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News

#JAXA

18건의 기사

Heads of Agency participate in a panel discussion, from left, Dr. Josef Aschbacher, Director General, European Space Agency (ESA); Dr. Philippe Baptiste, President, French Space Agency (CNES); Dr. Pau
발사체·로켓

독일항우주센터, 재사용 로켓 실증기 칼리스토(Callisto) 노즈콘 시험 완료… 첫 홉 테스트는 2027년으로 연기

독일항공우주센터(DLR)는 재사용 로켓 실증기 칼리스토(Callisto)의 노즈콘 인수시험을 완료했다고 9월 11일 발표했으며, 탄소섬유 구조물은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와 APCO Technologies로 인도돼 상단 블록에 통합된 뒤 기아나 우주센터로 운송될 예정이다. DLR은 첫 홉 테스트가 2027년으로 연기됐다고 확인했으며, 공기역학 핀은 완성됐고 착륙 레그는 제작 중으로 2027년 발사장에 운송될 전망이다. 노르웨이 남모(Nammo)는 8기의 추력기로 구성된 자세제어용 과산화수소 추진 시스템을 CNES에 인도 중이라고 8월 21일 밝혔고, JAXA는 2026년 중 RSR-2 엔진용 대형 스테인리스강 배관과 극저온·가스 퀵디스커넥트 시스템 등을 발주하며 터보펌프 단독 시험을 준비 중이다. 칼리스토 추진 블록은 일본에서 조립 후 JAXA 노시로 시험센터에서 연소시험을 거칠 예정이나, 시험 착수를 확인하는 발표는 아직 없다. 2027년 캠페인은 약 8개월에 걸쳐 난이도를 높여가는 8회의 시험 비행과 2회의 최종 실증 비행으로 구성되며, 초기에는 저고도 홉, 최종 비행에서는 다운레인지 궤적과 추진 착륙이 포함된다.

European Spaceflight

NASA leaders participate in an International Space Station 101 Panel Livestream inside the John Holliman Auditorium of the News Center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on Friday, Sept.
유인우주·탐사

NASA, 스페이스X 크루-14 우주정거장 미션 승무원 4명 발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장기 체류 임무를 수행할 스페이스X 크루-14(Crew-14) 승무원 4명을 발표했으며, 발사는 빠르면 2027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NASA 우주비행사 케일라 배런(Kayla Barron)이 우주선 선장, 크리스 버치(Chris Birch)가 조종사를 맡고, JAXA 소속 스와 마코토(Makoto Suwa)와 로스코스모스 소속 아루튠 키비랸(Arutyun Kiviryan)이 탑승운용기술자로 참여한다. 도킹 이후 이들은 ISS 원정대 75/76차에 합류한다. 이번 임무는 NASA 저궤도 프로그램(Low Earth Orbit Program)에 따른 스페이스X와의 14번째 상업 승무원 교대 비행으로, 달과 화성 탐사를 대비한 과학 연구와 기술 실증이 진행된다. 배런은 2021년 크루-3 임무로 ISS에 올라 원정대 66/67차에서 총 177일을 보낸 경험이 있으며,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첫 우주비행이다.

NASA

Detailed render of a space probe navigating through the vast starry universe.
천문·천체물리

JAXA L급 미션 후보 GREX-PLUS, 과학 목표 문서 2판 공개

GREX-PLUS(Galaxy Reionization EXplorer and PLanetary Universe Spectrometer)는 2030년대 발사를 목표로 하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전략 L급 미션 후보로, 은하 형성·진화와 행성계 형성·진화를 두 축의 주요 과학 목표로 삼는다. 탑재체는 50K로 냉각되는 구경 1m 주경 망원경과 함께 2~8μm 대역 광시야 카메라, 10~18μm 대역에서 파장분해능 30,000을 갖는 고분산 분광기로 구성된다. 광시야 카메라는 적색편이 z>15의 1세대 은하 검출을, 고분산 분광기는 원시행성계 원반 내 물 '눈선(snowline)' 위치 규명을 목표로 한다. 두 장비는 은하 질량 성장, 초대질량 블랙홀의 기원, 적외선 배경복사, 성간물질 분자 분광, 외계행성 대기 투과 분광, 태양계 행성 대기 등 폭넓은 주제에 활용될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문서는 GREX-PLUS 과학 워크숍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한 과학 주제 모음집의 두 번째 판이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silhouette of an astronaut in a helmet surrounded by mysterious smoke.
행성과학·태양계

