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천체물리
분열 이전 단계: 균일한 가스운에서 성단 형성까지 — ALMA 관측, 중력 주도 모델 지지
CoCoA 표본 중 약 15%가 전혀 분열(fragmentation)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한 연구팀은, 이 단계를 거치는 대질량 클럼프 3개를 ALMA로 관측해 난류 주도 모델과 중력 주도 모델의 예측을 비교했다. 분열이 진행된 천체는 평균 H2 수밀도가 더 높고 코어-외피 밀도 대비가 최소 분열 천체보다 5~6배 컸으며, 모든 천체에서 pc 규모의 속도 차이가 선폭 및 중력 속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선폭이 중력에 의해 구동되는 대규모 운동에 지배된다는 근거로 해석했고, 높은 CH3OH 풍부도와 질량 축적 시간척도는 코어 출현 이전 중간 밀도에서 복잡 분자가 형성된다는 천체화학 모델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하수가 비슷한 천체들이 밀도 대비와 분열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 점은 난류 지지 모델과 상충하며, 대규모 정렬 운동이 선폭의 상당 부분을 설명하는 계층적·중력 주도 분열 모델을 지지한다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