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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왜성 펄서, 새롭게 떠오르는 밀집 쌍성 계열 — AR Sco 등 3개 시스템 확인

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his image from NASA Hubble Space Telescope image of a celestial object called the Ant Nebula may shed new light on the future demise of our Sun.

NASA/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NASA-PD

2016년 발견된 AR 스코르피(AR Scorpii)를 원형으로 하는 '백색왜성 펄서' 계열에 eRASSU J191213.9-441044와 SDSS J230641.47+244055.8 두 시스템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은 백색왜성과 적색왜성이 분리된(또는 거의 분리된) 쌍성으로, 백색왜성의 자기장이 M형 별의 코로나와 상호작용하며 전자를 상대론적 속도로 가속해 전자기 스펙트럼 전역에서 비열적 싱크로트론 복사를 낸다. 편광 관측이 이뤄진 AR Sco와 eRASSU J191213.9-441044는 자전에 따라 변조되는 주로 선형 편광을 보였고, AR Sco에서는 그 값이 40%에 달했다. 스토크스 Q·U 변수의 변화 양상은 게성운 펄서의 광학 편광과 일치해 회전하는 자기 쌍극자 모형에 부합하며, AR Sco의 자전 감속도 강자기 백색왜성의 자기 쌍극자 복사와 일치한다. 최근에는 이 시스템들이 비동기 회전 중간 폴라와 동기 폴라를 잇는 짧은 쌍성 진화 단계일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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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European Space Agency) Director-General Dr. Josef Aschbacher, left,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Science Mission Directorate Thomas Zurbuchen, and NASA James Webb Space Telescope Program
천문·천체물리

제임스웹, 중력렌즈로 일그러진 은하들 포착… 우주 나이 8억 년 은하까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은하단 MACS J0454.1-0300을 촬영한 이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은하단은 우주 나이가 약 80억 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관측되며, 강력한 중력으로 배경 은하의 빛을 휘게 하는 중력렌즈 현상을 일으켜 먼 은하들이 늘어지고 여러 개로 겹쳐 보인다. 렌즈 영역에서는 빅뱅 후 20억 년 시점의 은하 무리와 빅뱅 후 8억 년 시점의 은하 하나가 확인됐으며, 은하 무리는 병합을 겪으며 폭발적인 별 형성을 보이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지름 5광년 정도로 작은 밝은 '매듭' 영역들도 식별했는데, 일부는 30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개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같은 은하단 이미지와 비교하면 웹은 더 붉은 빛에 훨씬 민감해 수백 개의 은하가 새로 드러났다.

ESA

A breathtaking satellite view of Earth highlighting Asia with clear oceans.
천문·천체물리

딥러닝으로 남반구 고위도 전위 패턴 예측 — 확산 모델이 장기 예보에서 우위

연구진은 SuperDARN 레이더 관측에서 도출한 남반구 고위도 전위 지도를 예측하기 위해 L1 라그랑주점의 태양풍·행성간자기장 측정값을 조건으로 하는 확률적 확산(diffusion) 모델, 조건 없는 확산 모델, 결정론적 U-Net 기준 모델 등 세 가지 딥러닝 구조를 학습·비교했다. 2020~2025년 5년치 SuperDARN 데이터를 DSCOVR L1 측정값과 동기화해 단일 예측, 최대 350프레임의 자기회귀 롤아웃, 학습에 쓰이지 않은 2015년 3월 세인트패트릭데이 대형 폭풍 사례로 평가했다. 결정론적 모델은 짧은 예보 구간과 정온한 조건에서 경쟁력이 있었지만, 예보 구간이 길어지고 현상이 격렬해질수록 확산 모델의 우위가 커졌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확률적·표본 기반 생성 모델이 장기 우주기상 예보에 더 유망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NGC 2276 Wide-Field Caption: This pair of galaxies are close enough together they are in a "tug of war" as they pass close enough to feel each other's gravitational pull. Credits: Image - NASA, ESA, S
천문·천체물리

JWST 투과 분광 관측의 항성 오염 보정 기법, GJ 1214 b에 적용

연구진은 항성 표면 불균질이 투과 분광 스펙트럼을 오염시키는 문제를 보정하기 위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GJ 1214 b 관측 시기에 맞춰 다중 밴드 측광과 고분해능 분광 모니터링을 동시에 수행했다. 여기에 항성 활동 변수를 추정해 보정에 반영하는 StarSim 역산 기법과, StarSim 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한 신경망이 모니터링 데이터에서 보정값을 도출하는 UnSPOTTER 두 가지 방식을 적용했으며, 두 결과는 오차 범위 안에서 일치했다. 분석 결과 JWST의 GJ 1214 관측은 항성 오염이 적은 자전 위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고, UnSPOTTER의 경우 JWST 파장 대역 전반에서 보정값을 약 15ppm 수준으로 제약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같은 천체를 항성 활동 극대기에 관측했다면 오염이 파장에 따라 크게 달라져 대기 분석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며, 다른 활동성 항성에도 이 파이프라인을 일반화해 관측 일정 수립과 활동 보정에 쓸 수 있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STS085-503-061 (7 - 19 August 1997) --- Lakes Balkhash and Alakol, southern uplands of Kazakhstan, central Asia.  The long, 600 kilometers arc of Lake Balkhash occupies the center of this clear west-l
천문·천체물리

ALMA, 원시행성원반 TW Hya의 1au급 먼지 덩어리 구조와 궤도 운동 포착

ALMA의 약 1au 고분해능 관측으로 TW Hya 원시행성원반 반경 52au 지점의 먼지 덩어리를 밴드 6 연속파와 13CO·C18O J=2-1 선으로 조사했다. 2021년 자료를 2017년 아카이브 자료와 비교해 덩어리의 고유운동을 검출했으며, 측정된 방위각 속도 3.3±0.9km/s는 국소 케플러 회전과 완전히 일치하고 4년 동안 뚜렷한 반경 방향 이동도 없어 원반과 함께 움직이는 구조임이 확인됐다. 고분해능 연속파 지도에서는 이 덩어리가 방위각 방향으로 약 1.7au 떨어진 이중 봉우리 형태로 분해됐으며, 연구진은 안쪽에 먼지 공동이 있는 기울어진 주위행성원반, 행성이 유도한 나선팔의 뿌리, 또는 행성 강착을 수반하지 않는 유체역학적 시나리오 등을 가능한 기원으로 논의했다. 연속파 덩어리에 대응하는 조밀한 가스 방출은 검출되지 않았고, 관측된 CO 선이 광학적으로 두꺼운 상층 대기를 추적한다는 점에서 만약 묻혀 있는 행성이 원인이라면 그 질량은 극히 작아야 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