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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기사

On Sept. 16, 2015, a magnitude 8.3 earthquake struck near the coast of central Chile along the boundary of the Nazca and South American tectonic plates. Dubbed the Illapel earthquake, the shaking last
위성·지구관측

NASA 랜드샛, 태국 대홍수 위성영상 공개 — 50개 주에서 400만 명 이상 피해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태국 전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저지대에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했다. NASA 지구관측소는 NASA-USGS 랜드샛(Landsat) 위성이 2026년 10월 2일 촬영한 프라찐부리주 방파콩강 일대의 위조색 영상을 2025년 10월 7일 같은 지역 영상과 비교해 공개했으며, 농경지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물에 잠긴 모습이 확인된다. 홍수의 일부 원인은 9월 말 수일간 이 지역에 정체한 저기압으로, 인근 따뜻한 타이만의 수증기와 에너지를 공급받아 특히 강한 비를 뿌린 것으로 분석됐다. 서쪽으로 약 100km(60마일) 떨어진 방콕에는 48시간 동안 약 300mm(11.8인치)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9월 월평균 강수량 344mm(13.5인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 50개 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4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수십 명이 사망했으며, 정부 기관은 벼논과 과수원을 포함한 약 27만 헥타르(67만 에이커)의 농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다.

NASA

Artist illustration of the X-59 in flight over land (with cities and rural areas below). Satellite image from USGS/NASA Landsat.
위성·지구관측

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 랜드샛 8호가 우주에서 포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자바 사이 군도에 위치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2026년 9월 4일(현지시각)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으며, 25시간 동안 이어진 분화로 항공편 결항과 휴교, 조업 중단이 발생하고 자카르타와 람풍주까지 화산재가 확산됐다. NASA와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공동 운용하는 랜드샛 8호(Landsat 8) 위성은 9월 5일 화산 가스가 대기로 솟구치는 흰색 연기 기둥을 궤도에서 촬영했는데, 이 흰색 기둥은 주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 이산화황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의 갈색 구름은 화산재와 파편으로 구성된다. 아낙 크라카타우는 태평양을 약 25,000마일(40,000km) 둘러싸며 750개 이상의 화산을 포함하는 '불의 고리'에 속해 있고, 인도네시아에만 500개의 화산 중 127개가 활화산이다. 이 화산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화산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1883년 크라카타우 분화로 형성된 칼데라에서 1927년 바다 위로 솟아오른 것으로,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크라카타우의 아이'를 뜻한다.

Space.com

Scientists think six icy moons in our solar system may currently host oceans of liquid water beneath their outer surfaces. Arranged around Earth are images from NASA spacecraft of, clockwise from the
위성·지구관측

랜드샛 40년 관측이 밝힌 황제펭귄의 적응력 — 스마일리섬 군집, 1989년부터 존속

NASA는 랜드샛(Landsat) 위성의 장기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남극 황제펭귄 군집의 존속과 이동 양상을 분석한 2026년 발표 연구 두 편을 소개했다. 프라이부르크대 연구진은 배설물 얼룩을 단서로 18개 군집이 최초 확인 시점보다 평균 17년 앞서 존재했음을 확인했으며, 벨링스하우젠해의 약 6,000마리 규모 스마일리섬 군집은 최소 1989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더럼대 그랜트 맥도널드 연구팀은 랜드샛과 테라(Terra) 위성의 ASTER 등 약 40년치 자료로 메르츠·SANAE·아스트리드 군집을 분석해, 빙산 분리나 정착빙 붕괴 이후 펭귄들이 인근 빙산·만·빙붕으로 일시 이동했다가 원래 번식지로 돌아온 사례를 확인했다. 남극 해빙은 2016년 이후 감소세이며 황제펭귄은 2022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의 위협종, 2026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고, 연구진은 행동 유연성만으로 장기적인 해빙 감소의 영향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