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지표·궤도 시계를 위한 고정밀 상대론적 시간 체계 제안
연구진이 국제천문연맹(IAU) BCRS/TCB 형식을 따라 화성 중심 후뉴턴 시간 체계를 구축하고, 화성중심 좌표시(TCA)를 도입해 착륙선·궤도선 시계의 고유시 변환을 세속 변화율과 평균 0의 주기항으로 정식화했다. GMM-3 화성 중력장을 차수 120까지 사용하고 태양·포보스·데이모스의 점질량 조석을 반영한 수치 계산 결과, 화성 지표 시간 기준 대비 고도 300km 극궤도 시계는 하루 4.56마이크로초 느리고, 화성정지궤도와 데이모스 거리 시계는 각각 하루 9.13, 9.52마이크로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J2에 의한 주요 타이밍 항은 고도 300km에서 약 87피코초 수준이다. 저자들은 이 결과가 최종 운용용 화성 시간 천체력이 아니라 기준계·모형 채택 틀이며, 서브피코초 수준 실현에는 행성 천체력 선택, 화성 자전·계절 중력 모형, 궤도 결정, 링크 지연 보정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계절적 이산화탄소 교환에 따른 시간 가변 저차 중력항은 서브피코초 화성 지표 시간 기준을 주장하기 전에 반드시 모형화·감시되어야 할 항목으로 지목됐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