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News

MAGGIE: 자기장으로 고주파 중력파를 잡는다 — 유럽 첫 집중소자형 검출기 제안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Maggie Persinger accepts a certificate naming her a Kennedy Chronicler during a May 15 ceremony at the Press Site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Persinger, a retired NASA media librarian,

NASA/Glenn Benson·NASA-PD

중력파가 외부 전기장·자기장과 상호작용할 때 유도되는 실효 전자기 전류를 이용해 kHz~MHz 대역 고주파 중력파(HFGW)를 탐색하는 실험 MAGGIE(MAGnetic Gravitational wave Induction Experiment)가 제안됐다. 유럽 최초의 집중소자(lumped-element) 방식 고주파 중력파 검출기로, 함부르크대학의 14T 솔레노이드 자석을 활용하며 방위각 대칭성을 깨도록 설계된 8자 형태의 픽업 루프와 실시간 잡음 제거·보정을 위한 블라인드 루프 구성을 채택했다. 판독 방식은 연속 신호 탐색과 원시 블랙홀(PBH) 병합 파형 템플릿을 이용한 시간영역 순간 신호 탐색에 맞춰져 있다. 연구진은 40MHz 고주파 영역에서 순간 신호 탐색 시 변형률 잡음 스펙트럼 밀도 약 4×10⁻¹⁶/√Hz, 1년간 연속 탐색 시 변형률 약 10⁻¹⁹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통해 아직 탐사되지 않은 고주파 중력파 매개변수 공간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CosmosNews는 원문 전재 없이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에서 보기
Researchers have detected the first exomoon candidate -- a moon orbiting a planet that lies outside our solar system. Using a technique called microlensing, they observed what could be either a moon a
천문·천체물리

쌍성 펄사 타이밍으로 태양계 3차원 가속도 측정… '행성 9' 등 미지 중력원 탐색

연구진은 쌍성 펄사 26개의 시선 방향 차등 가속도를 결합해 태양계 무게중심(SSB)의 3차원 가속도를 재구성하고 방향별 상한을 제시하는 분석 틀을 제안했다. 세 가지 매끄러운 은하 중력 퍼텐셜 기준선 모두에서 잔여 가속도는 0과 일치했으며, 전체 하늘의 50%·75%·전 방향에 대해 95% 상한으로 각각 0.198, 0.262, 0.693 μas yr⁻¹를 얻었다. 이는 동일 조건의 가이아(Gaia) EDR3 기준값보다 각각 3.5배, 3.6배, 1.6배 더 엄격하며 기존 펄사 제약을 한 자릿수 이상 개선한 값이다. 연구진은 이 틀을 SSB-펄사 양 끝점 응답으로 확장해 미지 중력원의 위치 의존적 질량 제약을 직접 걸 수 있게 했고, 같은 하늘 비율에서 태양질량 10배 천체를 각각 0.39, 0.34, 0.21pc 이내에서 배제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rianespace's Ariane 5 rocket with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onboard, is seen at the launch pad, Thursday, Dec. 23, 2021, at Europe’s Spaceport, the Guiana Space Center in Kourou, French Guian
천문·천체물리

K형 왜성의 흑점·백반 특성을 UV–적외선 전대역 투과 분광으로 직접 규명하는 방법

JWST 시대의 외계행성 투과 분광에서는 항성 광구의 흑점과 백반이 만드는 '통과 광원 효과(Transit Light Source Effect)'가 행성 대기 스펙트럼에 오염 신호를 남기며, 이를 보정하지 않으면 대기 특성을 정확히 복원할 수 없다. 연구진은 JWST와 허블우주망원경(HST)의 동시 관측 데이터를 결합하는 관측 전략을 제시하고, 합성 리트리벌을 통해 흑점·백반 매개변수를 어떻게 제약할 수 있는지, 서로 다른 항성 모델 스펙트럼을 사용할 때의 영향, 목표 신호대잡음비를 얻기 위해 여러 통과를 합산할 때 항성 활동 변동성이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자외선과 가시광 파장대가 항성 오염과 행성 매개변수 사이의 축퇴를 해소하는 데 핵심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stunning view of a nebula surrounded by countless stars in the night sky.
관측·천문현상

NASA 10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 핼러윈 분위기의 천체들

NASA가 10월 밤하늘에서 볼 만한 '으스스한' 천체들을 소개했다. 페르세우스자리의 알골(Algol)은 '악마별'로 불리는 삼중성계로, 두 별이 서로를 공전하는 식쌍성 구조 탓에 약 3일마다 +2.1등급에서 +3.4등급으로 어두워지며, NASA의 외계행성 탐색 위성 TESS 데이터로 이 광도 변화가 기록됐다. 에리다누스자리와 오리온자리 사이에 있는 마녀머리성운(IC 2118)은 리겔의 빛을 받아 빛나는 지구에서 약 900광년 거리의 반사성운으로, 맨눈으로는 볼 수 없고 어두운 하늘에서 대구경·저배율 망원경을 써야 관측이 수월하다. NASA는 알골의 밝기를 안드로메다자리의 알마크(감마 안드로메다)와 비교해 보라고 권했다.

NASA

The Westerbork Synthesis Radio Telescope of Astron. In total consisting of 14 dishes.
천문·천체물리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SKA, 해바라기 나선 배치에서 '사각지대' 발견

호주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SKA) 국제 연구팀은 해바라기 씨앗의 수학적 최적 배열인 보겔 나선(Vogel spiral)을 본떠 안테나를 배치했다. 그러나 학술지 Journal of Astronomical Telescopes, Instruments, and Systems에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 연구팀은 이 배치로 데이터에 커다란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 자연 패턴을 전파망원경 용도에 맞게 수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Univers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