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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우주협력 MOU 체결…국내 위성·발사체 기업 중남미 진출 지원

뉴시스국내
A close-up view of a vintage telescope lens showcasing intricate details and metal components.

Diana ✨ / Pexels·Pexels

우주항공청은 현지시각 9월 2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디지털전환통신부(ATDT)와 평화적 목적의 우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우주과학, 지구관측 활용, 정보통신, 신기술·인프라 개발, 지상국 엔지니어링·공동 활용, 우주 탐사, 기술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우주청은 국내 위성·발사체 기업이 멕시코의 국가 위성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연말에는 정부와 민간 우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사절단을 멕시코에 파견할 계획이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기후변화·재해 대응과 자원 관리를 위한 지구관측 소형 군집위성망과 차세대 통신위성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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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서 보기
Hubble Restored: The Telescope's Latest Look (2002) Caption The revamped Hubble Space Telescope, fresh from its fourth visit by astronauts, sports new solar arrays on its outside, and new instruments
위성·지구관측

KPS 위성 1호기 탑재체 상세설계검토 착수…2029년 9월 발사 목표

우주항공청은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1호기 탑재체 상세설계검토회의(CDR)'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CDR은 비행모델 제작 전 마지막 설계검토 단계로, 이를 통과하면 2029년 9월 발사 예정인 KPS 위성 1호기 탑재체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주청은 다음달 KPS 위성 1호기 상세설계검토를, 11월에는 체계·지상·사용자시스템 통합 상세설계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KPS는 한반도 인근에 정밀한 위치·항법·시각(PNT)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간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총사업비는 3조7234.5억원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세계 7번째 자체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뉴시스국내

NASA Administrator Jim Bridenstine toured NASA’s Michoud Assembly Facility in New Orleans Thursday, August 14, 2019, to see the latest progress in manufacturing and assembling NASA’s Space Launch Syst
우주산업·정책

포스코인터내셔널·KAI, 멕시코항공우주산업연맹과 MOU…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서 협력 확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25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멕시코 대외무역위원회(COMCE), 기업조정위원회(CCE)와 함께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으며, 양국 정부·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광모 LG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150여명이, 멕시코 측에서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실질적 사업 협력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멕시코항공우주산업연맹과 MOU를 체결하고 멕시코 항공우주 시장 진출에 나섰고, HS효성첨단소재는 산루이스포토시주와 MOU를 맺고 자동차용 카펫 생산기지 건립 투자를 추진한다. 대한상의와 COMCE는 2010년과 2016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협력 분야를 첨단산업·디지털 등으로 넓히는 새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전자신문 (IT)국내

A Starlink satellite going over my garden on 20th April 2020
발사체·로켓

스타십 14차 비행, 첫 궤도 진입 시도 — 스타링크 V3 위성 26기 배치 계획

스페이스X가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Starlink Group 31-1)에서 처음으로 궤도 진입을 시도하며, 미국 중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75분 발사 윈도) 스타베이스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슈퍼헤비 부스터 21호와 십 41호를 사용하는 이번 비행은 T+25분 19초경 약 18초간 궤도 진입·원형화 분사를 실시해 약 275km × 275km, 궤도경사각 32도 궤도에 진입한 뒤, T+34분 09초부터 약 1시간 4분 41초까지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한다. 이후 약 8시간의 코스트 단계를 거쳐 T+8시간 52분 37초경 약 10초간 궤도이탈 분사를 수행하고 칠레 연안 남태평양에 착수하며, 총 임무 시간은 약 9시간 50분 30초다. 앞선 12·13차 비행에서 부스터 19호와 20호가 모두 착륙 분사 단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스페이스X는 부스터 21호 포획을 시도하지 않고 멕시코만 목표 지점 착수를 목표로 한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를 위해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발사 허가와 별도의 재진입 허가를 받았으며, 해당 허가는 14차 비행에만 적용된다.

NASASpaceflight

Inside SpaceX’s 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Vandenberg Space Force Base in California, both halves of the Falcon 9 rocket’s protective payload fairing move toward NASA’s Double Asteroid Redirection
위성·지구관측

NASA, 이중 모드 추진 큐브샛 환경시험 완료… 10월 1일 이후 팰컨 9로 발사

NASA 마셜우주비행센터는 하나의 연료탱크로 고추력 화학 엔진과 저추력 전기분무(electrospray) 추력기를 함께 구동하는 ASCENT 이중 모드 추진 실증 큐브샛의 환경·물리 시험을 최근 마쳤다. 대형 신발상자 크기의 6U 큐브샛으로, 비독성 추진제 ASCENT를 단일 탱크에서 공급해 질량과 부피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헬륨 누설 시험·열진공 시험·스핀 시험을 통과했다. 전기분무 추력기는 MIT, 화학 추진 모듈은 플라즈마 프로세스(Plasma Processes), 위성 본체는 조지아공대가 맡았다. 이 미션은 이르면 10월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지구 상공 약 325마일(약 523km) 궤도에 투입된 뒤 9개월간 두 엔진을 번갈아 사용해 궤도 상승·하강 기동을 수행하며 이중 모드 개념을 검증한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