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IGG⃗LE 탐사: z~0.7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저온 가스 유출

SQuIGG⃗LE 탐사의 1,300개 이상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PSB) 표본을 활용해 0.5<z<0.9 구간에서 Fe II λλ2586,2600 및 Mg II λλ2796,2803 흡수선으로 추적되는 저온 가스 유출을 탐색한 연구다. 항성질량·(비)별생성률·버스트 질량·버스트 질량비·소광 이후 경과 시간별로 스펙트럼을 겹쳐 분석한 결과, 소광 후 260Myr 이상 지난 은하 묶음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유출을 뜻하는 청색편이 선 중심이 관측됐다. 유출 속도는 소광 이후 시간이 길수록 감소했으나 다른 은하 특성과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었고, 추정된 질량 적재 인자는 1~120으로 크며 최대 속도는 모은하 성간물질의 탈출속도를 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출이 중간 적색편이 PSB에서 보편적이며 과거의 폭발적 별생성이나 활동은하핵(AGN) 활동으로 촉발된 잔류 유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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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우주망원경, NGC 5253 초성운에서 70개 넘는 방출선 포착
왜소 폭발적 항성생성 은하 NGC 5253은 약 10⁹ 태양광도의 매우 젊고 밝은 초성단(SSC)이 묻혀 있는 조밀한 전파-적외선 초성운이 지배하고 있으며, 연구진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MIRI/MRS로 5~25μm 영역을 관측했다. 이번 논문(Paper II)에서는 HI·H₂·금속 이온의 방출선 70개 이상을 제시했고, HI 재결합선과 자유-자유 전파 연속파를 비교해 구한 소광이 이 파장대에서 거의 파장에 무관할 정도로 평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성운의 물리적 조건은 5×10⁶년 이하의 젊고 매우 무거운 별들과 부합하며, 모든 영역이 높은 여기 상태를 보였다. 다만 고여기 방출선의 공간 분포는 시각 소광이 35등급에 이르는데도 50eV에 가까운 에너지의 광자가 초성운 중심부에서 빠져나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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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광년 거리 쌍성계 70 오피우키, 지구형 행성 존재 가능성 제기
2026년 9월 29일 UC 리버사이드 연구진은 지구에서 약 16광년 떨어진 쌍성계 70 오피우키(70 Ophiuchi)에 지구 크기 행성이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서 안정적 궤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모델링 결과를 《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두 별 모두 태양보다 다소 작고 차가우며, 아직 행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연구진은 주성의 거주가능 영역 경계를 계산한 뒤 지구 질량 행성을 여러 거리에 배치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두 번째 별이 궤도를 반드시 교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공동저자 스카일러 당지올릴로는 불안정한 행성은 궤도가 점점 길어져 결국 계 밖으로 튕겨나간다고 설명했다. 은하 내 태양형 별의 약 85%가 하나 이상의 동반성을 가진 만큼, 이런 역학적 검증은 2040년대 발사 예정인 NASA의 거주가능세계관측소(Habitable Worlds Observatory) 관측 대상 선정에도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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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성운을 한 장에
NASA의 오늘의 천문사진(APOD)은 2026년 10월 2일자로 H II 영역 목록인 샤플리스 카탈로그 전체 313개 천체를 모두 담은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 목록에는 독수리 성운(Sh2-49), 하트 성운(Sh2-190), 오리온 성운(Sh2-281) 같은 H II 영역뿐 아니라 행성상성운인 메두사 성운(Sh2-274)과 초신성 잔해인 스파게티 성운(Sh2-240)도 포함돼 있다. 천체사진가 빙 신(Bing Xin)은 중국 동부와 네이멍구의 어두운 하늘을 찾아다니며 이온화 수소·산소를 주로 포착하는 협대역 필터와 RGB 필터로 촬영했다. 천체 하나당 2~6시간이 걸렸고, 카탈로그 전체를 완성하는 데 약 800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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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prop 2.0 공개: 전하 부호에 따른 태양 변조 모델링 프레임워크 대폭 개선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SOLARPROP의 대폭 개선 버전이 arXiv에 공개됐다. 태양권 내 우주선(cosmic ray)의 전하 부호 의존적 태양 변조를 모델링하는 이 코드는 하전 입자 수송 방정식을 확률미분방정식(SDE) 집합으로 변환해 푸는 방식이며, 2차원 공간의 전체 SDE 세트를 포함해 자기장의 위도 성분을 다룰 수 있고 3차원 모델로도 일반화됐다. 코드 병렬화와 최적화를 통해 기존 버전 대비 최대 3자릿수(three orders of magnitude) 속도 향상을 달성했고, 사용 편의를 위한 파이썬 바인딩이 추가됐다. 저자는 기존 문헌의 여러 모델 계산 결과와 비교 검증한 결과 대체로 잘 일치했으나 두 가지 모델 구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그 원인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