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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스 관측소, 중간주파수 소구경 망원경(MF SAT) 시운전 결과 공개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tunn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above a desert observatory under a starry night.

Emran Omar / Pexels·Pexels

칠레 아타카마 사막 고도 5,200m에서 운영되는 사이먼스 관측소(Simons Observatory)의 소구경 망원경(SAT)은 원시 중력파의 흔적을 CMB 편광의 대각도 B-모드에서 찾기 위해 30~280GHz 사이 6개 주파수 대역을 관측한다. 90GHz와 150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첫 두 대의 중간주파수(MF) SAT는 2023년 말 시운전 관측을 시작했으며, 각 망원경은 가강수량(PWV) 1mm 조건에서 약 9,400개의 전이단 센서(TES)를 바이어스 상태로 운용해 일반적으로 80%의 수율을 보였다. 행성 관측을 통해 광학 성능과 기기 응답 교정, 종단간 광학 효율을 측정한 결과 기기 모델 예측 범위 안에 들어왔다. 통상적 관측 조건에서 두 망원경을 합친 잡음등가온도는 90GHz에서 2.4 μK_CMB√s, 150GHz에서 3.2 μK_CMB√s로, 관측소의 기준 순간 감도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성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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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houette of a person using a telescope under a starry night sky, perfect for astronomy themes.
천문·천체물리

사이먼스 천문대, 극저온 반파장판 편광 변조기 3대의 현장 회전 성능 공개

사이먼스 천문대(Simons Observatory) 소구경 망원경(SAT)에 처음 도입된 극저온 연속 회전 반파장판(HWP) 편광 변조기 3대의 현장 회전 성능이 공개됐다. SAT는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 해발 5,200m에서 우주배경복사(CMB) 편광을 관측해 원시 B-모드 편광을 탐색하며, 대기 1/f 잡음 억제와 계통 오차 완화를 위해 지름 505mm·50K 극저온 HWP 편광 변조기를 사용한다. 연구팀은 회전 재구성 기법을 제시해 회전각 정확도·안정성·변위·진동을 평가했고, 관측의 99.9% 이상에서 요구 회전각 정확도를 달성했으며 잡음 수준 중앙값은 0.16 μrad√s였다. 로터 변위는 1차원 측정에서 0.06 μm√s의 정확도로 측정됐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SAT의 과학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Breathtak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arching over a lush, tropical landscape at night.
천문·천체물리

APOD: 안드로메다 은하, 이미지 처리 전과 후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2026년 9월 27일 자로 안드로메다 은하(M31)의 이미지 처리 전후를 비교한 사진을 소개했다. '처리 전' 이미지는 2019년 포르투갈의 정원 관측소에서 각각 300초씩 노출한 223장을 합성한 것으로, 밝은 비행기 궤적과 인공위성 궤적, 짧은 우주선(cosmic ray) 줄무늬, 불량 픽셀 등의 결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처리 후' 이미지는 포토샵이 아니라 Astro Pixel Processor, DeepSkyStacker, PixInsight 등 여러 소프트웨어로 이러한 결함을 크게 줄인 결과다. APOD는 이 작업이 디지털 환상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먼 은하와 무관한 지구 기원의 인공 흔적을 최소화해 M31의 실제 모습에 더 가깝게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저작권은 케이스 스헤러(Kees Scherer)에게 있다.

NASA

After supporting the successful recovery of NASA’s Artemis II crew and the Orion spacecraft, U.S. Navy personnel, assigned to various expeditionary medicine teams, pose for a group photo aboard the am
관측·천문현상

APOD 2026년 9월 26일 – 거울에 비친 페르세우스 유성과 은하수

8월 15일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의 로케 데 로스 무차초스 천문대 상공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이 지나가며, 은하수 중심부 옆으로 밝고 색채가 뚜렷한 유성 흔적이 포착됐다. 사진 앞쪽에는 체렌코프 망원경 배열 천문대(Cherenkov Telescope Array Observatory)의 북반구 관측지에 가장 먼저 세워진 프로토타입 대형망원경 LST-1의 지름 23m 반사경이 자리하고 있다. LST-1은 198개의 육각형 거울 조각과 고효율 픽셀 카메라를 갖춰, 먼 활동성 은하나 감마선 폭발 같은 우주 천체에서 오는 고에너지 감마선이 유발하는 약 10억분의 1초 길이의 대기 섬광을 검출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밤에는 LST-1의 개별 거울 조각들이 밝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의 대기 섬광을 반사한 모습도 함께 담겼다.

NASA

Captivating view of the Veil Nebula amidst a star-filled sky, showcasing cosmic wonders.
천문·천체물리

허블이 포착한 나선은하 NGC 4698, 중심부를 비껴간 나선팔

NASA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이 촬영한 나선은하 NGC 4698 이미지가 2026년 9월 18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이 은하의 나선팔은 갈색 먼지 덩어리와 밝은 푸른색 별 무리로 이뤄져 있으며, 별·가스·먼지로 된 얇은 원반 안에서 휘감겨 있다. 다른 나선은하와 달리 NGC 4698의 나선팔은 원반 바깥쪽에서만 뚜렷하게 나타나며, 은하 중심부까지 감겨 들어가지 않고 가장자리를 따라 고리 모양 구조를 이룬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