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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천문대

3건의 기사

A breathtaking capture of the Milky Way galaxy, showcasing the brilliance of the starry night sky.
천문·천체물리

재이온화 시대 가장 가까운 쌍 퀘이사 후보 발견… JWST가 관측한 'Nāpowawa`enakaulua'

Aether 서베이 연구진이 JWST/NIRSpec IFU와 제미니(Gemini)의 GNIRS·GMOS 분광 관측으로 재이온화 시대(z~6.08)에서 가장 조밀한 쌍 퀘이사 후보 'Nāpowawa`enakaulua'를 발견해 처음으로 특성을 분석했다. 두 퀘이사는 투영 거리 0.98초각(z~6.08에서 약 5.56 pkpc), 속도 차 약 15 km/s로 떨어져 있으며, 블랙홀 질량은 각각 약 1.5×10⁹, 4.0×10⁸ 태양질량, 에딩턴 비는 1.23과 1.07, 계통 적색편이는 6.0781과 6.0785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고적색편이 퀘이사 군집 측정값을 외삽한 예측치와 비교했을 때 이런 쌍이 발견될 확률이 약 2~3자릿수 초과한다고 밝히며, 이는 병합으로 촉발된 쌍 퀘이사 집단이 존재하거나 평균보다 밀도가 높은 은하 환경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천문·천체물리

APOD: 페가수스자리 상호작용 은하 NGC 7253, 하와이어 이름 '나 우하네 마호에 후키 푸 이 케 올라'

NASA의 '오늘의 천문 사진(APOD)' 2026년 9월 4일자는 서로 중력으로 얽힌 한 쌍의 나선은하를 담았다.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2억 광년 떨어진 이 은하 병합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의 8.1m 제미니 노스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포착됐으며, 대상 은하는 NGC 7253(Arp 278)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천체는 제미니 천문대와 하와이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 호쿨라니(Project Hōkūlani) 인턴십 프로그램의 고등학생들이 관측 대상으로 선정하고 연구한 뒤 '생명을 만들어내며 함께 끌어당기는 쌍둥이 영혼'이라는 뜻의 하와이어 이름을 붙였다. 은하 충돌은 생명의 기본 구성 원소를 품은 은하 내 물질 저장고에서 격렬한 별 형성을 촉발한다는 점에서 문화적·천문학적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NASA

Martian Arctic Landscape Panorama Video
행성과학·태양계

분열 중인 장주기 혜성 C/2025 K1(ATLAS), 제미니·아파치포인트 다색 광학 관측으로 파편 4개 확인

연구진은 2025년 12월 6일과 24일 제미니 북 8.1m 망원경 GMOS로 g, r, i 밴드 관측을, 12월 8일에는 ARC 3.5m 망원경 ARCTIC으로 u, g, r, i, z 관측을 수행해 장주기 혜성 C/2025 K1(ATLAS)에서 A, C, D, E로 명명된 최소 4개의 뚜렷한 파편을 확인했다. 이 혜성은 g-r 색지수가 약 0.40으로 이례적으로 푸른색을 보였으며, 두 시기 사이 혜성 본체와 파편 간 색 차이는 입자 크기와 빛 산란 효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미니 관측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밀리미터 크기 먼지의 질량 손실률은 A와 C 파편에서 약 50kg/s 수준의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