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스위프트 관측선 궤도 상승 실패한 '부스트 미션'의 교훈 공개

NASA는 닐 게렐스 스위프트 관측선(Neil Gehrels Swift Observatory)의 궤도를 높이려던 상업 부스트 미션이 고도 상승 없이 종료됐지만, 향후 궤도상 서비싱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다. 카탈리스트 스페이스(Katalyst Space)가 약 1년 만에 제작한 로봇 서비싱 위성 LINK는 7월 마셜제도 콰절런에서 노스롭그루먼 페가수스 XL(Pegasus XL) 로켓으로 발사됐으나, 초기 점검 이후 간헐적 통신 중단과 자세 제어 문제가 발생해 스위프트를 붙잡아 끌어올리는 임무를 포기하고 제논 추진 시스템과 3개의 로봇팔 시연으로 목표를 축소했다. NASA는 9월 3일(현지시각) 이 미션에 대한 참여를 공식 종료했고, LINK는 9월 25일(현지시각)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2004년 11월 발사된 스위프트는 대기 저항과 태양 활동 증가로 고도가 낮아지고 있었으며,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운영팀은 2025년 12월부터 관측 목표의 약 25%를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2월에는 전면 전환해 임계 고도인 약 185마일(300km) 위를 수개월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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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와 보잉은 9월 28일(현지시각 9월 28일) 스타라이너(Starliner) 우주선 개발 계획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복 비행 5·6호 옵션을 행사하는 한편 아틀라스 V의 마지막 비행 이후 사용할 벌컨(Vulcan) 로켓의 유인 인증을 ULA·보잉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러드 아이잭먼 NASA 국장은 무인 스타라이너-1 임무로 개선 사항을 검증한 뒤, 스타라이너-2로 2028년까지 유인 비행에 복귀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공개된 NASA 프로그램 조사팀 보고서는 2024년 유인 시험비행(CFT) 당시 서비스 모듈 반작용 제어 추력기가 설계 인증 범위를 벗어나 작동하며 제어 상실이 발생했다고 지목했고, 총 61건의 권고안을 제시했다. 보잉은 이에 따라 서비스 모듈에 열 관련 개선을 적용했으며, 추력기 밸브의 포핏 실 압출 문제를 다루는 설계 변경과 함께 새로운 크루 모듈 추력기·배터리 교체, 낙하산 계통 소폭 수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인 스타라이너-1은 올해 12월 또는 2027년 1월 발사 가능성이 있으며, 열 환경 개선 검증과 시스템 자격 데이터 확보를 위한 공학 평가 임무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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