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사체·로켓
스페이스X, 스타십 첫 궤도 비행 앞두고 슈퍼헤비 부스터 발사대 이송
스페이스X가 현지시각 9월 20일 밤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슈퍼헤비 부스터(기체번호 B21)를 발사장 2번 패드의 발사 마운트로 옮겼다. 스타십(Starship) 14차 비행은 빠르면 현지시각 9월 28일 오전 7시 15분(CDT, 1215 UTC)을 목표로 하지만, 궤도 비행 계획에 필요한 미 연방항공청(FAA)의 면허 변경 승인이 선행돼야 한다. FAA가 스타십 상단(171피트/52m) 규모의 물체에 궤도 비행 면허를 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획된 궤도이탈 분사가 실패할 경우 통제되지 않은 재진입 위험이 있어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번 비행에서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고도 171마일(275km), 적도 경사각 약 30도 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며, 회사는 위성 1기당 1Tbps씩 총 26Tbps의 용량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상단(기체번호 S41)은 아직 이송되지 않았으며, 해당 기체는 8월 21일 랩터 엔진 6기를 모두 사용한 60초 전체 시간 정적연소시험을 마쳤다.
Spacefl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