으로 -7.5도 기울어져 보인다. 토성의 충은 약 378일마다 찾아오며, 다음 충은 2027년 10월 18일이다.

EarthSky

Saturn's Moons - Frame 2 Credits NASA, ESA, and E. Karkoschka (University of Arizona)
관측·천문현상

NASA 2026년 10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 토성 충·오리온자리 유성우·달과 플레이아데스

NASA가 2026년 10월 주요 관측 포인트를 공개했다. 10월 4일 토성이 충(opposition)에 도달해 해 질 무렵 떠올라 밤 대부분 시간 관측이 가능하며, 10월 6일에는 새벽 해 뜨기 전 가느다란 초승달이 밝은 목성 근처에 자리한다. 핼리 혜성(Halley's Comet)이 남긴 잔해로 만들어지는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10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극대기를 맞지만, 상현을 지난 밝은 달빛이 어두운 유성을 가려 달이 진 뒤 새벽 직전 몇 시간이 관측에 가장 유리하다. 10월 27일 밤부터 28일 사이에는 달이 플레이아데스 성단(일명 '일곱 자매') 근처를 지나며, 성단은 6~7개의 별이 뿌옇게 모인 형태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관측으로 토성 남극을 둘러싼 10각형 대기 파동이 확인됐고 이 구조가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성 북극에는 약 20,000마일(약 32,000km) 폭의 육각형 제트기류가 존재한다.

NASA

S73-27078 (30 May 1973) --- An accordian-style beverage dispenser filled with orange juice is held by astronaut Charles Conrad Jr., Skylab 2 commander, in this close-up view which is a reproduction ta
행성과학·태양계

ESA 주스(Juice), 2026년 9월 지구 플라이바이 영상 공개

유럽우주국(ESA)의 목성 얼음위성 탐사선 주스(Juice)가 2026년 9월 28일(현지시각) 지구 중력도움 플라이바이에 성공해 속도를 3.5km/s 높이고 궤도를 20° 꺾었다. 주스는 인도양 상공 8640km를 지나며 탑재된 모니터링 카메라로 지구를 촬영했는데, 이 카메라는 1024×1024 픽셀 이미지를 제공하며 본래 목적은 발사 직후 등 주요 시기에 탐사선의 붐과 안테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JMC2가 포착한 초승달 모양의 지구에 이어 JMC1이 담은 아프리카 대륙과 작은 회색 점으로 보이는 달이 나타나며, 마지막에는 9월 29일 멀어지는 지구의 모습이 담겼다.

ESA

Captivating image of the lunar surface with visible craters against a deep dark sky.
행성과학·태양계

층상 내부구조를 균질 점탄성 모델로 해석하는 국소 미분 사상 기법, 달에 적용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층상 점탄성 내부구조가 만드는 조석 소산의 주파수 의존성을 저렴하게 재현하는 '등가 균질 점탄성(equivalent homogeneous rheology)' 파라미터가 실제로 어떤 내부 층을 대표하는지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2차 러브 수(degree-two Love number)의 극-유수(pole-residue) 표현을 이용해 물리량에서 유효 파라미터로 가는 전달 행렬을 구성하고, 특이값·분해능 행렬·모드 지배 행렬로 어떤 물리적 섭동이 러브 수 응답에 드러나는지 판별했다. 5층 달 모델에 적용한 결과 전체 2차 응답은 고체층 점탄성 파라미터 8개 중 7개에 민감했고, 유일한 근-영(near-null) 방향은 내핵의 강성으로 이는 유체 외핵의 차폐 효과와 일치한다. 달 레이저 거리측정(LLR) 주파수 구간에서는 드러나는 물리적 방향이 더 적으며, 1차 근사에서 탄성 스프링·단일 대시포트·보이트 요소 2개가 이 구간의 9극 응답을 재현했다. 유한 섭동 검증에서 접선 예측은 수 퍼센트 이내로 일치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