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News

다야베이(Daya Bay)에서 관측된 지하 뮤온 계수율의 비선형 대기 온도 의존성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지하에서 측정되는 우주선 뮤온 계수율은 대기 온도에 따라 변하며, 기존에는 배럿(Barrett)과 가이서(Gaisser) 등의 이론으로 설명돼 왔으나 다야베이 중성미자 실험(Daya Bay Neutrino Experiment)에서는 비선형적인 온도 의존성이 관측됐다. 연구진은 기존 이론이 뮤온이 생성되는 층의 국소 온도 영향만 고려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기 온도 분포 전체가 최종 뮤온 계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하는 보다 일반적인 캐스케이드 방정식 해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효 온도 가중치와 온도 계수에 대한 정의도 새로 제안했다. 실제 대기 온도를 입력값으로 수치 도구 MCEq를 이용해 검증한 결과 선형적인 변조가 복원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다야베이에서 관측된 비선형 효과를 설명하고 다른 실험의 온도 계수 계산에도 더 정교한 이론적 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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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070e092708 (Feb. 7, 2024) --- ESA (European Space Agency) astronaut and Expedition 70 Commander Andreas Mogensen smiles for a portrait as he maneuvers in the vestibule in between the Unity and Tran
관측·천문현상

APOD: SMILE 위성이 포착한 완전한 오로라 타원 — 자외선으로 본 낮의 오로라

유럽우주국(ESA)과 중국과학원(CAS)의 SMILE 탐사선이 지구 자극(磁極)을 둘러싼 완전한 오로라 타원(auroral oval)을 자외선으로 촬영한 영상이 NASA APOD 2026년 10월 6일자 사진으로 소개됐다. 오로라 타원은 원이 너무 커서 지상에서는 전체를 볼 수 없지만, 지구 상공의 탐사선에서는 관측이 가능하며 이번 영상은 자외선 관측 덕분에 낮에 발생한 오로라를 담았다. 7월 말 약 1시간을 저속촬영(타임랩스)한 이 영상은 오로라가 실제로 얼마나 변화가 심하고 요동치는지 보여주며, 화면 양측의 광점들은 멀리 있는 별들로 SMILE이 지구를 돌면서 카메라 시야가 바뀌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SMILE의 목표는 태양풍이 지구 자기권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해 태양 폭풍으로부터 우주비행사와 우주선, 지상 전력망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NASA

행성과학·태양계

AEGIS: 신경망 클로저를 결합한 미분 가능 화성 기후 모델 공개

연구진이 화성 대기 물리를 Dinosaur 역학 코어에 결합하고 신경망 클로저 인터페이스를 갖춘 미분 가능 화성 기후 모델 'AEGIS'를 arXiv에 발표했다. 기존 화성 대기대순환모델(GCM)인 LMD PCM, NASA 에임스 화성 GCM, PlanetWRF는 물리적으로 정교하지만 레거시 포트란으로 구현돼 보정이나 머신러닝에 쓸 기울기(gradient)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했다. AEGIS는 화성 10년 길이의 안정적인 시뮬레이션에서 CO2 총량을 보존하면서 계절별 CO2 순환을 재현하고, 대규모 지표 온도 구조와 화성 궤도 레이저 고도계(MOLA) 지형을 따르는 지표 기압을 산출했다. 결합 궤적을 통한 기울기는 유한차분 결과와 일치해 물리 보정과 신경망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천문·천체물리

회전하는 코노플리야-지덴코 블랙홀의 지평선 규모 세기·편광 이미지 연구 (arXiv 프리프린트)

기하학적으로 두껍고 광학적으로 얇은 강착류에 둘러싸인 코노플리야-지덴코(Konoplya-Zhidenko) 회전 비(非)커 블랙홀의 그림자와 편광 이미지를 수치 계산한 연구다. 그림자 이미지는 고차 이미지에 해당하는 바깥쪽 밝은 고리와 광자 포획에 의한 안쪽 어두운 영역으로 나뉘며, 변형 변수 η가 커지면 고차 이미지의 전체 형태는 크게 바뀌지 않고 크기만 커진다. 스핀 변수 a 또는 관측자 경사각 θ_o가 커지면 틀 끌림과 상대론적 도플러 효과로 고차 이미지의 비대칭성이 커져 왼쪽 세기가 오른쪽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다. 편광 이미지에서는 고차 이미지 영역의 선편광도가 다른 영역보다 훨씬 작고, 편광 벡터는 이미지 평면 전체에 걸쳐 분포한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is image shows galaxy Arp 148, captured by NASA's Spitzer and Hubble telescopes. Inside the white circle is specially-processed Spitzer data, which reveals infrared light from a supernova that is hi
천문·천체물리

ULIRG와 전파은하의 진화적 연결고리 추적 — uGMRT로 38개 ULIRG 전파 관측

초광도 적외선은하(ULIRG)는 가스가 풍부한 은하의 주요 병합 잔재로, 스타버스트와 활동성 은하핵(AGN)이 함께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두 활동이 병합 잔재의 전체 진화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연구진은 업그레이드된 자이언트 미터파 전파망원경(uGMRT) 관측과 기존 전파 자료를 이용해 ULIRG 38개를 체계적으로 조사했고, 이 가운데 전파 스펙트럼을 얻을 수 있는 30개 천체 중 17개에서 63~509MHz 사이의 전환 주파수(turnover frequency)와 0.009~44Myr 범위의 스펙트럼 연령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8개 천체에서 투영 선형 크기 0.7~11kpc의 확장 구조가 확인됐으며, 이는 이들 시스템의 주된 에너지원이 별 형성보다 AGN임을 시사한다. 특히 병합 후기 단계의 ULIRG 다수가 기가헤르츠 피크 스펙트럼(GPS) 또는 조밀 급경사 스펙트럼(CSS) 유사 특성을 보여 젊은 전파은하로 진화하는 중임을 보여주며, 별 형성 활동이 활발한 6개 천체는 저주파 전환과 짧은 스펙트럼 연령을 나타내 묻혀 있는 AGN을 품고 있음이 확인됐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