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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과학·태양계

해왕성 바깥 천체(TNO), 표면 색으로 기원을 구분할 수 있다

해왕성 바깥 천체(TNO) 중 일부는 태양에 더 가까운 곳에서 형성된 뒤 외태양계로 이동했고, 일부는 처음부터 그곳에서 만들어졌다. 새 연구는 '뜨거운' 기원과 '차가운' 기원의 TNO를 궤도뿐 아니라 표면 색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Universe Today

A mockup of Arianespace's Ariane 5 rocket is seen at the entrance to the Guiana Space Center in Kourou, French Guiana, Tuesday, Dec. 21, 2021.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sometimes called JWST or
행성과학·태양계

JWST·허블 동시 관측으로 가장 작은 해왕성 바깥 천체(TNO) 색 분포 규명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과 허블 우주망원경(HST)의 거의 동시 관측을 통해 지름 40km 이하 소형 해왕성 바깥 천체(TNO)의 광학-근적외선 색을 0.35~3.2μm 구간에서 측정한 연구가 발표됐다. JWST/NIRCam으로 검출한 TNO 13개를 HST의 ACS·WFC3 영상에서 재확인해 평균 등급·색·자전 광도곡선을 도출했으며, 소형 '차가운 고전적(cold classical)' TNO의 색 분포는 좁고 더 큰 천체에서 확인된 단일 반사율(색) 계열과 일치했다. 반면 역학적으로 들뜬 TNO는 큰 천체에서 나타나는 여러 조성 계열과 부합하는 넓은 색 범위를 보였고, 기존에 알려진 2015 GK56은 접촉 쌍성으로 해석되는 큰 진폭의 구조적 광도곡선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TNO의 특징적 색 분포가 기존 연구보다 작은 크기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크기에 따른 충돌 가공보다 원시적 기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The SPEXone instrument undergoes Polarimetric Calibration at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in Greenbelt,Maryland on April 8th, 2021. SPEXone is one of three instruments on NASA's Plankton, Aeroso
행성과학·태양계

허블·웹 공동 관측, 해왕성 바깥 천체(TNO)가 태초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음을 확인

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을 처음으로 함께 활용해 해왕성 바깥 천체(TNO)를 관측하고, 새로 발견한 27개의 어둡고 작은 TNO의 색·조성·크기 분포를 분석한 두 편의 논문을 8일(현지시각) The Astronomical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충돌로 표면이 변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작은 TNO들이 더 큰 천체들과 같은 색 관계를 보였고, 역학적으로 '차가운' 집단과 '뜨거운' 집단 모두 형성 당시의 색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두 집단의 크기 분포도 예상 밖으로 서로 비슷했으며, 일부 행성 형성 모델의 예측보다 아주 작은 천체의 수는 적었다. 웹이 관측한 가장 작은 천체의 지름은 약 3마일(5km)로, 지상 최고 감도 망원경으로 검출 가능한 한계보다 약 5배 작다. 허블은 가시광, 웹은 적외선을 동시에 담당해 어느 한쪽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확보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