ESA-JAXA 공동 소행성 미션 람세스(Ramses), 첫 전원 인가

유럽우주국(E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행성방어 탐사선 람세스(Ramses)가 주계약 업체에 의해 처음으로 전원이 켜졌다. ESA는 이를 시간에 쫓기는 개발 일정에서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했다.

ESA

A large white satellite dish standing outdoors in a rural area, used for communication.
천문·천체물리

NASA-JAXA XRISM, 펄서가 동반성 '항성풍' 빨아들이는 순간 포착

일본 주도의 X선 분광관측위성 XRISM(X-ray Imaging and Spectroscopy Mission) 관측으로 거대 항성에서 흘러나온 항성풍 플라스마가 짝별인 조밀 천체로 직접 떨어지는 현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약 1만 3,000광년 떨어진 남쪽 하늘 남십자자리의 고질량 X선 쌍성 BP 크루키스(BP Crucis)로, 태양 질량의 약 40배인 청색 초거성 Wray 977과 11분 주기로 자전하는 중성자별 펄서 GX 301-2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팀은 2025년 2월 1일 XRISM의 리졸브(Resolve) 관측장비로 약 16시간 관측해, 고전리 철 흡수선이 적색편이된 것을 근거로 가스가 시속 약 33만 5,000마일(54만 km/h)로 펄서를 향해 떨어지고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41.5일 주기 궤도에서 펄서가 약 4일에 걸쳐 고밀도 플라스마 흐름을 통과하는 동안 난류성 강착원반이 생겼다가 붕괴하고, 이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원반이 다시 형성되는 과정을 제시했다. 논문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NASA

This image shows the Andromeda galaxy, first as seen in visible light by the National Optical Astronomy Observatory, then as seen in infrared by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천문·천체물리

NASA, 로먼 우주망원경 코로나그래프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CPP) 현황 공개

NASA는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Nancy Grace Roman Space Telescope)의 운영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코로나그래프 장비 기술 실증 관측을 수행할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CPP)을 만들었다. CPP는 공모를 통해 경쟁 선정된 미국 내 7개 소규모 팀과 로먼 프로젝트 팀, 그리고 ESA·JAXA·CNES·막스플랑크 천문학연구소 등 국제 파트너 팀으로 구성된다. 주요 목표는 코로나그래프 장비 관측 단계 수행을 위한 시뮬레이션 도구, 표적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축소 소프트웨어를 준비하는 것이다. 논문은 CPP와 그 실무 그룹의 현재 진행 상황, 로먼 발사 시점까지의 향후 활동 계획, 그리고 현재 지원되지 않는 관측 모드를 향후 시운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다룬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clear view of the full moon in a dark night sky, capturing lunar details.
행성과학·태양계

[우주의 오늘] 2007년 9월 13일, 일본 달 탐사선 가구야(SELENE) 발사

2007년 9월 13일(현지시각, 발사장 기준으로는 9월 14일 오전 10시 31분) 일본은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IIA 로켓으로 달 탐사선 가구야(SELENE)를 발사했다. 가구야는 14종의 과학 장비와 오키나(중계위성)·오우나(전파원 실험위성) 두 소형 위성을 싣고 지구를 두 바퀴 돈 뒤 20일 만에 달에 도착했으며, 일본 최초로 달 궤도를 돈 탐사선이 됐다. 두 대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달의 첫 HD 영상과 '지구돋이' 영상을 촬영했고, 달 전역 지형도 작성, 앞·뒷면 중력 이상 탐지, 남극 섀클턴 크레이터 영구 음영지역의 첫 광학 관측 성과를 남겼다. 2008년 10월 주임무를 마쳤으나 반작용휠 고장으로 연장 임무가 조기에 종료됐고, 2009년 2월 12일 길 크레이터 인근에 계획대로 충돌하며 임무를 마감했다.

