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망원경으로 관측한 성간 혜성 3I/ATLAS, 근일점 통과 후 탄소 조성 변화 확인
인도 물리연구소(PRL)의 0.5m·1.2m·2.5m 망원경과 인도천체물리연구소의 2m 히말라야 찬드라 망원경(HCT) 등으로 세 번째 성간 천체인 혜성 3I/ATLAS의 근일점 통과 이후 변화를 촬영·분광 관측한 결과가 arXiv에 공개됐다. 분광 관측에서 태양계 혜성과 마찬가지로 CN, C2, C3 분자 방출 신호가 검출됐으며, 생성률과 그 비율은 3I/ATLAS의 조성이 근일점 통과 전 '탄소 결핍' 상태에서 통과 후 '탄소 일반' 상태로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변화가 근일점 부근에서 표면 아래층의 새로운 물질이 드러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측광 관측에서 얻은 색지수는 B-V=1.03±0.13등급, V-R=0.59±0.11등급, R-I=0.08±0.04등급으로, 태양계 장주기 혜성이나 태양보다 B-V와 V-R에서 더 붉었고 관측 기간 내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됐다. 비중력힘에서 유도한 핵 반지름은 0.45~0.65km 범위로 산출됐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