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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과학·태양계

중국, 톈원 3호 화성 표본 회수 시제품 단계 진입… 아포피스 탐사선·발사장 확충도 추진

중국의 화성 표본 회수 미션 톈원 3호(Tianwen-3)가 시제품 개발 단계에 들어갔으며, 2028년 창정 5호(Chang Zheng 5) 2기로 발사해 2030년 표면 시료를 채취하고 2031년경 지구로 보내는 일정을 목표로 한다. 착륙선이 지하 2m까지 시추해 약 500g의 시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며, 지질 연대·물의 역사·거주가능성 등을 고려해 8곳의 착륙 후보지가 선정됐다. 달 탐사에서는 창어 6호 시료가 이달 유엔에 인계돼 빈 사무소에 영구 전시되며, 창어 7호는 8월 기상과 일조 조건에 따른 발사 연기로 2027년 초 이후로 밀렸다. 칭화대 학생 주도의 START 탐사선(300kg)은 2028년 초 주췌 3호(ZhuQue-3)로 발사돼 2029년 4월 소행성 아포피스를 8.74km/s 속도로 7km 이내까지 근접 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창 상업 발사장은 3단계 확장에 들어가고 상하이 민항구에는 해상 발사용 상업 우주항이 건설되는 등 발사 인프라와 해상 발사(현재까지 28회)가 확대되고 있다.

NASASpaceflight

Capture of a meteor streaking through the starry night sky with the Milky Way, showcasing cosmic beauty.
행성과학·태양계

소행성 아포피스 내부 질량 분포, 2029년 지구 근접통과 때 역산하는 기법 제안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소행성 (99942) 아포피스가 2029년 지구를 근접 통과할 때 얻는 궤도·자전 상태 관측값만으로 내부 질량 분포를 추정하는 개념검증(proof-of-concept)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연구진은 궤도·회전 상태 변화와 내부 구조 파라미터를 잇는 역문제를 설정하고 입자군집최적화(PSO)로 풀었으며, 이상적인 관측 조건에서는 관성모멘트 비의 상대오차가 0.001% 미만, 질량중심 위치의 절대오차가 10-5m 수준까지 낮아졌다. 다만 실제 수준의 측정 잡음을 넣으면 정확도가 떨어졌고, 민감도 분석 결과 관성텐서 역산은 각속도 측정 잡음에, 질량중심 결정은 위치·속도 데이터 정밀도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