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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smerizing view of a spiral galaxy surrounded by countless stars in deep space.
천문·천체물리

허블로 소용돌이 은하(M51) 무거운 식쌍성 173개 후보 관측… 금속함량 영향 미미

연구진은 7.5Mpc 거리의 정면 나선은하인 소용돌이 은하(M51)에서 허블 우주망원경(HST)의 적색 광학 측광 34회 관측과 자외선-광학 광대역 측광 1회를 이용해 태양질량 5배가 넘는 식쌍성 후보 173개를 찾아냈다. 궤도주기는 1~30일 범위이며, 이 가운데 136개 시스템에 대한 광도곡선·분광에너지분포 결합 분석 결과 유효온도 10,000~50,000K, 반지름 태양의 7~66배, 질량 태양의 5~120배에 해당하는 쌍성들이 확인됐다. 주입-복원 시뮬레이션으로 탐사 완전도를 보정한 결과 궤도주기 2~20일 구간의 근접쌍성 비율은 27.4±7.1%로, 우리은하와 대·소마젤란은하의 무거운 별 집단과 대체로 일치했다. 연구진은 이들 은하가 아우르는 태양 금속함량의 약 0.2~1.1배 범위에서 유사성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근접 무거운 쌍성의 형성이 금속함량에 약하게만 의존한다고 해석했으며, 식쌍성이 국부은하군 너머의 쌍성 통계를 측정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