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 펄사 타이밍으로 태양계 3차원 가속도 측정… '행성 9' 등 미지 중력원 탐색

연구진은 쌍성 펄사 26개의 시선 방향 차등 가속도를 결합해 태양계 무게중심(SSB)의 3차원 가속도를 재구성하고 방향별 상한을 제시하는 분석 틀을 제안했다. 세 가지 매끄러운 은하 중력 퍼텐셜 기준선 모두에서 잔여 가속도는 0과 일치했으며, 전체 하늘의 50%·75%·전 방향에 대해 95% 상한으로 각각 0.198, 0.262, 0.693 μas yr⁻¹를 얻었다. 이는 동일 조건의 가이아(Gaia) EDR3 기준값보다 각각 3.5배, 3.6배, 1.6배 더 엄격하며 기존 펄사 제약을 한 자릿수 이상 개선한 값이다. 연구진은 이 틀을 SSB-펄사 양 끝점 응답으로 확장해 미지 중력원의 위치 의존적 질량 제약을 직접 걸 수 있게 했고, 같은 하늘 비율에서 태양질량 10배 천체를 각각 0.39, 0.34, 0.21pc 이내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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