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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거울의 방' — 제임스웹이 포착한 중력렌즈 은하단 MACS J0454.1-0300

NASA
Guided star laser Very large Telescope ESO Cerro Paranal Chile

Claudio Rolli / Unsplash·Unsplash

NA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촬영한 이 이미지는 2026년 9월 29일 공개됐으며, 은하들이 '거울의 방'처럼 휘어지고 여러 개로 늘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밝은 금색 은하들은 MACS J0454.1-0300이라는 은하단에 속하지만, 한쪽에 몰려 있는 주황색 은하들은 은하단 구성원이 아니라 훨씬 더 멀리 있는 은하들의 빛이 중력렌즈로 휘어지고 증폭된 것이다. 중력렌즈 현상은 은하단처럼 질량이 거대한 전경 천체가 그 배경에 있는 더 먼 천체의 빛을 휘게 하고 밝게 확대할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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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isa Carnell, director of NASA’s Biological and Physical Sciences Division, is seen during a Frontiers Forum talk titled “Revolutionizing Medicine – In Space,” Wednesday, Sept. 16, 2026, at the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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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LISA 중력파 관측 미션용 신규 시험 망원경 개발 착수

NASA가 ESA 주도의 중력파 관측 미션 LISA(Laser Interferometer Space Antenna)에 제공할 전유리(all-glass) 망원경 개발의 다음 단계로, L3Harris Technologies가 '엔지니어링 테스트 유닛(Engineering Test Unit)'을 설계·조립·통합하기로 했다. 이는 비행용 하드웨어 생산에 앞선 마지막 단계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LISA 망원경 프로그램 책임자 리트바 케스키-쿠하는 "마지막 비행 전 유닛이며 ESA에 인도하는 첫 광학 망원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3Harris는 2024년 5월 시제 망원경을 NASA에 인도했고, 올해 6월에는 유리 대신 금속으로 만든 구조 모델이 전달됐다. 2030년대 중반 발사 예정인 LISA는 위성 3기를 지구 추적 궤도에 배치해 한 변이 160만 마일(250만 km)인 삼각 편대를 구성하고, 적외선 레이저로 위성 간 거리 변화를 극도로 정밀하게 측정한다. 망원경은 온도 변화에 형상이 거의 변하지 않는 세라믹-유리 복합재 제로두어(Zerodur)로 제작되며, NASA는 망원경 외에 레이저 시스템과 기준질량 전하 관리 장치, 데이터 분석 등도 담당한다.

NASA

Arianespace's Ariane 5 rocket with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onboard, is seen ahead of rollout to the launch pad, Thursday, Dec. 23, 2021, at Europe’s Spaceport, the Guiana Space Center in 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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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거나 너무 밝은가? z>10 자외선 광도함수 연구의 현황과 전망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운영 첫 4년의 주요 발견 중 하나로 꼽히는 '초기 우주 500Myr 은하가 예상보다 많거나 밝다'는 결과는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먼 은하인 z=14.44까지의 분광 확인 표본을 통해 확고해졌으며,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론 모델에 추가 물리 메커니즘이 도입되고 있다. 반면 이 적색편이를 넘어서는 은하 후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리뷰 논문은 z>9 은하 탐사 현황을 자외선 광도함수(UVLF) 진화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지금까지 확보된 JWST 데이터 전체를 개괄한 뒤 여러 탐사를 평균한 메타 분석으로 UVLF의 전반적 진화를 간결하게 기술한다. 또한 새로운 JWST 관측에 맞춰 개발된 이론 모델들과 폭넓게 비교하고, z>15 은하 후보 탐색을 둘러싼 상반된 결과를 요약하며 이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향후 탐사의 요건을 제시한다.

arXiv astro-ph.GA (은하)

Hanging Out With Hubble (2009) Caption Astronaut John Grunsfeld performs work on the Hubble Space Telescope as the first of five spacewalks on May 14, 2009, kicked off a week of work on the orbiting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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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웹, 역대 가장 먼 고속 전파 폭발(FRB)의 거리 측정… 기원은 '마그네타' 쪽

NA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금까지 관측된 가장 먼 고속 전파 폭발(FRB) 'FRB 20240304B'의 모은하를 찾아내 적색편이 2.148을 측정했으며, 이는 빅뱅 이후 약 30억 년 시점에 해당한다. 이 폭발은 2024년 3월 4일 MeerTRAP 팀이 MeerKAT 전파망원경으로 처음 포착했지만 지상 최대 망원경으로는 모은하가 보이지 않아, 웹의 NIRCam과 NIRSpec이 투입됐다. 발견된 모은하는 활발히 별을 만드는 작은 왜소은하로, 기존 FRB 모은하 대부분이 질량이 큰 항성형성은하였던 것과 달리 예상보다 1,000배 가벼웠으며, 별 대부분이 3,000만 년 안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 마니샤 칼렙은 이 FRB가 중성자별 병합으로 생성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는데, 병합에는 수십억 년이 걸리는 만큼 젊은 은하라는 점은 마그네타(강한 자기장을 지닌 중성자별) 기원설에 더 부합한다. 연구팀은 FRB 신호에서 적색편이 0.3의 미발견 은하단과 지구에서 약 5,400만 광년 거리의 처녀자리 은하단 흔적도 확인했고, MeerKAT으로 적색편이 1.0 이상 FRB를 연간 여러 건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NASA

Bright Orion nebula, or M42 in deep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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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IAU 다크·콰이어트 스카이 보호센터와 협력 협정 체결

유럽우주국(ESA)과 국제천문연맹의 다크·콰이어트 스카이 보호센터(IAU CPS)가 국제우주대회(IAC)에서 협력 강화와 기술적 해법 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궤도상 위성 수가 늘어나면서 반사광과 전파 간섭이 전문 천문학 연구와 일반인의 별 관측 모두에 문제가 되고 있다.

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