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새로운 미션 등급의 첫 선정작 발표 — 원적외선 망원경 PRIMA

NASA는 수요일 우주의 역사와 진화를 탐구할 미션 PRIMA(PRobe far-Infrared Mission for Astrophysics)가 다음 개발 단계로 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우주망원경은 NASA의 기존 익스플로러 프로그램(Explorers Program) 내에 신설된 천체물리 미션 등급인 '프로브 익스플로러(Probe Explorers)'의 첫 번째 미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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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ASTRA 백서: 2030년대 찬드라 후속 X선 망원경 구상 제시
약 1초각 분해능의 연 X선 분광 영상을 확립한 찬드라(Chandra)가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지만, JWST·로만(Roman)·루빈(Rubin)·LISA·ngVLA·ALMA·아이스큐브(IceCube)·뉴아테나(NewAthena)·ELT 등 차세대 대형 관측시설의 대응 파트너가 되기에는 감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백서는 감도 10배 이상, 탐사 속도 50배 이상을 갖춘 찬드라 후속 미션의 과학적 잠재력을 제시하며, 초대질량 블랙홀의 형성, 은하 내 항성·활동성 은하핵(AGN) 피드백, 고에너지 항성 활동이 외계행성 대기에 미치는 영향, 블랙홀 병합 등 네 가지 우선 과학 질문을 꼽았다. 또한 2030년대 찬드라 후속 미션이 향후 플래그십 임무를 위한 X선 반사경 기술을 실증하고 미국 고에너지 천체물리 인력을 유지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봤다. 저자들은 NASA 프로브급 개념연구 보고서인 AXIS(Advanced X-ray Imaging Satellite)를 토대로 AXIS-Deep, AXIS-Classic, AXIS-Fast 세 가지 미션안을 스케치해 과학-관측기기 설계 공간을 정리했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NASA, 스위프트 우주망원경 구조 위해 전례 없는 시도…재무부 압박과 '바이브 코딩'까지
5억 달러 규모인 NASA의 닐 게렐스 스위프트 천문대(Neil Gehrels Swift Observatory)가 궤도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으려던 구조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구조를 가능하게 만든 물밑 작업이 주목할 만하다고 정부·상업 우주 관계자들이 밝혔다. 구조 임무는 카탈리스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Katalyst Space Technologies)가 지난해 9월 NASA로부터 받은 3,000만 달러 계약으로 추진했으며, NASA는 지구 상공 약 200마일(약 320km)을 비행하는 스위프트를 포획해 더 높은 궤도로 올릴 위성을 9개월 안에 제작·발사하도록 요구했다. 카탈리스트의 구조 우주선 '링크(Link)'는 7월 3일 발사에 성공해 초기 점검을 일부 완료했지만 수 주 뒤 고장으로 제어 불능 상태에 빠졌고, NASA는 8월에 링크가 스위프트에 도달할 수 없다고 발표하며 구조 임무를 중단했다.
Ars Technica

NASA, 차기 비행 디렉터 모집 시작 — 지원 마감 10월 12일
NASA가 휴스턴 존슨 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 미션 컨트롤의 비행 디렉터(flight director) 신규 선발 지원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며, 지원 마감은 현지시각 10월 12일 월요일이다. 선발된 비행 디렉터는 국제우주정거장(ISS) 유인 미션과 달로 향하는 아르테미스(Artemis) 미션, 그리고 이후 최초의 유인 화성 미션을 지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로서 공학·생물과학·물리과학·컴퓨터공학·수학 분야 학사 학위와 고위험·고압 환경에서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포함한 폭넓은 실무 경력이 요구되며, 미션 컨트롤 비행 관제사 경력은 필수 요건이 아니다. 존슨 우주센터 비행 디렉터 책임자 에밀리 넬슨(Emily Nelson)은 ISS 운영을 지속하면서 아르테미스와 달 기지(Base Lunar) 미션으로 유인 우주비행의 다음 단계를 구축하는 시점이라며, 다양한 팀과 분야를 하나의 미션으로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ASA는 연내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NASA

NASA 랭글리, 압력감응 도료 첫 시험에서 모델 날개 발광 성공
미국 버지니아주 햄프턴의 NASA 랭글리 연구센터는 천음속 동역학 터널(Transonic Dynamics Tunnel)에서 비정상 압력감응 도료(unsteady Pressure Sensitive Paint)를 표준 풍동 모델인 벤치마크 초임계 날개(Benchmark Supercritical Wing)에 적용한 최초의 시험을 수행했다. 이 도료는 공기 흐름이 날개에 가하는 압력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며, 자외선 조명 아래에서 모델이 분홍빛 보라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해 컴퓨터 모델링용 데이터를 확보했다. NASA는 이번 시험이 대형·자유 운동 모델을 저산소 환경에서 다룬 첫 사례라고 밝혔으며, 랭글리와 캘리포니아 에임스 연구센터 연구진은 수년간 항공기·로켓 풍동 시험에 이 도료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성과는 비행 중 휘어지며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된 유연 항공기 모델 시험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