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서 3.5파섹 떨어진 61 백조자리 쌍성계에서 목성 8배 질량 '슈퍼목성' 후보 포착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중 하나인 61 백조자리(61 Cygni) 쌍성계(3.5pc)에서 세 번째 동반천체 후보에 대한 새로운 제약 조건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히파르코스·가이아 DR3 천체측정 자료, MMT/Clio 영상, 40년 가까운 시선속도 측정(새로운 NEID 자료 약 2년치 포함), N체 역학 안정성 계산을 결합해 이 후보 천체가 약 8±3 목성질량의 슈퍼목성이며 약 8±3au 궤도를 돈다고 추정했다. 시스템 나이 60±10억 년을 고려한 소노라(Sonora Flame Skimmer) 진화 모델 적용 시 유효온도는 282±55K, 반지름은 1.02±0.02 목성반지름으로 계산됐다. N체 시뮬레이션 결과 동반천체의 궤도 장반경이 약 5au 이하이면 상호경사각과 무관하게, 5~10au 구간에서는 궤도가 어긋난 경우(상호경사각 약 40°~140°)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이 심각하게 교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SHERA, HWO, LIFE 같은 향후 외계 지구형 행성 탐사 미션을 위해 이 행성 후보의 확인과 궤도 특성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