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차세대 우주 인력 양성 위한 '스테이트 허브' 전국 프로젝트 착수
NASA는 2026년 9월 15일(현지시각) 휴스턴 스페이스센터에서 선정 기관들과 함께 '숙련 기술 인력을 위한 스테이트 허브(State Hubs for Skilled Technical Workforce)' 사업 착수 회의를 열고 파트너십과 중소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8월 NASA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미네소타, 텍사스, 유타 등 7개 주를 대표하는 7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각 허브는 해당 주의 항공우주 산업 특성과 인력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의에서는 산업계·커뮤니티 칼리지·주 경제개발 기관 간 협력 부족, 취업 프로그램 확장의 어려움, 제조업 일자리에 대한 오해 등 STEM 인력 파이프라인의 과제가 논의됐다. 선정된 허브들은 향후 수개월간 세부 방안을 확정하고 학생들에게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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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73번째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국으로 합류
알바니아가 9월 21일(현지시각) 워싱턴 NASA 본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에 서명해 73번째 서명국이 됐다. 페리트 호샤(Ferit Hoxha) 유럽·외교부 장관이 알바니아를 대표해 서명했으며, 매트 앤더슨(Matt Anderson) NASA 부국장은 "양국 관계는 100년 이상 이어져 왔고 오늘 그 협력을 우주로 확장한다"고 말했다. 알바니아는 2023년 1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으로 지구관측위성 알바니아-1, 알바니아-2를 발사했고, NASA 스페이스 앱스 챌린지에도 참여해 왔다. 아르테미스 협정은 2020년 NASA와 미 국무부가 7개 창설국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평화적·투명한 탐사, 조난자 구조, 과학 데이터 공개, 타국 활동 방해 금지, 역사적 유적 보존 등의 원칙을 담고 있다.
NASA

딜로이트 보고서: 2050년까지 달 경제 가치 최대 5,660억 달러
딜로이트가 발간한 보고서 '달 경제 구축(Building the Lunar Economy)'은 2050년까지 달 경제의 누적 경제 가치를 보수적 시나리오에서 3,430억 달러, 가속 시나리오에서 5,660억 달러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운송, 에너지·전력, 통신·항법, 지표 이동성, 건설, 생명유지 등 6개 기반 인프라 시장이 가속 시나리오에서 2050년까지 2,820억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으며, 이 가운데 운송이 약 73%를 차지한다. 초기 구축은 물 얼음 매장지와 장시간 햇빛이 드는 능선이 있는 달 남극 인근에 집중될 전망이며, NASA 등 기관은 단독 운영자가 아닌 앵커 고객으로서 서비스 기반 조달을 통해 상업 시장을 육성하고 있다. 인프라가 갖춰진 뒤에는 달 데이터, 국가안보 응용, 헬륨-3와 달 유래 추진제 같은 자원, 우주 기반 컴퓨팅용 제조 등 후속 시장이 가속 시나리오에서 최대 2,840억 달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고서는 공학적 난제, 긴 개발 주기, 규제 불확실성, 입증되지 않은 상업 수요를 들어 달 경제의 번영이 '결코 필연적이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Payload
NASA EPIC 카메라가 담은 지구의 사계절… 지축 기울기가 만든 변화
NOAA의 DSCOVR(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위성에 탑재된 NASA의 EPIC(Earth Polychromatic Imaging Camera)이 촬영한 2023년 12월 21일 동지, 2024년 3월 19일 춘분, 6월 20일 하지, 9월 22일 추분의 지구 영상이 공개됐다. DSCOVR는 태양과 지구 사이 라그랑주 점 1(L1) 부근에서 지구로부터 약 160만km(100만 마일) 떨어진 궤도를 유지하며 낮 반구를 거의 연속적으로 관측하고, 몇 시간마다 지구 전면 영상을 촬영한다. 네 영상에서 12월에는 남아메리카가 원반 중앙에 놓이고 남극 대륙이 잘 보이는 반면, 6월에는 북아메리카가 중앙에 오고 남극 대륙은 시야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데, 이는 약 23.5도인 지축 기울기 때문이다. 지구 크기가 조금씩 달라 보이는 것은 DSCOVR가 리사주(Lissajous) 궤도를 돌며 거리가 변하기 때문으로, 2023년 12월 21일에는 144만 7,327km(89만 9,327마일), 2024년 9월 22일에는 156만 1,901km(97만 520마일) 떨어져 있었다. 알렉산더 마르샤크 DSCOVR 부프로젝트 과학자는 태양-지구-위성 각도가 2~12도 사이에서 변해 지구의 둥근 정도가 달라 보이지만, "가장 뚜렷한 변화인 대륙의 겉보기 위치는 지구의 기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ASA
분점(Equinox)이란 무엇인가 — NASA가 설명하는 춘분·추분의 원리
NASA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찾아오는 분점(equinox)의 원리를 정리한 해설을 공개했다. 분점은 태양 중심이 지구 적도면을 통과하는 순간으로, 2026년에는 3월 20일 14:46 UTC와 9월 23일 00:05 UTC(현지시각 9월 22일 오후 5시 5분 PDT)에 발생한다. 이때 북반구와 남반구가 같은 양의 햇빛을 받으며, 북극과 남극이 동시에 햇빛을 받는 유일한 시기이기도 하다. 다만 태양이 점광원이 아닌 구체이고 대기에 의한 굴절로 빛이 몇 분 더해지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길이가 정확히 같아지는 날은 위도에 따라 분점보다 며칠 이르거나 늦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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