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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은하 KiDS J1447-0149, 국부우주 너머 첫 공간분해 분광 관측… 회전하는 별 구조에 둘러싸인 고분산 중심핵 확인

arXiv astro-ph.GA (은하)
jsc2016e073274 (6/18/2015) --- Photographic documentation taken of the MUSES payload Integrated Assembly to be flown on the SpaceX-11 flight. Photo taken during EVA tool fit checks.

JSC / NASA·NASA-PD

연구진은 적색편이 z=0.21에 있는 대질량 유물은하(relic galaxy) J1447-0149를 MUSE+AO로 관측해, 국부우주 너머 유물은하로는 처음으로 공간분해 분광 연구를 수행했다. MUSE 자료에서 속도 기울기가 나타나 이 은하가 순수한 압력 지지 계가 아님이 드러났고, 중심부 속도분산은 σ★=233±13km/s로 기존 시상 제한 측정값(187±9km/s)보다 크게 높았다. h3-V★ 반상관관계와 약한 양의 h4 값은 회전하는 항성 성분이 조밀하고 역학적으로 뜨거운 중심핵을 둘러싼 복합 구조를 뒷받침하며, 이 중심 영역은 가장 늙고 금속함량이 높은 성분이기도 하다. 중심핵의 항성질량은 빅뱅 이후 약 20억 년(~2Gyr) 이내에 형성됐고 유물성 정도(DoR)는 0.9(+0.1/-0.2), 바깥 두 구간은 DoR=0.8±0.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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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starry night sky with visible Milky Way galaxy, perfect for celestial enthusiasts.
천문·천체물리

극단적 H알파 선 프로파일을 보이는 활동은하핵 7개, VLT 분광편광 관측 결과 공개

일부 활동은하핵(AGN)은 주 피크가 초속 수천 km 적색편이 또는 청색편이된 극도로 비대칭적인 넓은 발머선을 보여 표준 AGN 모형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연구진은 2012년 3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초거대망원경(VLT)의 FORS2 분광기로 밝기 V < 17.5인 세이퍼트 1형 은하 7개를 광학 분광편광 관측하고, 각 H알파 프로파일을 분해해 넓은 선 영역(BLR)의 운동학적 하부 구조를 분리한 뒤 성분별 편광도와 편광각을 측정했다. 그 결과 넓은 H알파 성분들은 다양한 산란 기하 구조를 보였으며, 반치전폭(FWHM)에 따른 편광 변화에서 척도 높이가 거의 일정한 BLR과 고속 영역일수록 높이가 낮아지는 층상 구조라는 두 가지 뚜렷한 양상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것이 적도면과 극 영역을 잇는 원반-바람(disk-wind) 기하 구조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

ESA (European Space Agency) Director-General Dr. Josef Aschbacher, left,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Science Mission Directorate Thomas Zurbuchen, and NASA James Webb Space Telescope Program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중력렌즈로 일그러진 은하들 포착… 우주 나이 8억 년 은하까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은하단 MACS J0454.1-0300을 촬영한 이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은하단은 우주 나이가 약 80억 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관측되며, 강력한 중력으로 배경 은하의 빛을 휘게 하는 중력렌즈 현상을 일으켜 먼 은하들이 늘어지고 여러 개로 겹쳐 보인다. 렌즈 영역에서는 빅뱅 후 20억 년 시점의 은하 무리와 빅뱅 후 8억 년 시점의 은하 하나가 확인됐으며, 은하 무리는 병합을 겪으며 폭발적인 별 형성을 보이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지름 5광년 정도로 작은 밝은 '매듭' 영역들도 식별했는데, 일부는 30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개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같은 은하단 이미지와 비교하면 웹은 더 붉은 빛에 훨씬 민감해 수백 개의 은하가 새로 드러났다.

ESA

천문·천체물리

국부은하군 왜소불규칙은하 NGC6822의 별 형성 역사 규명 — 장주기 변광성 329개 분석

약 490kpc 거리에 있는 고립된 왜소불규칙은하 NGC6822의 별 형성 역사(SFH)를 점근거성지가지(AGB) 단계의 장주기 변광성(LPV)을 이용해 재구성한 연구다. 연구진은 JHK$_s$ 밴드에서 관측된 LPV 329개를 이용해 시간에 따른 별 형성률을 추정했으며, 0.0001 < Z < 0.012 범위의 일정 금속함량 가정과 함께 세 가지 나이-금속함량 관계(AMR)를 적용했다. 중심의 막대 영역(189제곱각분)에서는 약 47억 년 전(log t = 9.67), 약 16억 년 전(log t = 9.21), 약 4,800만 년 전(log t = 7.63)에 정점을 이루는 세 차례의 별 형성 시기가 확인됐고, 막대 바깥에서 반경 3kpc까지 이르는 외부 영역에서는 약 46억 년 전 한 차례의 별 형성만 나타났다. 약 40~50억 년 전의 두드러진 정점은 NGC6822가 과거 우리은하의 비리얼 반경을 통과했다는 기존 연구의 가설을 뒷받침한다.

arXiv astro-ph.GA (은하)

천문·천체물리

"제트 예보"의 가능성: X선 특성으로 항성질량 블랙홀의 제트 분출 시점 예측

은하계 블랙홀 쌍성 XTE J1859+226에서 강착원반 안쪽 반경(R_in)이 최소안정원궤도(ISCO)에 빠르게 근접할 때 불연속 제트가 분출된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진은 XTE J1550-564, GX 339-4, MAXI J1820+070의 X선·전파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 네 천체 모두 제트 활동 1~10일 전에 R_in과 X선 변동성 진폭(rms)이 감소했고, 제트 분출에 앞선 강착률의 큰 급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XTE J1859와 MAXI J1820은 준-에딩턴 강착 조건에서 제트 활동을 보여, 강착률 증가나 초-에딩턴 강착을 요구하는 제트 생성 모델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R_in과 rms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R_in이 ISCO에 도달하려 할 때 "제트 예보" 경보를 발령해 긴급관측(ToO)을 촉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