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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헤라(Hera), 11월 디모르포스 소행성 도착 예정

ESA
NASA Astronaut Space Satellite

NASA / Unsplash·Unsplash

유럽우주국(ESA)의 헤라(Hera) 탐사선은 현재 지구 기준 상대속도 12km/s로 심우주를 비행 중이며, 오는 11월 목표 소행성 디모르포스(Dimorphos)에 도착할 예정이다. ESA는 소형차 크기의 헤라가 도착했을 때 그곳에서 무엇이 보일지, 소행성 표면을 걷는 느낌은 어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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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lhouette of an astronaut in a helmet surrounded by mysterious smoke.
행성과학·태양계

ESA-JAXA 공동 소행성 미션 람세스(Ramses), 첫 전원 인가

유럽우주국(ESA)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행성방어 탐사선 람세스(Ramses)가 주계약 업체에 의해 처음으로 전원이 켜졌다. ESA는 이를 시간에 쫓기는 개발 일정에서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했다.

ESA

Artist's Impression of Kepler 138 Planetary System Caption: In this illustration super-Earth Kepler-138 d is in the foreground. To the left, the planet Kepler-138 c, and in the background the planet K
천문·천체물리

케플러-51 '초저밀도 행성'의 고리 가능성 검증… PhotoRing 기법 첫 완전 적용

연구진은 케플러(Kepler) 장주기 측광 자료에 항성밀도 프로파일링과 TTV를 고려한 트랜싯 피팅을 결합해, 케플러-51 시스템의 초저밀도 '슈퍼퍼프' 행성들이 고리 때문에 반지름이 과대 추정됐을 가능성을 검증했다. 케플러-51b는 밀도비 Ψ=1.18±0.06으로 Ψ=1에서 2.9σ 벗어난 반면, 케플러-51d는 Ψ=1.04±0.08(0.6σ)로 이상 징후가 없었으며, b의 편차는 모형에 반영되지 않은 고리의 PhotoRing 효과와도 부합한다. 베이지안 역산 결과 실제 밀도를 2~5배 높이는 조밀하고 중간 정도 기울어진 고리 구조가 선호됐고, 크고 광학적으로 두꺼운 고경사 고리는 b에 대해 99%, d에 대해 70% 신뢰도로 배제됐다. 다만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관측에서는 케플러-51d의 불투명한 고리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고, 케플러의 30분 노출 주기 탓에 충돌계수·항성밀도가 독립적 제약과 긴장을 보여, 저자들은 이번 연구를 고리 존재의 증거가 아닌 방법론 시연 및 배제 실험으로 규정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magnificent view of a dense star cluster with a vibrant nebula at its heart, illuminating the cosmos.
행성과학·태양계

원시행성계 원반 HD 143006 그림자 속 분자들: ALMA 14개 스펙트럼선 동시 모델링으로 C/O ≳ 1 확인

T Tauri형 별 HD 143006의 기울어진 안쪽 원반이 바깥 원반에 넓은 그림자를 드리우는 특이한 구조를 이용해, 연구진은 별의 자외선(UV) 복사가 원반 화학·온도·스펙트럼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CO, ¹³CO, C¹⁸O, CN, HCN, HCO⁺, CS, C₃H₂ 등의 새로운 ALMA 관측을 기존 데이터와 결합해, 빛을 받는 쪽과 그림자 쪽을 ProDiMo 모델로 동시에 계산했으며 14개 ALMA 스펙트럼선의 반경 방향 강도 분포와 20㎛ 이상의 SED, ALMA 연속파 영상 2장을 축소 카이제곱 약 2.3으로 맞췄다. 빛을 받는 쪽에서 선 강도가 조금만 증가하는 이유는 가스가 천천히 데워지기 때문이며, 연구진은 그림자를 드나드는 가스 덩어리의 느린 가열·냉각 이완을 반영한 '평형화 모델'로 이를 설명했다. N₂H⁺와 CS 선에서는 NH₃, H₂S 같은 얼음의 느린 UV 탈착이 중요한 역할을 해 그림자 쪽이 오히려 밝아질 수 있다. 바깥 원반의 탄소-산소 비(C/O)는 1보다 약간 큰 약 1.05로 나타났고, 원반 질량은 0.0012 태양질량으로 맞춰졌으나 원반 형태와 먼지·가스 가열/냉각 변수를 재조정하면 0.021 태양질량으로 고정한 모델도 거의 비슷하게 잘 맞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Hot Jupiters are exoplanets that orbit their stars so tightly that their temperatures are extremely high, reaching over 2,400 degrees Fahrenheit (1600 Kelvin). They are also tidally locked, so one sid
행성과학·태양계

뜨거운 목성 대기의 알칼리 원소 화학반응 속도 연구 — 자기장 모델에 시사점

뜨거운 목성(hot Jupiter) 대기에서 전자·이온의 주요 공급원인 칼륨과 나트륨의 열화학 반응 속도를 분석한 연구로, 기존 모델이 가정해온 평형 상태에서 벗어나 1~10mbar 구간에서 이온의 퀜칭(quenching)이 일어난다는 점을 제시했다. 밤면과 중위도에서 전리도가 높아져 자기적 상호작용이 강해지고 제트가 더 느려지며 전 지구적 순환이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밤면 10~100mbar 구간에서는 낮은 전자 존재비로 인한 큰 자기 저항률이 유지되어, 수평 방향으로 균일한 자기 저항률을 가정하는 자기유체역학(MHD) 모델과 상충한다고 지적했다. 약 0.1mbar의 더 낮은 압력에서는 전자가 수평으로 균질해지면서 자기 레이놀즈 수가 1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 자기 항력 근사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음을 보였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