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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PADRE 큐브샛의 MeDDEA, 첫 관측 결과 공개… 플레어와 CME의 경X선 포착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Prominently displayed in this image, Mt. Pinos, at 2,692 meters 8,831 feet is the highest peak in the Los Padres National Forest.

NASA/JPL/NIMA/USGS·NASA-PD

NASA PADRE 큐브샛에 탑재된 경X선 분광기 MeDDEA는 솔라 오비터(Solar Orbiter)/STIX 예비 검출기 4기를 사용하며, 연구팀은 STIX와의 첫 공동 관측으로 보정 정확도와 과학 활용 준비 상태를 평가했다. MeDDEA의 스펙트럼은 18~30keV 구간에서 페르미(Fermi)/GBM 및 ASO-S/HXI 관측과 10퍼센트 이내로 일치했다. 솔라 오비터 시점에서는 플레어가 대부분 가려져 STIX가 CME와 연관된 고코로나 방출을 분리해 볼 수 있었고, CME 관련 광자속은 비열적 영역에서 플레어 광자속의 약 1퍼센트 수준으로 미약했다. 반면 CME에 동반된 열적 성분의 에너지량은 충전율(filling factor)을 1로 가정할 경우 플레어 루프의 열에너지와 같은 자릿수로 나타났으며, STIX와 AIA 영상 분석에서 해당 방출은 CME 내부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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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eathtaking satellite view of Earth highlighting Asia with clear 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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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남반구 고위도 전위 패턴 예측 — 확산 모델이 장기 예보에서 우위

연구진은 SuperDARN 레이더 관측에서 도출한 남반구 고위도 전위 지도를 예측하기 위해 L1 라그랑주점의 태양풍·행성간자기장 측정값을 조건으로 하는 확률적 확산(diffusion) 모델, 조건 없는 확산 모델, 결정론적 U-Net 기준 모델 등 세 가지 딥러닝 구조를 학습·비교했다. 2020~2025년 5년치 SuperDARN 데이터를 DSCOVR L1 측정값과 동기화해 단일 예측, 최대 350프레임의 자기회귀 롤아웃, 학습에 쓰이지 않은 2015년 3월 세인트패트릭데이 대형 폭풍 사례로 평가했다. 결정론적 모델은 짧은 예보 구간과 정온한 조건에서 경쟁력이 있었지만, 예보 구간이 길어지고 현상이 격렬해질수록 확산 모델의 우위가 커졌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확률적·표본 기반 생성 모델이 장기 우주기상 예보에 더 유망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n astronaut in a space suit stands in a desert landscape holding an American 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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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스위프트 관측선 궤도 상승 실패한 '부스트 미션'의 교훈 공개

NASA는 닐 게렐스 스위프트 관측선(Neil Gehrels Swift Observatory)의 궤도를 높이려던 상업 부스트 미션이 고도 상승 없이 종료됐지만, 향후 궤도상 서비싱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다. 카탈리스트 스페이스(Katalyst Space)가 약 1년 만에 제작한 로봇 서비싱 위성 LINK는 7월 마셜제도 콰절런에서 노스롭그루먼 페가수스 XL(Pegasus XL) 로켓으로 발사됐으나, 초기 점검 이후 간헐적 통신 중단과 자세 제어 문제가 발생해 스위프트를 붙잡아 끌어올리는 임무를 포기하고 제논 추진 시스템과 3개의 로봇팔 시연으로 목표를 축소했다. NASA는 9월 3일(현지시각) 이 미션에 대한 참여를 공식 종료했고, LINK는 9월 25일(현지시각)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2004년 11월 발사된 스위프트는 대기 저항과 태양 활동 증가로 고도가 낮아지고 있었으며,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운영팀은 2025년 12월부터 관측 목표의 약 25%를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2월에는 전면 전환해 임계 고도인 약 185마일(300km) 위를 수개월간 유지했다.

NASA

ESA (European Space Agency) Director-General Dr. Josef Aschbacher, left,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Science Mission Directorate Thomas Zurbuchen, and NASA James Webb Space Telescope Program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중력렌즈로 일그러진 은하들 포착… 우주 나이 8억 년 은하까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은하단 MACS J0454.1-0300을 촬영한 이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은하단은 우주 나이가 약 80억 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관측되며, 강력한 중력으로 배경 은하의 빛을 휘게 하는 중력렌즈 현상을 일으켜 먼 은하들이 늘어지고 여러 개로 겹쳐 보인다. 렌즈 영역에서는 빅뱅 후 20억 년 시점의 은하 무리와 빅뱅 후 8억 년 시점의 은하 하나가 확인됐으며, 은하 무리는 병합을 겪으며 폭발적인 별 형성을 보이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지름 5광년 정도로 작은 밝은 '매듭' 영역들도 식별했는데, 일부는 30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개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같은 은하단 이미지와 비교하면 웹은 더 붉은 빛에 훨씬 민감해 수백 개의 은하가 새로 드러났다.

ESA

NGC 2276 Wide-Field Caption: This pair of galaxies are close enough together they are in a "tug of war" as they pass close enough to feel each other's gravitational pull. Credits: Image - NASA, ES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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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ST 투과 분광 관측의 항성 오염 보정 기법, GJ 1214 b에 적용

연구진은 항성 표면 불균질이 투과 분광 스펙트럼을 오염시키는 문제를 보정하기 위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GJ 1214 b 관측 시기에 맞춰 다중 밴드 측광과 고분해능 분광 모니터링을 동시에 수행했다. 여기에 항성 활동 변수를 추정해 보정에 반영하는 StarSim 역산 기법과, StarSim 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한 신경망이 모니터링 데이터에서 보정값을 도출하는 UnSPOTTER 두 가지 방식을 적용했으며, 두 결과는 오차 범위 안에서 일치했다. 분석 결과 JWST의 GJ 1214 관측은 항성 오염이 적은 자전 위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고, UnSPOTTER의 경우 JWST 파장 대역 전반에서 보정값을 약 15ppm 수준으로 제약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같은 천체를 항성 활동 극대기에 관측했다면 오염이 파장에 따라 크게 달라져 대기 분석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다른 활동성 항성에도 이 파이프라인을 일반화해 관측 일정 수립과 활동 보정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