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얇은 왜소은하가 예상보다 흔하다 — 우주론 시뮬레이션에 던져진 과제
GAMA·DESI·ALFALFA 및 인근 은하 카탈로그 자료로 항성질량 10^7~10^11 태양질량 구간의 납작한 은하 비율을 분석한 결과, 10^9~10^10 태양질량 구간 은하의 최대 40%가 축비 c/a<0.2로 본질적으로 납작하며 c/a<0.3 기준으로는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약 10^8 태양질량의 왜소은하에서도 각각 약 30%, 약 65%가 이에 해당해 얇은 원반 구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NG50, FIREbox, Romulus25 등 최신 우주론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에서는 10^9 태양질량 미만이면서 c/a<0.2보다 납작한 은하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 관측과 뚜렷이 대비됐다. 연구진은 이 차이가 해상도와 바리온 물리 처리의 한계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은하수보다 가벼운 원반은하의 형성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불완전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

