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리오시티, 화성 5002~5009솔: 바람에 형성된 퇴적물 관측 위해 복잡한 계획 수행
NASA 화성 탐사로버 큐리오시티는 최근 몇 주 사이 화성 도착 14년, 5,000솔, 착륙 이후 고도 1km 상승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팀은 5003솔과 5004솔에 로봇팔을 펼쳐 바람에 형성된 길고 좁은 대형 연흔(ripple) '초콜라탈(Chocolatal)'을 계속 조사했고, 5004솔에는 짧은 주행을 진행했다. 로봇팔 활동은 바퀴로 긁어낸 자국(스커프)과 교란되지 않은 연흔 상부를 대상으로 한 APXS 화학 분석과 MAHLI 이미징, 그리고 MAHLI '도그스 아이(Dog's Eye)' 모자이크 촬영으로 구성됐으며, 표면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일반 촬영과 달리 측면에서 비스듬히 보는 이 모자이크의 복잡성 때문에 계획 수립이 까다로웠다. 팀은 모래 스커프 측면에 드러났을 수 있는 층리를 확인하려 했다. 주말 계획에는 눈에 띈 회색 암석에 대한 APXS·MAHLI·ChemCam 분석이 포함됐으며, 이 암석 주변 기반암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큰 단괴가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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