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PADRE 큐브샛의 MeDDEA, 첫 관측 결과 공개… 플레어와 CME의 경X선 포착

NASA PADRE 큐브샛에 탑재된 경X선 분광기 MeDDEA는 솔라 오비터(Solar Orbiter)/STIX 예비 검출기 4기를 사용하며, 연구팀은 STIX와의 첫 공동 관측으로 보정 정확도와 과학 활용 준비 상태를 평가했다. MeDDEA의 스펙트럼은 18~30keV 구간에서 페르미(Fermi)/GBM 및 ASO-S/HXI 관측과 10퍼센트 이내로 일치했다. 솔라 오비터 시점에서는 플레어가 대부분 가려져 STIX가 CME와 연관된 고코로나 방출을 분리해 볼 수 있었고, CME 관련 광자속은 비열적 영역에서 플레어 광자속의 약 1퍼센트 수준으로 미약했다. 반면 CME에 동반된 열적 성분의 에너지량은 충전율(filling factor)을 1로 가정할 경우 플레어 루프의 열에너지와 같은 자릿수로 나타났으며, STIX와 AIA 영상 분석에서 해당 방출은 CME 내부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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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ASA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프리마(PRIMA)' 참여…2033년 발사 목표
우주항공청은 NASA의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미션 '프리마(PRIMA)'에 한국천문연구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프리마는 1.8m 주경과 고성능 원적외선 분광기·영상기를 탑재해 은하의 화학적 진화, 은하와 초대질량 블랙홀의 공동진화, 별·행성계 형성, 물의 기원 등을 연구하며, NASA가 새로 만든 준대형급(프로브급) 미션의 첫 사업으로 예산 상한은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다. NASA는 2033년 프리마를 발사해 5년간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 연구진은 스피어엑스(SPHEREx) 국제협력에서 축적한 극저온 시험과 분광 검교정 기술을 활용하고, 스피어엑스의 극저온 성능시험 챔버를 개선해 프리마 분광 탑재체 검교정에 지원하며, 전천 근적외선 분광자료와 프리마의 원적외선 관측자료를 결합한 다파장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뉴시스국내

NASA, 스위프트 우주망원경 구조 위해 전례 없는 시도…재무부 압박과 '바이브 코딩'까지
5억 달러 규모인 NASA의 닐 게렐스 스위프트 천문대(Neil Gehrels Swift Observatory)가 궤도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으려던 구조 시도는 실패로 끝났지만, 구조를 가능하게 만든 물밑 작업이 주목할 만하다고 정부·상업 우주 관계자들이 밝혔다. 구조 임무는 카탈리스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Katalyst Space Technologies)가 지난해 9월 NASA로부터 받은 3,000만 달러 계약으로 추진했으며, NASA는 지구 상공 약 200마일(약 320km)을 비행하는 스위프트를 포획해 더 높은 궤도로 올릴 위성을 9개월 안에 제작·발사하도록 요구했다. 카탈리스트의 구조 우주선 '링크(Link)'는 7월 3일 발사에 성공해 초기 점검을 일부 완료했지만 수 주 뒤 고장으로 제어 불능 상태에 빠졌고, NASA는 8월에 링크가 스위프트에 도달할 수 없다고 발표하며 구조 임무를 중단했다.
Ars Technica

초광시야 X선 분광 탐사 관측소 'XESS(체스)' 제안
연구진이 고분해능 X선 분광 관측을 시간영역·다중신호 천문학(TDAMM) 시대에 맞춰 수행할 X선 관측소 XESS(X-ray Extremely wide-field Spectroscopic Surveyor, '체스'로 발음)를 제안했다. 제안 측은 이 관측소가 2020년 천문·천체물리 10년 계획(Decadal Survey)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NASA, 산불이 만드는 '화재적란운(pyroCb)' 추적 비행 캠페인 INSPYRE 진행
NASA는 올여름 6주간 북미 서부에서 산불이 만들어내는 화재적란운(pyrocumulonimbus, pyroCb)을 집중 관측하는 INSPYRE 캠페인을 수행했다. 이는 pyroCb를 전용으로 연구한 첫 항공 관측 캠페인으로, NCAR의 걸프스트림 제트기가 콜로라도 볼더 근처 기지에서 출발해 연기 입자와 가스를 채집하고 구름 안팎을 통과하며 관측했고, 14종의 장비를 실은 NASA ER-2 고고도 항공기가 상공에서 화재 강도와 상승기류 속도를, 센서를 장착한 지상 트럭 팀이 같은 현상을 지상에서 함께 관측했다. 대형 pyroCb는 연기를 지상 30,000~50,000피트(10~15km)까지 밀어 올려 성층권에 도달시키며, 이렇게 올라간 연기는 대륙을 넘어 퍼지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며 수개월 이상 머물면서 태양 에너지 흡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8월 26일 연구진은 아이다호 동부 와일드호스 초지 화재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pyroCb를 발견해, 발생 약 1시간 뒤의 연기 기둥을 3시간에 걸쳐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를 이끈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올가 칼라시니코바는 pyroCb가 화재 자체의 에너지·강도 때문인지 상층 대기 조건 때문인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연구팀은 이 데이터로 소방 현장 경보와 지구 시스템 모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