Space.com

Intricate metallic sculpture of the solar system in a lush outdoor garden setting.
위성·지구관측

JAXA 주도 태양 관측 위성 SOLAR-C, 과학 운용·데이터 처리·지상 지원 체계 공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주도하는 국제 태양 관측 위성 SOLAR-C는 극자외선(EUV) 분광을 통해 태양 대기의 질량·에너지 수송 과정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EUV 고처리량 분광망원경(EUVST)과 태양 분광 복사조도 모니터(SoSpIM)를 탑재해 10^4 K에서 10^7 K에 이르는 넓은 온도 범위를 온도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고해상도로 관측한다. 히노데(Hinode)와 IRIS 위성의 유산을 바탕으로 태양 활동도를 고려해 관측 타임라인을 짜는 유연한 운용 절차를 도입했고, 위성 내부에는 SpaceWire 통신 구조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시 탑재 관측기기가 일시적으로 네트워크 마스터 역할을 맡아 높은 데이터 전송률 요구를 충족한다. 전 세계 지상국에서 수신한 텔레메트리는 JAXA 우주과학연구소(ISAS)로 모이며, EUVST 데이터는 나고야대학의 SOLAR-C 과학센터에서, SoSpIM 데이터는 처리·아카이빙 시설(PAF)에서 각각 보정된 뒤 과학 데이터 산출물로 통합된다. 연구진은 이 데이터를 즉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wo astronauts on the surface of Mars
행성과학·태양계

포보스 표면 지도 새로 제작… JAXA MMX 탐사선 시료 채취 돕는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화성 위성 탐사선 MMX(Martian Moon eXploration)가 다음 달 화성과 포보스를 향해 출발한다. MMX는 포보스에서 시료를 채취해 지구로 가져올 예정이며, 새로 제작된 포보스의 지형역학(morphodynamic) 아틀라스가 시료 채취와 분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Universe Today

Close-up of Soyuz spacecraft orbiting Earth with solar panels extended, showcasing space exploration technology.
행성과학·태양계

베피콜롬보 8년 여정 담은 MTM 셀피 영상 공개…9월 3일 수성 도착 시작

유럽우주국(ESA)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공동 미션 베피콜롬보(BepiColombo)가 지난 8년간 태양계 안쪽을 항행하며 촬영한 감시카메라(M-CAM) 영상이 처음으로 전체 여정을 담은 하나의 영상으로 공개됐다. 2018년 10월 20일 발사 이후 탐사선은 99억km를 비행하며 지구 1회, 금성 2회, 수성 6회 등 총 9차례의 행성 근접 비행(플라이바이)을 수행했다. 수성 도착 단계는 2026년 9월 3일 수성전이모듈(MTM) 분리로 시작됐으며, 남은 두 궤도선은 11월 수성 궤도에 진입한 뒤 12월 9~10일 서로 분리돼 수성을 동시에 도는 최초의 두 탐사선이 된다. 자체 컴퓨터와 지구 교신용 안테나가 없는 MTM은 10월 하순 수성에서 약 13만km 거리를 지난 뒤 행성간 공간으로 진입해 태양 주위를 계속 돌게 된다.

