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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Rendering Rocket Space Launching Illustration
발사체·로켓

항우연 "2035년 1단 재사용 착륙 목표"···차세대발사체, 메탄·2단형으로 방향 전환

박창수 항우연 단장은 9월 15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9월 혜윰포럼에서 '차세대 발사체, 대한민국 우주 수송의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차세대발사체는 당초 고성능 소모성 발사체로 구상됐으나 1단 재사용을 목표로 개발 방향이 바뀌었고, 누리호의 3단형·케로신과 달리 2단형·메탄 기반으로 전체 길이 약 70m, 직경 4.2m에 1단 엔진 9기·2단 1기를 장착한다. 목표 성능은 지구 저궤도 10톤 이상, 달 전이궤도 1.8톤 이상이며, 총사업비는 약 2조3000억원 규모로 2031년 첫 발사, 2032년 달 임무를 거쳐 네 번째 발사부터 재사용 시험에 들어가 2035년까지 1단 해상 착륙을 달성하는 일정이다. 항우연은 2028년까지 메탄 엔진 시험설비를 구축하고 같은 시기 호핑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나로호가 쓰던 제1발사대를 개축해 활용한다. 박 단장은 2025년 발사 횟수가 미국 198회(팰컨9 165회)·중국 93회인 데 비해 한국은 2회라며 "5년 남아서 일정상 매우 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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