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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드 우주비행센터

3건의 기사

Beautiful depiction of Earth partially shadowed by the Moon in space.
위성·지구관측

NASA, 10월 콜로라도 농지 상공에서 저고도 연구 비행 실시

NASA가 2026년 10월 콜로라도주 그릴리(Greeley) 인근 농지 상공에서 다이내믹 에이비에이션(Dynamic Aviation) A200 항공기를 이용한 저고도 연구 비행을 실시한다. 팜플럭스(FarmFlux) 미션은 12개가 넘는 센서를 투입해 농경지와 축산 농장에서 발생하는 오존, 메탄, 암모니아, 미세입자 등 오염물질과 대기의 상호작용을 측정하며,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콜로라도 주립대, 보스턴대가 공동으로 주도한다. 콜로라도 비행은 팜플럭스 미션의 첫 비행 시리즈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텍사스주 애머릴로 농지 상공에서도 저고도 연구 비행이 예정돼 있다. 2027년 3~7월 재배 시즌에는 NASA P-3 오라이언(P-3 Orion) 항공기를 이용해 중서부와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에서 농경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 비행이 계획돼 있다.

NASA

Close-up portrait of a woman in a NASA cap with hoop earrings, indoors.
위성·지구관측

북극 해빙 융해 기간 40일 늘어난 뒤 2010년경부터 안정화… NASA 연구

NASA 주도 연구진이 1979~2023년 위성 관측을 분석한 결과, 북극 해빙의 융해 기간이 1979년보다 약 40일 길어졌으나 증가분 대부분은 2010년 이전에 발생했고 이후로는 연간 변동은 크되 평균 길이는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는 봄철 융해가 빨라진 것보다 가을철 결빙이 늦어진 데서 주로 비롯됐으며, 2000년대에는 해빙 감소로 드러난 어두운 바다가 태양빛을 더 흡수해 결빙을 지연시켰고 2010년 이후에는 구름 패턴 변화로 북극해 일부에 도달하는 햇빛이 줄었다.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얼음 과학자 리네트 봐스베어(Linette Boisvert)는 과거에는 여름에도 녹지 않는 다년생 얼음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얼음이 얇고 적어 변동성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북극이 지구 평균보다 거의 4배 빠르게 온난화하고 있고 그린란드 북쪽과 캐나다 북극 군도의 두꺼운 얼음이 계속 얇아지면 급격한 해빙 손실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현재의 안정화가 일시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는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됐다.

NASA

위성·지구관측

휴대폰이 안 터지는 곳에서 생명을 구하는 NASA 기술, SARSAT 조난 위치 발신 시스템

2024년 메모리얼데이 연휴, 미시시피 걸프 연안 40마일 해상에서 낚시 대회에 참가하던 5인 팀의 보트가 30초 만에 침몰했으나, 한 팀원이 막판에 챙긴 개인용 위치발신기(PLB)를 작동시켜 4시간 만에 미 해안경비대에 전원 구조됐다. PLB는 406메가헤르츠 대역으로 조난 신호를 보내고, 지구궤도 위성에 탑재된 위성 조난 위치 추적 시스템(SARSAT)이 이를 가장 가까운 지상국으로 중계하면 관제센터가 구조조정본부에 통보해 구조대가 출동한다. SARSAT의 비행·지상 기술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개발됐으며, 1982년 미국 내 운용을 시작해 1985년 국제 협력 체제로 확대됐다. 현재 62기의 위성이 운용되고 45개국이 지상국 운영과 구조 인력 등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6만 3,000명 이상이 이 시스템으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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