ESA

Capture of a comet streaking across a starry night sky in Arizona, United States.
천문·천체물리

'프로젝트 세투': 광속 20% 도달 목표 레이저 광돛 3D 다중물리 설계 프레임워크 발표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100GW 지상 레이저 배열로 추진되는 지름 4.0m 원형 광돛(lightsail)의 3D 다중물리 수치 해석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해석 결과 광돛은 180초에 0.166c, 227초에 목표 속도 0.20c에 도달하며, 막 최대 응력은 530.88MPa(질화규소 인장 파괴 대비 안전율 3.77배), 정상상태 중심부 온도는 923.02K로 승화점보다 1,247K 낮은 여유를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광자 추력 계산식이 일본 JAXA 이카로스(IKAROS)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라이트세일 2(LightSail 2)의 비행 원격측정 데이터와 각각 0.12%, 2.13% 이내로 일치해 태양광·레이저 빔 추진 양쪽에서 운동량 전달 일관성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Mars exploration rover conducting research on Martian surface, showcasing technology and science.
행성과학·태양계

하야부사2 NIRS3 분광계 재보정… 소행성 류구의 새로운 근적외선 측광 특성 도출

하야부사2에 탑재된 근적외선 분광계(NIRS3)와 망원 광학항법카메라(ONC-T)의 절대 반사율에 계통 오차가 있었고, 터치다운 운용으로 기기 응답이 변해 2차 터치다운 이후 데이터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미션 단계의 류구 관측을 상대 보정에, 첫 지구 스윙바이 때 얻은 달 관측 자료를 절대 보정에 활용해 보정값을 갱신했다. 그 결과 1차·2차 터치다운 이후 데이터에는 2μm에서 각각 5.4±1.8%, 10.3±0.4%의 하향 보정이 필요했고, NIRS3 반사율은 기존 보정 대비 약 8% 과소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얻은 측광 파라미터는 위상비와 위상 적색화에서 약한 동서 이분성을 보여, 류구 동반구의 표면 거칠기가 더 크고 미세 입자 레골리스가 더 풍부함을 시사한다. 이 보정은 소행성 (98943) 토리후네와 1998 KY26을 관측할 하야부사2# 확장 미션에도 활용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ISS026-E-027323 (16 Feb. 2011) --- The Expedition 26 crew member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who snapped this photograph of the Ariane 5 rocket, barely visible in the far background, just a
행성과학·태양계

8년의 항해 끝에… 베피콜롬보, 수성 도착 단계 진입

유럽우주국(E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공동 미션 베피콜롬보(BepiColombo)가 현지시각 9월 3일 수성 도착 단계에 진입했다. 약 8년간 두 탐사선을 실어 나른 수성 전이 모듈(MTM)이 분리되면서, ESA의 수성 궤도선(MPO)과 JAXA의 미오(Mio)는 약 6개월간의 최종 접근에 들어갔다. 베피콜롬보는 2018년 10월 19일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아리안 5(Ariane 5) 로켓으로 발사돼 지구 1회, 금성 2회, 수성 6회의 플라이바이를 거쳤으며, 2024년 4월 태양전지판 문제로 전기추진 출력이 줄면서 도착 시점이 2025년 12월에서 2026년 11월로 늦춰졌다. 궤도 진입은 11월 21일 시작해 16회의 기동이 이어지며, 미오는 12월 9일경 분리되고 MPO는 2027년 3월 10일 극궤도에 안착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과학 관측은 2027년 4월 6일 시작되며, MPO는 수성 표면 구성·지질·내부를, 미오는 자기장과 태양풍 상호작용을 조사한다.

