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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관측으로 이중 소행성 (163693) 아티라, 함수 CM 콘드라이트 조성 확인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diagram compares the planets of our inner solar system to Kepler-186, a five-planet star system about 500 light-years from Earth in the constellation Cygnus.

NASA/Ames/SETI Institute/JPL-Caltech·NASA-PD

연구팀은 2024년 3월 5일 밤 핀란드 키르코눔미의 메차호비 천문대(L08)에서 V·R_C 이중 밴드로 약 8시간에 걸친 광도곡선을 얻고, 스페인 라팔마의 북유럽광학망원경(NOT)으로 가시광 분광 및 선편광 측정을 수행해 이중 소행성 (163693) 아티라를 관측했다. 보정된 모델 반사 스펙트럼은 원시적인 Cgh 분류형을 나타내며 0.60~0.85um 구간에서 깊이 약 7.4%의 뚜렷한 흡수 특징을 보여, 운석 실험실 스펙트럼과의 직접 비교에서 CM 탄소질 콘드라이트와 가장 잘 일치했다. 위상각 83도에서 큰 선편광도가 검출됐는데, 이는 (3200) 파에톤 및 (155140) 2005 UD와 유사하지만 (162173) 류구와 (152679) 1998 KU2보다는 낮은 값이다. CM 탄소질 콘드라이트 밀도를 적용해 기존 벌크 밀도 추정치로부터 벌크 공극률을 51±31%로 산출했으며, 불확실성은 주 천체의 부피에서 주로 기인한다. 연구팀은 향후 근적외선 분광 및 열적외선 관측으로 조성과 벌크 밀도를 정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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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phant's Trunk Nebula, a dense column of interstellar gas and dust inside the larger IC 1396 emission region in the constellation Cepheus, roughly 2,400 light-years from Earth. Captured in narro
천문·천체물리

원시행성계 원반 편광으로 액시온형 입자 암흑물질 탐색: HD 163296 관측에서 첫 상한값 도출

액시온형 입자(ALPs)는 빛의 편광각을 회전시키는 복굴절 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초경량 암흑물질 탐색 수단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은 원시행성계 원반(PPD)을 가진 HD 163296의 기존 근적외선 편광 관측 자료를 다중 시점 시계열로 분석했으며, 6개 시점의 시계열은 측정 불확도 범위 내에서 일정한 편광각과 부합했고 약 170~400일 시간척도에 민감했다. 편광각 불확도는 1.6~6.4도 수준으로, 광학적으로 두꺼운 원반에서의 다중 산란이 일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를 바탕으로 원반 편광 변동성에서 유도한 ALP-광자 결합의 첫 상한값 g_aγ ≲ 7.5 × 10^-12 (m_a / 10^-22 eV) GeV^-1 을 제시했으며, 편광각 불확도를 약 0.1도까지 낮추면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감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illustration shows asteroid 2020 QG's trajectory bending during its close approach to Earth. The asteroid is the closest known non-impacting asteroid ever detected. The asteroid passed by 1,830 m
행성과학·태양계

베라 루빈 천문대 과학검증 관측 데이터로 소행성 자전주기·색상·분류 추출

연구진은 베라 C.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의 2025~2026년 초기 과학검증(SV) 관측 자료에 griz 다중대역 측광을 적용해 소행성의 자전주기, 광도 진폭, 색상, 분류학적 유형을 도출했다. 자전주기는 고차 푸리에 광도곡선 피팅과 다중대역 롬-스카글(Lomb-Scargle) 분석을 결합해 구했고, 통합 광도곡선 모델로 자전 보정 색상을 얻은 뒤 보정된 색지수와 스펙트럼 기울기를 이용해 분류 등급으로 변환했다. 관측이 희박하고 불규칙한 자료에서도 예비적인 물리적 성질 추정이 가능했으나, 신뢰도 높은 결정에는 더 나은 시간적 관측 커버리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z대역 측광을 포함하면 gri만 사용한 분석보다 조성 구분 능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125-E-008779 (17 May 2009) --- Astronauts Michael Good and Mike Massimino (partially obscured), both STS-125 mission specialists, participate in the mission?s fourth session of extravehicular activit
천문·천체물리

허블 STIS, 베타 픽토리스 잔해원반 '고양이 꼬리'의 산란광 성분 첫 검출

연구진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6개 관측 시기의 허블우주망원경(HST) STIS 코로나그래프 관측을 종합해, JWST/MIRI가 중적외선에서 발견했던 베타 픽토리스(β Pictoris) 잔해원반의 '고양이 꼬리(Cat's Tail)' 구조를 가시광·근적외선 산란광으로 처음 검출했다. HST/STIS로는 처음으로 투영 이격거리 500au까지 원반을 검출했으며, 50~200au 구간 중앙면 대부분에서 신호대잡음비 100을 넘겼다. 주입-복원 분석 결과 고양이 꼬리의 산란광 성분 총 플럭스는 MIRI F1550C 플럭스의 0.1~0.4% 수준이었고, STIS/MIRI 플럭스 비를 이용한 모델링에서 먼지 입자는 공극률이 매우 높고 거의 전적으로 유기 난융 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JWST/MIRI 결과와 일치했다. 연구진은 이만큼의 유기물을 만들어낼 충돌 모천체의 질량을 각각 최소 1~3×10^21 kg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카이퍼 벨트의 카론·마케마케에 견줄 만한 규모다. 아울러 베타 픽토리스 외곽 먼지 헤일로에서 뚜렷한 뒤틀림 형태와 표면 밝기 비대칭이 확인됐으며, 이는 행성-원반 상호작용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는 수직 구조 예측과 비교됐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From below of comfortable astronauts chairs inside of modern spacecraft simulator located in modern station
천문·천체물리

VLTI/MATISSE, 베타 픽토리스 주변 뜨거운 먼지 구조 포착… 외부 디스크와 약 60도 어긋나

연구진은 VLTI의 MATISSE로 베타 픽토리스(beta Pictoris)를 약 3.5마이크론 L밴드에서 관측해 뜨거운 외계 황도광 먼지로 볼 수 있는 항성 주위 방출을 검출했다. 최적 모델은 승화 반경 부근에 약 0.05au 크기의 조밀하고 강하게 기울어진 먼지 구조가 있으며, 이 구조가 옆에서 보이는 외곽 잔해 디스크와 하늘 위에서 약 60도 어긋나 있고 3.4마이크론 전체 플럭스의 약 4~7.5%를 차지하며 서브마이크론 크기 입자로 이뤄져 있음을 보여준다. 데이터는 약 1au 부근의 추가 먼지 성분과도 양립하며, 연구진은 잔해 디스크와의 어긋남이 외계 혜성 활동과의 연관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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