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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e Baptiste, Chairman and CEO, Centre National d’Etudes Spatiales (CNES), left and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pose for a photograph prior to a bilateral meeting during the 36th Space Symposi
발사체·로켓

CNES,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용 신규 발사 추적 터렛 입찰 공고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가 기아나 우주센터(CSG)에 설치할 자동 광학 추적 시스템 입찰을 9월 24일 공고했다. 신규 시스템은 고도 100km까지 발사체를 추적할 수 있어야 하며, 가시광·적외선 센서와 초장초점 광학계를 갖춰 노후화되고 부분적으로 구식이 된 기존 수동·반자동 장비를 대체한다. CNES는 총 3기의 터렛을 도입할 계획으로, 2기는 고정형(1기는 일 로얄 섬, 1기는 본토)이고 나머지 1기는 필요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형이다. 터렛은 주 관제센터가 있는 쥬피터 2 건물 내 이미지 생산 센터(Centre de Production d'Images)의 단일 콘솔에서 원격으로 운용된다. 계약은 2027년 3분기에 체결될 예정이며, 공급·설치·검증을 포함해 약 3년간 진행된다.

European Spaceflight

관측·천문현상

여름철 대삼각형 — 가을까지 빛나는데 왜 '여름'일까

베가, 알타이르, 데네브로 이루어진 여름철 대삼각형은 11월 중순 해 질 무렵에도 거의 머리 위에 떠 있지만, 여름에는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밤새 보이는 반면 지금 시기에는 새벽이 되기 전 서북서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여름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세 별은 거리가 크게 달라 알타이르가 16.7광년, 베가가 25광년인 데 비해 데네브는 약 1,600광년(자료에 따라 1,400~2,600광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최소 5만 5,000배 밝은 청색 초거성이어서 그 거리에도 1등성(+1.3등급)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1958년 BBC 방송에서 자신이 소개했다고 밝힌 패트릭 무어(Patrick Moore), 1954년 어린이책 『Find the Constellations』에서 이 표현을 쓴 H.A. 레이(H.A. Rey),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항법 교육 교재를 통해 퍼졌다는 설 등이 엇갈린다. 한편 오스발트 토마스(Oswald Thomas)는 1920년대 후반 이 세 별을 '큰 삼각형(Grosses Dreieck)', 1934년에는 '여름의 삼각형(Sommerliches Dreieck)'이라 불렀다.

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