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그롬 동역학(MOND)에서 초박형 은하의 원반 진화 시뮬레이션
연구진은 대표적 초박형 은하 UGC 7321을 관측 기반으로 모델링해, 밀그롬 동역학(MOND) 중력장에서 원반이 극도로 납작한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지 Phantom of RAMSES 코드로 3차원 유체역학 N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관측 기반 모델에서는 초기에 강한 막대 구조와 버클링 불안정이 나타났다가 막대 세기가 점차 약해졌고, 항성 원반의 수직 방향 두꺼워짐은 제한적이어서 5.0Gyr 이후에도 h_z/R_D<0.1의 초박형 영역에 머물렀다. MOND 깊이 지수 D_M를 달리한 모델 비교에서는 D_M이 낮은 모델(더 큰 바리온 질량 또는 더 조밀한 원반)일수록 수직 가열과 원반 두꺼워짐이 강했고, D_M이 높은 모델은 초박형 구조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초박형 원반이 MOND에서 장기간 고립 진화하는 동안 수직으로 얇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지에는 은하가 저가속도 영역에 얼마나 놓여 있는지가 적어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GA (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