Space.com

Lunar got a makeover.
우주산업·정책

아스트로스케일, 대형 우주쓰레기 제거 미션 'ADRAS-J2' 발사체로 이자 에어로스페이스 선정

아스트로스케일 재팬이 대형 궤도 잔해물을 실제로 포획·제거하는 첫 우주선을 목표로 하는 ADRAS-J2 미션의 발사체로 독일 이자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를 선정했다. 이 미션은 일본 2027 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중 노르웨이 안되야 스페이스포트에서 스펙트럼(Spectrum)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2024년 비협조 물체 근접 랑데부·근접운용(RPO)을 시연한 ADRAS-J의 후속이다. 목표물은 ADRAS-J가 촬영했던 일본 H-IIA 상단으로, 길이 약 11m, 지름 4m, 무게 약 3톤이며 아스트로스케일은 RPO 기술과 자체 로봇팔로 이를 궤도에서 제거한다. ADRAS-J2는 JAXA의 상업적 잔해 제거 실증(CRD2) 사업 2단계로 개발 중이고, 아스트로스케일의 CRD2 계약 규모는 약 132억 엔(약 8,200만 달러)이나 발사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자는 아직 궤도 진입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2025년 3월 스펙트럼 첫 시험비행은 이륙 30초 후 실패했고 6월 발사 중단 이후 2차 시험비행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Payload

NASA Kepler mission compares artist concepts of the planets in the Kepler-37 system to the moon and planets in the solar system. The smallest planet, Kepler-37b, is slightly larger than our moon.
행성과학·태양계

ESA, 베피콜롬보 수성 도착 단계 진입 앞두고 언론 브리핑 개최

유럽우주국(ESA)이 2026년 8월 31일 ESA·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공동 미션 베피콜롬보(BepiColombo)의 최신 진행 상황을 다룬 온라인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은 2026년 9월 3일로 예정된 수성 전이 모듈(MTM) 분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는 베피콜롬보의 수성 도착 단계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다. 이어 2026년 11월 수성 궤도 진입, 12월 두 과학 궤도선(ESA의 MPO와 JAXA의 미오) 분리 등 향후 운용 과제와 일정도 소개됐다. 베피콜롬보는 수성에 보내진 미션 중 가장 복잡한 미션으로, 두 궤도선은 수성 궤도를 도는 두 번째와 세 번째 탐사선이 된다.

ESA

A silhouette of an astronaut in a helmet surrounded by mysterious smoke.
행성과학·태양계

베피콜롬보(BepiColombo), 8년 만에 수성 도착 단계 진입… ESA 생중계

유럽우주국(ESA)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공동 운영하는 베피콜롬보(BepiColombo)가 8년의 비행 끝에 수성 도착 단계에 들어선다. 2026년 9월 3일 ESA의 수성 전이 모듈(MTM)이 두 대의 과학 궤도선에서 분리되며, 이는 ESA가 시도한 행성 도착 시퀀스 가운데 운용상 가장 까다로운 축에 드는 과정의 첫 단계다. ESA는 이 장면을 한국시각 9월 3일 오후 8시 45분(현지시각 13시 45분 CEST)부터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ESA

Illustration of a spacecraft navigating through the vast universe against a starry backdrop.
행성과학·태양계

일본, 화성 위성 표본 회수 탐사선 MMX 공개…10월 19일(현지시각) H3 로켓으로 발사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8월 13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화성 위성 탐사 미션 MMX(Martian Moons eXploration) 탐사선을 처음 공개하고, 발사 일정을 한국시간 10월 20일 오전 4시 41분(현지시각 10월 19일 오후 3시 41분 EDT)으로 발표했다. 발사 윈도는 11월 7일까지이며, 당초 2024년 발사 예정이었으나 H3 로켓 문제로 연기됐다. MMX는 약 1년간 비행한 뒤 화성 궤도에서 포보스(지름 22km)와 데이모스(지름 12km)를 관측하고, 프랑스·독일이 제작한 25kg급 로버 이데픽스(Idefix)를 포보스에 내려놓는다. 이후 탐사선이 포보스 표면에 접촉해 약 10g의 시료를 채취하고 2030년 화성 궤도를 떠나 1년 뒤 지구로 가져올 계획으로, 성공하면 화성권에서 물질을 회수한 첫 사례가 된다. JAXA는 하야부사(2010년 이토카와)와 하야부사2(2020년 류구)로 소천체 시료 회수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