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사보드, 공용 발사 레일 계획 백지화… 하이임펄스가 자체 레일 반입
영국 삭사보드 스페이스포트(SaxaVord Spaceport)가 2022년 12월 영국우주청(UK Space Agency)으로부터 37만 8,000파운드를 받아 추진하던 공용 준궤도 발사 레일 사업 '프로젝트 스카이리치(Project SkyReach)'를 완전히 폐기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독일 로켓 기업 하이임펄스(HyImpulse)는 SR75 로켓 2차 비행을 위해 자체 개발한 발사 레일을 스코틀랜드 발사장으로 가져오며, 이 레일은 영국우주청이 지원하는 별도 사업 SHARP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 하이임펄스는 2024년 7월 이 사업으로 500만 파운드에 조금 못 미치는 금액을 받았다. 길이 11m의 준궤도 로켓 SR75는 파라핀·액체산소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며 최대 250kg 페이로드를 약 200km 고도까지 운반하도록 설계됐고, 2024년 5월 호주 쿠니바 시험장에서 첫 비행을 수행했다. 2차 비행은 발사대 3(LP3)에서 10월 5~18일 사이로 예상되며, 로켓은 발사장 북쪽 약 135km 해상에 낙하할 것으로 고지됐다.
European Spacef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