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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삼각형

3건의 기사

Captivating view of the Andromeda Galaxy surrounded by a star-filled night sky in Provence, France.
관측·천문현상

가을밤의 작은말자리(Equuleus), 여름철 대삼각형 남동쪽의 작은 별자리

작은말자리(Equuleus)는 전체 별자리 중 두 번째로 작고 북반구에서는 가장 작은 별자리로, 여름철 대삼각형 남동쪽, 페가수스 대사각형과 대삼각형 사이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장 넓은 폭이 13도 미만이며, 가장 밝은 별은 알파 별 키탈파(Alpha Equulei, Kitalpha)로 3.92등급이고 186광년 거리에 있다. 이 밖에 베타 별은 5.16등급·360광년, 델타 별은 4.47등급·60광년, 감마 별은 4.7등급·115광년, 엡실론 별은 5.24등급·197광년 거리에 있다. 은하면에서 벗어난 작은 영역이라 성운·성단이 없고 메시에 천체도 포함하지 않으며, 나선은하 NGC 7040(15등급), NGC 7015(13등급), 막대나선은하 NGC 7046(14등급) 정도가 있지만 관측에는 대형 망원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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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천문현상

여름철 대삼각형 — 가을까지 빛나는데 왜 '여름'일까

베가, 알타이르, 데네브로 이루어진 여름철 대삼각형은 11월 중순 해 질 무렵에도 거의 머리 위에 떠 있지만, 여름에는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밤새 보이는 반면 지금 시기에는 새벽이 되기 전 서북서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여름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세 별은 거리가 크게 달라 알타이르가 16.7광년, 베가가 25광년인 데 비해 데네브는 약 1,600광년(자료에 따라 1,400~2,600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최소 5만 5,000배 밝은 청색 초거성이어서 그 거리에도 1등성(+1.3등급)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1958년 BBC 방송에서 자신이 소개했다고 밝힌 패트릭 무어(Patrick Moore), 1954년 어린이책 『Find the Constellations』에서 이 표현을 쓴 H.A. 레이(H.A. Rey),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항법 교육 교재를 통해 퍼졌다는 설 등이 엇갈린다. 한편 오스발트 토마스(Oswald Thomas)는 1920년대 후반 이 세 별을 '큰 삼각형(Grosses Dreieck)', 1934년에는 '여름의 삼각형(Sommerliches Dreieck)'이라 불렀다.

Space.com

A vibrant image of the Rosette Nebula showcasing its intricate cosmic beauty.
천문·천체물리

돌고래자리 델피누스, 여름철 대삼각형 근처의 우아한 연 모양 별자리

돌고래자리(Delphinus)는 88개 별자리 중 69번째로 큰 작은 별자리로, 백조자리 데네브와 독수리자리 알타이르를 잇는 선 바깥쪽, 여름철 대삼각형 근처에 자리한다. 가장 밝은 별은 101광년 거리의 베타 델피니(로타네브, 3.6등급)이며, 알파 델피니(수알로신)는 3.7등급으로 254광년 거리에 있다. 별들이 어두워 관측하려면 어두운 하늘이 필요하며, 별자리 안의 심우주 천체로는 8.9등급의 구상성단 NGC 6934와 10.6등급의 NGC 7006, 12등급의 행성상성운 NGC 6905(블루 플래시 성운)와 NGC 6891이 있다. 2013년에는 이 별자리에서 맨눈으로도 잠시 보였던 신성 V339 델피니가 폭발했고, 2021년에는 이 방향에서 온 중성미자의 기원이 밝혀졌는데 과학자들은 초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찢으면서 방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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