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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 간섭계 배열에 새 K밴드 집적광학 빔 결합기 'CHARIOT' 첫 온스카이 간섭무늬 관측 성공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Breathtaking view of the star-filled night sky featuring the Orion Nebula.

Daniel Schek / Pexels·Pexels

CHARA 배열에 도입된 2망원경 개념검증 장비 CHARIOT(CHara ARray Integrated Optics Testbench)가 첫 온스카이 관측에 성공했다. 초고속 레이저 각인으로 인프라실(Infrasil) 석영유리에 제작한 광섬유 연결형 빔 결합기를 사용하며, K등급 2 미만 별에 대해 1% 미만 정밀도로 원시 간섭무늬 제곱 가시도를 측정했다. 시상 조건이 나쁘거나 보통인 상황에서 간섭무늬 검출 한계 등급은 K등급 5.212(HD210824)로, 기존 JouFLU 장비에 필적하는 성능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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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European Space Agency) Director-General Dr. Josef Aschbacher, left,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Science Mission Directorate Thomas Zurbuchen, and NASA James Webb Space Telescope Program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중력렌즈로 일그러진 은하들 포착… 우주 나이 8억 년 은하까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은하단 MACS J0454.1-0300을 촬영한 이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은하단은 우주 나이가 약 80억 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관측되며, 강력한 중력으로 배경 은하의 빛을 휘게 하는 중력렌즈 현상을 일으켜 먼 은하들이 늘어지고 여러 개로 겹쳐 보인다. 렌즈 영역에서는 빅뱅 후 20억 년 시점의 은하 무리와 빅뱅 후 8억 년 시점의 은하 하나가 확인됐으며, 은하 무리는 병합을 겪으며 폭발적인 별 형성을 보이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지름 5광년 정도로 작은 밝은 '매듭' 영역들도 식별했는데, 일부는 30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개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같은 은하단 이미지와 비교하면 웹은 더 붉은 빛에 훨씬 민감해 수백 개의 은하가 새로 드러났다.

ESA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감마선 폭발 GRB 240825A에 동반된 먼지에 가려진 초신성 포착

적색편이 z=0.659의 감마선 폭발(GRB) 240825A는 병합형과 붕괴형(collapsar) 기원을 두고 엇갈린 신호를 보였고 지상 관측에서는 초신성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폭발 66.5일 뒤(정지계 기준 40.1일) 확보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NIRSpec 관측을 2D 스펙트럼의 픽셀 단위 분해로 분석해, GRB 위치에서 SN 1998bw와 유사한 넓은 스펙트럼 특징을 가진 점광원을 찾아냈다. 이 초신성은 NIRSpec 플럭스의 약 10~15%에 불과하며 같은 시점 지상 광학 영상에서는 전체 플럭스의 약 1%만 기여했을 것으로, 시선 방향 소광은 A_V=1.37±0.08등급이었다. 모은하는 항성질량 log(M*/M⊙)=10.12±0.05, 별생성률 5.88±1.60 M⊙/yr에 금속함량 12+log(O/H)=8.87±0.04로, 붕괴형 GRB 모은하의 일반적인 값보다 높은 초태양 금속함량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발견이 GRB 240825A의 대질량별 기원을 확립하며, JWST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먼지가 많고 화학적으로 풍부한 환경의 초신성을 드러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천문·천체물리

재이온화 시대 가장 가까운 쌍 퀘이사 후보 발견… JWST가 관측한 'Nāpowawa`enakaulua'

Aether 서베이 연구진이 JWST/NIRSpec IFU와 제미니(Gemini)의 GNIRS·GMOS 분광 관측으로 재이온화 시대(z~6.08)에서 가장 조밀한 쌍 퀘이사 후보 'Nāpowawa`enakaulua'를 발견해 처음으로 특성을 분석했다. 두 퀘이사는 투영 거리 0.98초각(z~6.08에서 약 5.56 pkpc), 속도 차 약 15 km/s로 떨어져 있으며, 블랙홀 질량은 각각 약 1.5×10⁹, 4.0×10⁸ 태양질량, 에딩턴 비는 1.23과 1.07, 계통 적색편이는 6.0781과 6.0785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고적색편이 퀘이사 군집 측정값을 외삽한 예측치와 비교했을 때 이런 쌍이 발견될 확률이 약 2~3자릿수 초과한다고 밝히며, 이는 병합으로 촉발된 쌍 퀘이사 집단이 존재하거나 평균보다 밀도가 높은 은하 환경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행성과학·태양계

COSINE II: WISE/NEOWISE 14.5년 데이터로 혜성 핵 523개 크기·색상 카탈로그 구축

WISE/NEOWISE 14.5년 아카이브와 스피처(Spitzer) 측광 자료를 이용해 혜성 523개(장주기 235개, 단주기 288개)의 핵 크기 카탈로그를 제시한 연구다. 코마-핵 분리 분석으로 523개 전체에 대해 보수적인 상한값을, 301개(장주기 107개·단주기 194개)에 대해서는 오차를 포함한 직경을 산출했으며 중간값 직경은 각각 5.3km와 2.5km였다. WISE 4개 밴드에서 측정한 핵 색상은 반사광과 열복사 전이에 따른 일조거리 경향을 따랐고, 두 역학 분류 사이에 측정 가능한 차이는 없었다. 누적 크기-빈도 분포에서 단주기 혜성은 직경 2~15km 구간에서 기울기 γ=1.45(+0.15/-0.13)를 보였고, 근일점 q<2 au 부분집합에서는 2.05로 급해졌다. 장주기 혜성 분포는 약 35km 부근에서 꺾이는 분할 멱함수로 기술되며, 모든 분포는 맞춤 구간 아래에서 완만해져 1km 부근에서 평탄해진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