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의 궤도경사각, 천왕성 조석 소산 제약 조건으로 활용 가능

천왕성의 5대 위성 중 가장 작고 가까운 미란다(Miranda)는 4.3도라는 이례적으로 큰 궤도경사각과 코로나(coronae)·지구조 구조가 지배하는 표면 지형을 지니고 있다. 연구팀은 SIMPL 코드를 이용한 직접 N체 적분으로 다섯 위성의 조석·역학 진화를 계산해, 미란다의 평균운동이 공명에 관여하지 않아도 아리엘과 움브리엘이 얽힌 공명 상호작용을 통해 미란다의 경사각이 커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아리엘-움브리엘 5:3 평균운동 공명이 현재 값에 이르게 한 가장 최근의 주요 역학적 사건으로 지목됐다. 또한 천왕성의 조석 소산이 강한 경우($Q_U$~600) 이 공명 과정에서 미란다 내부에 코로나 형성에 필요한 수준에 가까운 열유속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계산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천왕성의 조석 소산에 대한 새로운 제약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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