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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 위상곡선 분석으로 드러난 '용암 행성'의 높은 반사율

arXiv astro-ph.EP (행성계)
The varying brightness of an exoplanet called 55 Cancri e is shown in this plot of infrared data captured by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NASA/JPL-Caltech/University of Cambridge·NASA-PD

연구진은 반사광 관측의 신호대잡음비를 정량화하는 '반사 분광 지표(Reflection Spectroscopy Metric)'로 표본을 선정해 반지름 5 지구반지름 이하 외계행성들의 TESS 가시광 위상곡선을 집단 수준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 LTT 9779 b와 용암 행성 TOI-2431 b, TOI-561 b, 55 Cancri e, K2-141 b, TOI-1444 b에서 3시그마 이상의 위상곡선 신호를 새로 검출했다. 케플러·케옵스(CHEOPS)의 기존 결과와 함께 기하 알베도를 일관된 방식으로 산출한 결과, 용암 행성들은 비슷한 온도의 뜨거운 목성형 행성보다 대체로 높은 알베도를 보였으며 이는 규산염 구름이 낮 반구를 식힌다는 그림을 뒷받침한다. 연구진은 향후 PLATO 미션이 용암 행성의 반사광 위상곡선을 정밀하게 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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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ssive star left, which has created elements as heavy as iron in its interior, blows up in a tremendous explosion middle, scattering its outer layers in a structure called a supernova remnant right
천문·천체물리

다파장 관측으로 밝혀낸 로 오피우키 C: 뜨거운 별과 차가운 별 두 개로 이뤄진 희귀 삼중성계

연구진은 찬드라(Chandra)·XMM-뉴턴(XMM-Newton)·누스타(NuSTAR)의 X선 관측과 광학·근적외선·전파 관측을 종합해 로 오피우키 C(ρ Oph C)에 간섭계로 탐지된 차가운 동반성이 존재하는지 검증했다. X선에서는 수 분에서 수 일간 지속되는 플레어성 현상이 나타났고, 그 스펙트럼 특성은 주성인 자기장 B형 별이 아니라 더 차가운 별에 부합했으며, 근적외선에서는 CO 밴드 헤드가 검출됐다. TESS 광학 자료에서 주성의 자전 성분을 제거한 뒤 0.8 mmag 수준의 잔여 신호가 남았는데, 이는 밝은 B형 별 주위를 도는 차가운 별에서 예상되는 변광과 일치한다. 또한 여러 시기에 걸친 전파 관측에서 자기장을 가진 대질량 별로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플럭스 변화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결과들을 종합해 ρ Oph C가 뜨거운 별 하나와 차가운 별 두 개로 구성된 희귀한 삼중성계라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jsc2022e083565 (5/20/2022) --- The MIT Space Exploration Initiative team prior to an Extrusion payload flight test on a parabolic flight in May 2021. Left to Right: Che-Wei Wang, Aiden Padilla, Sean A
천문·천체물리

ESA 아리엘(Ariel) 미션, 항성 플레어 관측 가능성과 외계행성 분광 영향 분석

ESA의 외계행성 대기 관측 미션 아리엘(Ariel)에 탑재되는 VISPhot 장비가 고주기(high-cadence) 광학 측광으로 항성 플레어를 연구하는 동시에 투과 분광에 미치는 영향을 식별·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아리엘 관측 후보 항성 3,321개를 TESS 기반 플레어 목록과 교차 대조해 하루 0.0012~1.05회의 플레어 발생률을 보이는 항성 44개를 확인했으며, 대부분은 일반적인 아리엘 관측 중 플레어를 자주 일으키지 않지만 가장 활동적인 일부 천체는 관측 구간 중 플레어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시간 의존 RADYN 플레어 모형을 아리엘 복사 시뮬레이터에 적용한 합성 스펙트럼 분석에서는 저온 왜성의 강한 플레어가 수 퍼센트 수준의 적외선 플럭스 변화를 만들어 일반적인 외계행성 대기 신호의 진폭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항성 플레어가 부가적 과학 성과인 동시에 관측 오염원이라며, 개선된 플레어 모형과 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e Elephant's Trunk Nebula, a dense column of interstellar gas and dust inside the larger IC 1396 emission region in the constellation Cepheus, roughly 2,400 light-years from Earth. Captured in narro
천문·천체물리

원시행성계 원반 편광으로 액시온형 입자 암흑물질 탐색: HD 163296 관측에서 첫 상한값 도출

액시온형 입자(ALPs)는 빛의 편광각을 회전시키는 복굴절 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초경량 암흑물질 탐색 수단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은 원시행성계 원반(PPD)을 가진 HD 163296의 기존 근적외선 편광 관측 자료를 다중 시점 시계열로 분석했으며, 6개 시점의 시계열은 측정 불확도 범위 내에서 일정한 편광각과 부합했고 약 170~400일 시간척도에 민감했다. 편광각 불확도는 1.6~6.4도 수준으로, 광학적으로 두꺼운 원반에서의 다중 산란이 일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를 바탕으로 원반 편광 변동성에서 유도한 ALP-광자 결합의 첫 상한값 g_aγ ≲ 7.5 × 10^-12 (m_a / 10^-22 eV) GeV^-1 을 제시했으며, 편광각 불확도를 약 0.1도까지 낮추면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감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illustration shows asteroid 2020 QG's trajectory bending during its close approach to Earth. The asteroid is the closest known non-impacting asteroid ever detected. The asteroid passed by 1,830 m
행성과학·태양계

베라 루빈 천문대 과학검증 관측 데이터로 소행성 자전주기·색상·분류 추출

연구진은 베라 C.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의 2025~2026년 초기 과학검증(SV) 관측 자료에 griz 다중대역 측광을 적용해 소행성의 자전주기, 광도 진폭, 색상, 분류학적 유형을 도출했다. 자전주기는 고차 푸리에 광도곡선 피팅과 다중대역 롬-스카글(Lomb-Scargle) 분석을 결합해 구했고, 통합 광도곡선 모델로 자전 보정 색상을 얻은 뒤 보정된 색지수와 스펙트럼 기울기를 이용해 분류 등급으로 변환했다. 관측이 희박하고 불규칙한 자료에서도 예비적인 물리적 성질 추정이 가능했으나, 신뢰도 높은 결정에는 더 나은 시간적 관측 커버리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z대역 측광을 포함하면 gri만 사용한 분석보다 조성 구분 능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